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次(にじかい)ですか? そうですね。
私の行(い)きつけの店(みせ)があるんですが、行(い)きますか?
(2차 말입니까? 그래요. 제가 자주 가는 집이 있는데, 가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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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田中(たなか)さん、二次(にじかい)に行きませんか.
B : 二次(にじかい)ですか? そうですね。
私の行きつけの店(みせ)があるんですが、行(い)きますか?
A : 高(たか)くないですか?
B : だいじょうぶ。僕(ぼく)、こう見(み)えても、その店に顔が利くんです。
A : 타나까씨, 2차 안 갈래요?
B : 2차 말입니까? 그래요. 제가 자주 가는 집이 있는데, 가겠습니까?
A : 비싸지 않습니까?
B : 괜찮아요. 저, 이렇게 보여도 그 집 잘 알아요.
▣ 二次(にじかい) ▣
보통 술을 먹는 습관 중에 하나가 2차 3차 몇 집을 돌면서 마시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일본어로는 2차 모임이란 의미의 二次會(にじかい)라 부른다. 또한 돈이 없는 경우 내 이름 대면 먹을 수 있어 하는 표현은 얼굴이 듣는다는 의미의 顔(かお)が利(き)く로 표현하며 자주 가는 집은 行(い)きつけ店(みせ)라 한다.
◆ はしご酒(ざけ) : 2차, 3차에 걸쳐서 마시는 술
◆ 見(み)える : 보이다
◆ 僕(ぼく) : 나
◆ 店(みせ) : 가게
最近(さいきん), ふところが寂(さび)しくてね.
(요즘 돈이 없어서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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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最近(さいきん), ふところが寂(さび)しくてね.
B : 給料日(きゅうりょうび)前(まえ)ですからね.
A : 買(か)いたいものがあっても、手(て)が出(で)ない。
B : 僕(ぼく)もですよ
A : 요즘, 돈이 없어서 말야.
B : 월급날 전이니까요.
A : 사고싶은 것이 있어도 살수가 없어.
B : 나도 그래요.
▣ 寂(さび)しい▣
적적하다, 쓸쓸하다는 말을 寂(さび)しい, 寂(さみ)しい로 표현하는데 오늘의 주제는 주머니가 허전하다(ふところが寂(さび)しい)는 즉 ‘돈이 없다(お金がない)’란 뜻이다.
◆ ふところ : 품, 주머니
◆ さびしい : 쓸쓸하다, 적적하다, 허전하다
◆ ふところをあたためる : 자신의 잇속을 차리다
◆ ふところがあたたかい : 돈이나 재산이 많다
◆ ふところがさびしい〓ふところがさむい : 돈이 없다
◆ 給料日(きゅうりょうび) : 월급날, 급여일
◆ 手(て)が出(で)ない : 살 수 없다
보통 한턱내다 는 표현은 동사 おごる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오늘은 내가 한턱 낼 테니까(今日(きょう)は私がおごるから), 오늘은 타나카씨에게 얻어먹었습니다 (今日(きょう)は田中(たなか)さんにおごってもらいました) 처럼 표현하면 된다. 이 외에도 ご馳走(ちそう)する、もてなす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도 있으며 간단하게 내가 낼 테니까(私(わたし)が出(だ)すから)로 표현해도 된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술이나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한 사람이 계산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본인들은 같이 먹으로 가자고 했더라도 계산은 각자가 하는 것이 보통이다.
◆ おごる : 사치하다, 한턱내다(쓰다)
◆ おごった暮(く)らし : 사치한 생활
◆ ごちそうする : 대접하다
◆ もてなす : 대접하다, 환대하다
◆ ~ばかり : ~만, 뿐, 막~하다
それなら割(わ)り勘(かん)にしましょう.!
(그러면 나누어서 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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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今日(きょう)は、私(わたし)が、勘定(かんじょう)を....。
B : いえいえ、私(わたし)が。
A : それなら割(わ)り勘(かん)にしましょう.
