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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후기&시승기 스크랩 솔직한 싼타페 TM 시승기
영맨견적마스터 추천 0 조회 2,651 18.10.02 07: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감사합니다. 장기렌터카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 오늘 시승기를 작성할 대상의 차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TM입니다. 1세대 싼타페SM부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온 싼타페 시리즈중 가장 경쟁력있는 디자인모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외관과 내장의 장점들과 시승후기를 한번 다루어볼까 합니다. 제가 아직은 주행테스트를 위한 동영상장비를 구비하지 못해, 실 구동영상을 다루지 못하는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전달력있는 컨텐츠를 만드는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뉴 및 올뉴싼타페라는 구분되는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싼타페TM으로 구분됩니다.


4세대를 이어져오는 싼타페의 기본 제원부터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M은 디젤 두가지(2.0리터, 2.2리터)와 휘발유 한가지(2.0리터 T-GDi),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로 통일하였습니다. 이번 시승 모델은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7인승 모델이며, 옵션은 네비게이션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외장컬러는 화이트크림입니다. 색상표는 상기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장기렌트팀에서 근무하면서, 제일 많은 선호도를 보인 색상은 화이트크림과 마그네틱포스였습니다. 오늘 201810월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도 출고는 7~8주 정도로 예상하시는것이 맞습니다. 굉장히 오래걸리죠?



엔진을 좀 살펴보시죠.

2.0모델을 기준으로 본다면, 배기량은 1,995cc이고, 최고출력은 186마력, 최대토크는 41정도를 보여줍니다. 평균이상의 출력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게 하게 합니다.동급으로 분류되는 쏘렌토도 엔진성능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궁금해하시는 연비도 상기의 모델 기준으로 좀 살펴보도록 할께요. 복합12.3 km/l이며, 도심은 11.3km/l, 고속은 13.9km/l입니다.연비는 기존 오너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고속시에 일명 발컨, 발컨트롤이나, 크루즈를 잘 활용하면, 훨씬더 높은 연비가성비를 보여주다고 합니다. 물론 시승기에도 다룰 내용이기는 한데, 엔진커버에 소읍을 흡수하는 인슐레이터가 상당히 두껍게 부착 되어 있어서 그런지 소음을 줄이는 능력은 기존 DM보다 훨씬 좋아진 느낌이 강합니다.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더 적어졌다는 이야기겠죠.






외관을 좀 살펴보고 계신데요.

이번의 싼타페TM은 코나에서부터 이어져온 날카로운 데이라이트라인,그리고 하단으로 위치한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물론 이 차량을 바라보는 많은 분들에게 호불호가 인정된 디자인으로 분류된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확실히 코나에서 부터 이어져오던 디자인이라 그런지 이질감은 좀 적은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단을 보면 흡집방지라는 명목으로 만들어진것 같은 검정플라스틱의 투톤바디가 보이는데요. 인스퍼레이션 등급에서는, 원톤바디로 변경되어,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죠. 그릴은 기존보다 넓어지고 구멍부도 커졌음을 알수가 있는데요. 물론 고성능 차량은 흡입과 방열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넓어지게 되었고, 이에 따른 벌레들의 유입이나 세차시의 불편함등도 일정 있다라는것이 제가 알고 있는 저희 고객님들의 반응입니다. 차고가 낮아지지는 않았지만 그릴의 위치를 낮추었다라는것은 인식할수가 있죠. 기존 세대에 대비해서 그렇습니다.

후면부는 보시면 미등라인도 그렇지만 라이트라인의 반사판을 두어서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풍성한 느낌도 충분히 주었지만, 저는 디자인부분에서 조금 더 하이테크한 느낌으로 구성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드라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대차가 추구하는 디자인철학인 와이드&로우를 싼타페에도 적용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낮아지고 넓어졌으나 다소 차량이 조금 작아보인다는 느낌도 받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사이드라인은 길이가 4.7M가 넘지만 그렇게 길게 느껴진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오히려 균형감이 좋아져서, 그렇게 생각이 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실내를 좀 둘러볼텐데요..

버튼들의 형태와 재질등은 기존에 기대했던 싼타페의 모습과 크게 변화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평이한수준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센터페시아쪽을 보면 약간은 산만하다는 느낌을 주네요. 크롬과 버튼라인들의 조합이 조금 더 심플하고 간결하게 구성되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합니다. 플로팅타입의 디스플레이 역시 약간은 눈에 익은 게임기 같은 모습인데요. 7인치와 8인치..어떤 크기도 괜찮지만 약간은 그랜저방식처럼 만들면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됩니다. 시트포지션이 예전보다 낮아진것을 알게될 정도로 승용차스러운 운전감각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시트버킷의 체형홀딩이 생각보다 예전보다는 좋아졌음을 코너링시에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기판을 보면 컬러가 예전보다 훨씬더 다이나믹하게 변경되어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는것도 있죠. 사진을 통해서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공간활용을 위한 수납공간과 스피커 커버의 포인트를 준점은 트렌드를 이끌어가려는 현대자동차의 참신한 노력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뒤좌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구형싼타페 라인보다 차체가 넓어져서 더욱 더 넓은 레그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열시트가 시트백 각도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것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2:4:2 폴딩이었지만 지금은 6:4로 바뀌었네요. 이점도 참고해두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과 동일하네요. 그리고 폴딩했을때의 체적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실것 같아서, 추가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천천히 살펴보시는것도 괜찮겠죠? 뒷좌석에서부터, 트렁크라인까지 어떤 체적공간을 보여주는지 영상으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시겠죠?

 

트렁크공간은 DM대비 40리터가 더 늘어난 625리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캠핑을 자주다시시는 캠퍼라면 이정도의 공간활용성을 갖춘 싼타페가 압도적인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주행을 해보면서 첫번째로 느낀점이 있다면 확실히 무게배분이 잘 이루어져서 그런지 전륜쪽에 치우지지 않아 언더스티어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코너링시에도 밸런스가 기대이상으로 안정적이었고, 좌우로 힘껏 돌려도 핸들이 하드하다라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옵션 성숙도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본다면, 스마트키와 현대스마트센스팩옵션을 동시에 선택한 경우에 후석승객알림을 해주는 기능은 문잠금후, 초음파센서로 실내움직임을 감지해, 경보와 비상등을 동시에 작동시키고 블루링크옵션이 가능한 오너에게는 문자경고메시지까지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이 없어서 이슈가 많은 미국에서는 더욱더 선호하는 옵션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ISG,즉 오토 스타트-스톱의 반응시에 기존 모델보다 확실히 소음진동이 줄었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었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패밀리 SUV로서 기본기 이상을 해내는 옵션과 동력 및 연비성능이 압도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 차량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팁이라면 구매하실때 선택형 보증기간의 설정을 주행거리로 할지 기간으로 할지에 대해서 미리설정을 해두시거나 보증기간이내에 변경이 가능하시니 염두해 결정해두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오랜만에 시승기로 인사드렸습니다. 장기렌트,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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