어제 애플의 'AI시대' 공식 개막을 알리는 소식이 전해졌는
데요. 애플은 AI가 소비자들에게 쓸모 있는 서비스를 위해
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바로 개인화인데요. 그래서 첫번째, *시리가 좀 더 개인화된 비서가 되도록 생성형 AI 탑재했고, 올해 하반기 부터 GPT-4o가 *시리에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 : 애플의 디지털 개인 비서)
우리나라 ChatGPT 사용자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ChatGPT 앱 사용자는 남성이 60.4%, 여성이 39.6%를 차지하고 있고, 연령대별로는 10대가
14.0%, 20대가 28.6%, 30대가 23.4%, 40대가 20.8%, 50대가 11.4%, 60대 이상이 1.8%로 2030 연령대가 전체 의 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저는 ChatGPT 사용을 한번도 안 해본 여성 60%에 들어가는데요 😆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검색 후 Try ChatGPT를 클릭했습니다.
구글 아이디 가입을 한 뒤, 메세지를 작성해 봤어요.
저의 첫 메세지는 !!
무에타이 jungwoo gym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세요
오!!! 👍 노란색 샌드백, 검정색 샌드백, 비슷하다.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
단순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세요
우와~~
로고처럼 만들어 주세요
1번》
더 간단한 로고로 부탁해요
2번》
마음에 안듭니다.
더 멋지고 간단한 이미지로 만들어 주세요
3번》
더 멋지고 간단하게 만들어 주세요
4번》
화이팅 넘치고 간단하고 깔끔한 로고로 부탁해요
5번》
하하하하, ChatGPT 만들어 준 정우관 로고 어떠세요?
마음에 드시나요^^ 😄
그렇다면, 인공지능 ChatGPT가 짠 운동계획,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최근 AI가 세운 운동 계획을 평가한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요.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연구팀은 ChatGPT가 제시한
운동계획을 26개 그룹에 적용해 분석했습니다.
기준은 미 스포츠의학 대학의 운동 테스트 및 처방지침으
로 미국 스포츠 의학의 표준이 되는 평가방식입니다.
26개 그룹은 건강한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 노인, 심혈관
질환자, 비만인 등으로 구분됐고, 각 그룹에 미국학회가
선정한 맞춤형 운동 처방에 부합하는 처방을 내리는지
확인하는 방식이었어요.
분석결과, 연구팀은 실제 운동 관련 지식 기반 추천 운동법 은 90.7% 의 정확도를 나타냈지만, 학회 권장 가이드라인 의 41.2% 만 충족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ChatGPT는 고혈압, 섬유근육통, 암이 있는 사람들의 운동 정보를 잘못 알려주었는데요.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답변 정확성이 가장 낮았고, 격렬한 운동과 체중감량이 필요한 집단에게 격렬한 운동은 권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연구팀은 ChatGPT가 답하는 운동정보는 일반인이 이해 하기 어렵고,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 어요!!
정해진 대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AI, 사실 저는 즉흥적인 삶과 개성을 존중하는 한 사람으로, 아무리 뛰어난 AI
일지라도 별로 일 것 😂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감정이라는 인간의 신비로운 영역을 통해 하고 싶다는
의지, 해냈다는 성취감, 때론 왜 안될까 하는 고민 등
내가 원하는 것을 잘 표현하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 더 행복
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
저는 그냥 오늘도 정우관에서 제가 좋아하는 원투킥을 연습하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