B : そうですね. じゃ、次回(じかい)は私がおごりますよ。
A : 오늘은 제가 계산을….
B : 아뇨 아뇨, 제가….
A : 그러면 나누어서 냅시다.
B : 그래요. 그럼 다음 번에는 제가 한턱 내겠습니다.
▣ 割(わ)り勘(かん) ▣
일본인들은 부자지간에도 터치페이(割(わ)り勘(かん))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회사 동료나 친구들끼리 선술집(居酒屋(いざかや))에서 계산을 할 때 10엔 단위까지 나누는 모습은 그렇게 이상한 풍경은 아니다. 요즘 젊은 한국인들은 나누어 낸다는 말을 터치페이한다고 하지만 조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가부시키한다는 말을 자주 쓰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가부시키는 말 그대로 株式(かぶしき)이며 정확한 일본어는 割(わ)り勘(かん)(나누다(割(わ)る, 계산:勘定(かんじょう))으로 표현해야 한다.
あら、こんな暑(あつ)い日(ひ)にホットなんか飮(の)むの?
( 더운 때야말로 뜨거운 게 좋은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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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ご注文(ちゅうもん)はお決(きま)りですか。
B : ホットコ-ヒ-をください。
C : あら、こんな暑(あつ)い日(ひ)にホットなんか飮(の)むの?
B : 暑(あつ)いときこそ、熱(あつ)いものがいいのよ。
A : 주문은 정하셨습니까?
B : 핫커피를 주세요.
C : 아니, 이런 더운 날에 뜨거운 걸 마셔?
B : 더운 때야말로 뜨거운 게 좋은 거야.
▣ コ-ヒ-注文(ちゅうもん)▣
일본술(日本酒(にほんしゅ), お酒(さけ))을 주문할 때는 「あつかん(따끈한 술), お冷(ひや)(차가운 술)」이라는 일본식 표현을 사용하지만, 커피는 역시 서양에서 들어온 음식물이어서 그런지「hot coffee:핫 커피」를 일본식 발음으로 「ホットコ-ヒ-」라고 한다. 또한 냉커피는「アイスコ-ヒ-:아이스커피」라고 한다.
A : 少(しょうしょう)お待(ま)ちください。
A : 그럼 주문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겠습니다. 핫커피, 아이스커피, 그리고 샌드위치가 맞습니까?
B : 예.
C : 미안하지만, 냉수 부탁해요.
A : 잠시 기다려 주세요.
▣ お冷(ひや) ▣
일반적으로「おひや」라고 하면 찬물(냉수)을 말하는 것이지만, 특히 술집에서 일본술(お酒(さけ))을 주문할 때, 「おひや」라고 하면 차가운 술을 말한다. 반대는 「熱?(あつかん)(데운일본술)」이다. 한편 맥주는 生(なま)ビ-ル(생맥주)와 甁(びん)ビ-ル(병맥주)로 주문하면 된다.
「絞(しぼ)る」는 「물기를 짜다, 좁히다, 조르다」등의 의미를 가진 말이지만 앞에 お가 붙어서 「おしぼり」가 되면 「물수건」의 뜻이 된다. 일본에선 식당에서 제일먼저 「おしぼり(물수건)」를 건네면서 주문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오늘 표현에서는 식당에서 물수건을 주지 않아 「물수건 없습니까」로 묻는 표현이다. 즉 의역하면 ‘물수건 안 줍니까?’ 의 의미다.
A : あれ、どうしたんですか? (からだ)の具合(ぐあ)いでもいんですか?
B : ええ、ちょっと持(きも)ちが(わる)いんです。
船醉(ふなよ)いしたようです。
A : 醉(よ)い止(ど)めの藥(くすり)でも飮(の)みますか?
B : どうも、すいません。沖釣(おきづ)りには、自信があったんですけど。
A : 아니, 왜 그러세요? 몸이라도 불편한 겁니까?
B : 예, 기분이 좀 나빠요. 뱃멀미하는 것 같습니다.
