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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돌이방 한턱쏘기 좋아하는 신랑.. 어떡하면 좋을까요?
깽파리 추천 0 조회 263 03.10.16 10:0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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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0.16 10:16

    첫댓글 그거 고쳐야됩니다. 혼자서 알뜰하기란 외롭죠. 울신랑도 기분파라 내일을 모릅니다. 전 남한테 쓰듯이 울식구들에게도 쓰게합니다. 가령 한잔한다 하면 집에도 외식할거니까 영수증 청구한다고...그럼 그돈받아서 저금통에 쏘옥!!!!

  • 03.10.16 10:19

    먼저 돈 내는것두 습관인거 같더라구여... 항상 내던 사람은 딴사람이 결제할때 가만 앉아있지 못해여..(저두경험에궁) 한번에 뚜욱 끊을수는 없구여...천천히 줄여가세여...남편분이 얼마들어갔다말하면 그 돈이 비록 작은돈이지만 울아기 내복 두벌값인데...분유 한통 값인데...이러면서 말을 해보세여..

  • 03.10.16 10:22

    글구 님이 5천원짜리 통닭 먹고 싶었는데 그걸루 아기 양말살라구 아꼈다고 푸념아닌 푸념을 늘어 놓으세여...물론 화내거나 하면 역효과 날수 있으니 술값으로 나가는 돈으로 아기 꺼 하나하나 살수 있다고 말하다보면 잔소리라구 생각하겠지만 돈을 내실때 아마 님말이 생각나서 아까워 하실껍니다

  • 03.10.16 10:22

    애들 뭐 먹고싶어한다고 하면 거절못하더군요. 닭같은거 시장가면 2-3천원이면 되죠. 사서 요리해주고시켜먹었다고 하고 돈받아내죠. 용돈에서 해결할려면 남한테 그렇게 못퍼줍니다. 한달용돈을 일정액 정해주시죠.

  • 03.10.16 10:27

    에구 불쌍해라... 먹고 싶은것도 못드시구....

  • 03.10.16 10:41

    님.. 힘내세요.. o(^.^ )o 토닥토닥~ 글구요.. 드시구 싶은건 드세요.. 난중에 두구두구 서러울거 같아요.. 글구 남편분께는 윗분 말씀처럼.. 푸념식으로 털어놓으시구요.. 그럼 남편분도 생각이 있으시다면 행동에 변화가 있지 않겠어요? ^^

  • 03.10.16 11:19

    님의 마음 이해합니다......울신랑은 다행히 한턱~쏘고 그러진 않지만..임신중인 요즘 왜 그리 먹고픈게 많은지...저도 먹고 싶은데..꾹~~참고 돌아설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저거 먹을돈이면..우리 일주일 식비인데 하면서 말이죠..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그게 쉽지가 않네요..갑자기 슬퍼진다~~~~ ㅡㅜ

  • 03.10.16 14:09

    저도 임신 7개월째 들어 가는데요. 드시고 싶은게 있으면 돈 생각마시고 드세요. 두고두고 생각나고 서럽답니다. 전 큰애가 7살이라(둘째랑 좀 차이나죠?) 교육비가 좀 많이 들어 가거든요. 게다가 친척에게 돈 빌려 준걸 못받아서 좀 어려워요. 그래도 아이와 건강 생각해서 잘 먹으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 03.10.16 14:30

    임신했을때 먹고 싶은 거 못 먹으면 나중에 두고두고 한 된답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저(첫째) 가졌을때 돼지고기 먹고 싶을때 아빠가 안사 주신거 저 임신했을때 두고두고 얘기하시더군요. 이제 낳을 날도 얼마 안 남아서 체력도 비축해야 하니까 먹고 싶었던 통닭 사 드시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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