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책론 특강 보고서
-학교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대주제: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과 딜레마
수업-사회복지정책론
담당교수- 김영화교수님
제출자- 사회복지학과 홍윤기
제출일- 2005. 10. 26.
학회 일정
장소- 대구가톨릭 대학교 중강당
9:00~9:30 등록
개회식/ 사회 : 장수한(인제대학교 교수)
개회사 : 문선화(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장, 부산대학교 교수)
좌장: 오창순(한남대학교 교수)
9:30~10: 30 주제발표 Ⅰ
- 학교사회복지 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난 딜레마와 과제
발표자: 문선화(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토론자: 윤철수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10:30~10:40 휴 식
10:40~11:40 주제발표 Ⅱ
- 2000~ 2005년 6년간의 서울시 교육청 학교사회복지 시범사업의 평가와 전망
발표자: 노혜련(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토론자: 최경일(한국학교사회복지사 협회 사무국장)
11: 40~ 12:00 종합토론
12:00 폐 회
주제발표 내용
제 1주제 학교사회복지 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난 딜레마와 과제
Ⅰ. 들어가면서
Ⅱ. 학교사회복지의 철학과 가치
Ⅲ. 딜레마
1. 사회적 분위기와 필요성
2. 전문가 집단의 의식과 사고의 전환
3. 사회복지기관의 성장과 실천
4. 제도화의 과정에서의 제 문제점들
Ⅳ. 제도화의 과제와 학회의 역할
1. 과제의 종류와 현재의 위치
2. 법제화와 재원확보의 문제
3. 학교에 내재하는 문제에 대한 인지여부
4. 학교중심 학교사회복지
5. 실천현장의 학교사회복지사들
Ⅴ. 맺으면서
제2 주제 2000~ 2005년 6년간의 서울시 교육청 학교사회복지 시범사업의 평가와 전망
Ⅰ. 서 론
Ⅱ. 본론
1. 2000년~2005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사회복지 시범사업의 개요
2. 시범사업의 운영내용
3.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Ⅲ. 시범사업의 성과
1. 생활지도의 패러다임의 변화: 학생복지와 교육복지로의 전환
2. 학생복지의 필요성과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인식 확산
3. 교육제도와 복지제도의 접목과 학교사회복지 시범사업의 확산에 기여
4. 학생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한 학생복지 증진
5. 학생복지실현을 위한 학교체계의 변화
6.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의 관점 형성과 확대
7. 학교사회복지실천의 운영 모델 정립
8. 학교사회복지실천 인력의 양성
Ⅳ. 결론
1. 결론
2. 제언
학회참가배경
평소에 학교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가까운 대구에서 학회를 개최하여 부담없이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학회참가를 통한 학교사회복지 연수 이수시간 3시간을 획득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학회 분위기
경주 동국대에서 학교사회복지론 수업을 맡고 계신 이은주교수님이 수업듣는 학생들을 데리고 오셔서 다른 학회에 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출석체크라는 무기를 사용하여 학생들을 동원한 것이지만 학생들을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석시키고 함께 참가해주시는 교수님이 있다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학회가 개최되는 것도 학생 스스로 알아서 가야 하는 우리과 현실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발표시간동안 알게된 내용들과 느낀 점
제 1주제 발표에서 주의깊게 들었던 내용들은 곧 있으면 학교사회복지 시범사업들이 마치게 되는데 이에 대하여 제도화를 통한 연장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조만간에 협회나 학회 차원에서 사회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회의원에게 이메일 보내기, 홈페이지에 댓글 달기, 서명운동 등의 형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발표를 들으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학교사회복지의 정당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이는 이전 학회에도 나왔던 내용으로 논의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진 내용이 없습니다. 이런 정당성 문제는 사회복지의 정체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사회복지의 정당성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상황이라 학교사회복지에 있어서도 정당성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사회복지 제도화에 관련된 법 제정에 있어서의 한계점에 대하여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는 사회복지 전반에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법제정에 관련된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법제정에 관하여 윤찬영교수님 한 분 이외에 다른 분이 없다는 한계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는 사회복지의 정치적 한계와도 연관된다고 봅니다.
제 2 주제에서는 그다지 와닿는 내용이 없었지만 자료집을 보니 서울시에서 했던 시범사업의 내용이 잘 나와 있더군요. 시범사업의 운영 내용과 실적 그리고 평가에 대한 내용이 많아 나중에 자세히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토론 시간에는 질문은 없었지만. 한 교수님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는 제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발표에서도 학회에서 새로운 분이 발표를 하신 것이 아니었듯이 학회에서의 참여가 부진한 것이 사실입니다. 좀더 많은 교수님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