A : 멀미약이라도 먹겠습니까?
B : 너무 죄송해요. 바다 낚시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 (の)り物(もの)醉(よ)い ▣
「술에 취하다」는 것을 「醉(よ)う」로 표현하지만 교통기관인 버스나 배 같은 것을 이용할 때 「멀미를 하다」는 표현을 할 때에도 「醉(よ)う」가 쓰여진다. 특히 교통기관에 의한 멀미에는 「車(くるま)」「バス」「飛行機(ひこうき)」 「船(ふね)」등의 말을 붙여서 「バスに醉(よ)う」처럼 표현한다. 단지 「船(ふね):배」의 경우, 「船(ふね)に醉(よ)う」라고 하거나 「船醉(ふなよ)いをする」라고 한다
◆ (からだ)の具合(ぐあ)いが(わる)い
: 피곤하거나 아파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 ちょっと : 조금, 잠시
◆ 持(きも)ちが(わる)い : 기분이 나쁘다
◆ 船醉(ふなよ)い : 뱃멀미
◆ ~したようです : ~한 것 같습니다
◆ 醉(よ)い止(ど)めの藥(くすり) : 멀미할 때 먹는 약
◆ すいません = すみません
◆ 沖釣(おきづ)り : 바다에서 배를 타고 먼 바다까지 가서 낚시하는 것
◆ 自信(じしん)がある : 자신이 있다
A :うちのお父さんは日曜日は、 というといつもごろごろばかりしているんだ。
B : うちもよ。 お母さんなんか、いつもお父さんにごろなんかしてないで、
「少しは家のことも手ってよ」って、言ってるもん。
A : どこか、山だとか、園地だとか、れてってほしいよ。
B : ほんとね。私は、美術館とか、博物館がいいわ。
A : 우리 아버지는 일요일은 라고 하면(묻는다면) 항상 빈둥거리고만 있어.
B : 우리 집도 그래. 엄마는 언제나 아버지에게 드러누워 있지 말고 「조금은 집안 일도 도와 줘요」하고 말하는 걸.
A : 어딘가 산이든지 유원지든지 데려가 줬으면 좋겠어.
B : 정말! 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좋아.
▣ごろごろする,ごろをする▣
옛날에는 일본에서도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것 중 하나가 천둥(雷(かみなり))등과 함께 아버지(親父(おやじ))가 꼭 들어가는 단어였지만 요즘의 아버지들은 일주일 내내 회사에서 시달리다 일요일은 처자식들에게 기쁨조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으면 왕따 당하기 십상이다. 오늘 표현「ごろごろする?ごろをする」도 옛날 같으면 아버지에게 쓴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요즘은 자연스럽게 대화에서 등장하는 세상인 것 같다. 어쨌든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ごろごろする」라고 하며 드러누워서 텔레비전이나 신문 따위를 본다든지 하는 것을「ごろをする」라고 한다.
◆ うちのお父さん : 우리 아버지
◆ 日曜日(にちようび) : 일요일
◆ ばかり : 만, 뿐
◆ 少(すこ)し : 조금
◆ 手(てつだ)う : 돕다
◆ 園地(ゆうえんち) : 유원지
◆ (つ)れてってほしいよ : 데리고 가 주기를 원한다=れて行ってほしい
◆ 美術館(びじゅつかん) : 미술관
◆ 博物館(はくぶつかん) : 박물관
A : 韓では、舊正月を盛大にお祝いするんですね。
B : そうですよ。そういえば、日本は、陽曆でしたよね。
日本のお正月休みは、何日間ぐらいですか?
A : そうですね。年末は30日頃が仕事納めで、 年始は5日頃から、
仕事始めですから、1週間ぐらいですね。
B : へえ、そうですか。
A : 한국에서는 구정을 성대하게 축하하는 거죠?
B :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일본은 양력이었군요. 일본의 설 휴가는 며칠정도입니까?
A : 글쎄요. 연말은 30일경이 업무 끝이고, 연초는 5일경부터 업무 시작하니까 1주일정도이군요.
