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올라온글들 읽기만하고 정보만 얻어가다가
그냥 도움이 되실까해서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를 올립니다
저희 회사가 업소용 주방기구를 취급하는곳이다보니
부산시내 왠만한 부페는 거래처라 몇몇곳은 오픈겸으로 겸사겸사 많이 가봤거든요^^
부커정회원님들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제일부페/벡스코부페/스펀지부페는
은산이라는 회사아래 관리되고있는 업소들이 맞습니다. 하나더 추가하자면
11월달에는 사상 르네상스호텔에 조은산부페라고 위의 세개의 부페들보다는
규모면에서는 조금 작은 부페가 하나더 오픈했구요^^
회원님들께서 가끔 제일이 낫다 벡스코가 낫다 말씀들 많이하시는데
사실 같은 회사아래 운영되다보니 조리과장이나 책임자들이 한곳에만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파견되며 돌고도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음식맛과 수준은은 거의 비슷하다보시면 됩겁니다^^
위 네곳을 몇번씩 다 가본 저로써는 인테리어나 분위기로 순위를 메긴다면
스펀지 벡스코 조은산 제일 순으로 칩니다
가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회코너에는 대형 수족관이있어 즉석에서 회를 떠주지요
저는 가면 광어만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만은 -_-;
가실때 회떠주시는분한테 지느러미살 좀 주세요 라고 해보세요 숨겨놨던거 주십니다 ^^;
사실 그게 젤 맛있지요
개인적으론 명란젓을 참 좋아하는데 스펀지와 조은산은 있습니다 좋아하시는분들 참고하시길^^
가격은 조은산을 제외한 세곳은 점심 이만이천원 저녁 이만오천원으로 알고있고
조은산은 이삼천원정도 더 싼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역에 있는 통운부페와 중앙동에있는 파크부페도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곳입니다
이곳들도 음식수준은 상급으로 나오며 개인적으로는 육회의 간이 딱맞아서 참 좋아합니다
제가 갈때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이 많이 찾으시는것 같았구요
인테리어쪽으로 보신다면 파크부페쪽이 후에 개장을 하다보니 더 좋다 생각되네요^^
가끔 올라오던데.. 롯데 부산 맞은편 유원빌딩에 있는 터존부페도 강추합니다
금액이 얼마였더라.. 기억이^^;
음식종류가 위의 부페들보다는 조금 아주조금 작기는 하지만 질적인면에서는
절대 떨어지지않습니다
빙어구이를 갠적으론 추천합니다
다쓰고 다시 읽어보니 지울까 엄청 고민되네요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셨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터존 20000원 이었던거 같네여.. 저도 빙어튀김 열라 조아 합니다 ㅎㅎㅎ
담주에 스펀지 뷔페 가눈데.. ㅎ ㅣㅎ ㅣ 다녀와서 후기쓰겟습돠
터존 가격 내리지 않았나요? 1달전에 갔을땐....이만원 보다는 내렸던데..기억은 가물가물
얼마전에갔는데 가격좀 오른것같던데요 ^^: 올만에가서 그런가 가격이 ^^:
어제저녁에 벡스코 갔었는데(늘 스펀지 가는데), 스펀지가 더 나은듯(갠적인생각), 육회, 천엽이랑 초밥,회를 집중공략..^^;; 음식이 비슷하긴한데,초밥이 좀 못하더라구요...밥이랑 회가 뚝뚝 떨어지는것이,어제만 그런가?...담부턴 걍 계속 스펀지 갈랍니다. 두군데다 토,일점심은 23,000원, 저녁은 26,000원요.
제일부페 평일 점심은 2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