B : 헤-, 그렇습니까?
일본에서는 1868년 명치유신부터 입춘 설이었던 동양 역법을 버리고 서양의 동지 설 계통의 그레고리역을 채용하므로써 말로는 봄을 맞이하는 즐거움 따위로 표현하지만 실제 자연 환경과는 차이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지금 일본의 설은 양력으로 새고 있으며 한국처럼 제사를 지내거나 세배를 하는 풍습은 없으며 신년을 맞아 새벽부터 신사나 절에 가서 소망을 빌기도 하고 집에는 소나무 장식을 하기도 하며 가족이 모여 설음식을 먹으면서 연휴를 즐긴다.
◆ 舊正月(きゅうしょうがつ) : 구정
◆ 盛大(せいだい) : 성대히
◆ お祝(いわ)うする : 축하하다
◆ そういえば : 그러고 보니
◆ 陽曆(ようれき) “ 양력
◆ お正月(しょうがつ) : 설
◆ 休(やす)み : 휴일, 휴식
◆ 何日間(なんにちかん) : 며칠간
◆ 年末(ねんまつ) : 연말
◆ 30日頃(にちごろ) : 30일경
◆ 仕事納(しごとおさ)め : 일년간으로 단락짓는 스케줄의 끝
◆ 年始(ねんし) : 연초, 새해처음
◆ 仕事始(しごとはじ)め : 새해를 맞이해서 맨 처음 하는 출근
◆ 1週間(しゅうかん) : 1주간
A : 朴さん、お正月は、おへかえってゆっくりするんですか?
B : 僕は、ふるさとと言っても「ソウル」だから、 出かけるところがないんですよ。
A : じゃ、自分の家で?
B : そうですね。正月は「くっちゃねくっちゃね」して、 「正月」といったところですね。
A : 박씨, 설에는 고향에 돌아가서 쉴 겁니까?
B : 나는 고향이라고 해도 「서울」이니까 다닐 곳이 없어요.
A : 그럼, 자기 집에서?
B : 그래요. 설에는 「먹고자고 먹고자고」하는 「잠만 자는 설」이라고 할 수 있죠.
*문화원의 강의시간 - 학원강의를 1번 들으면 듣는 순간에는 100% 기억할 수 있지만 하루가 지나면 기억의 70%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 다음날 반복수업을 병행하게 되면 잃어 버린 70%를 잠재의식으로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2 TIME 제도로 운영하며 특히, 촉박한 시간으로 학원수강이 힘든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프리타임제로 운영을 합니다.
「くっちゃねくっちゃね」는 「먹고 자고, 자고 먹고」라는 것처럼 집에서 특별히 하는 것도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낼 때 사용하는 말이다. 유의어로서는「ごろごろする:빈둥빈둥 거리다」「て日曜日」 「正月」등의 말이 있다.
◆ お正月(しょうがつ) : 설
◆ お(くに) : 고향, 나라
◆ かえる : 돌아가다
◆ ゆっくりする : 쉬다, 편안히 지내다, 천천히 하다
◆ 僕(ぼく) : 나
◆ 古里(ふるさと) : 고향
◆ ~と言っても : ~라고 하더라도
◆ 出掛(でか)ける : 외출하다, 나가다
◆ 正月(ねしょうがつ) : 설 휴가 때, 사람을 만나거나 외출 따위를 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서 늦잠을자면서 편안하게 보내는 것
A : さあ、信(しんごう)が靑(あお)よ。 みんな手をあげて渡(わた)りなさい。
B : は-い。
A : ほらほら、君、橫步道(おうだんほどう)から はみ出(みだ)しちゃだめ。
車(くるま)にひかれるわよ。
B : ごめんなさ-い、「みどりのおばさん」!!
A : 자아, 신호가 파랑이야. 모두 손을 들고 건너가세요.
B : 예-에.
A : 이봐 이봐, 너, 횡단보도에서는 선을 넘어가면 안돼. 차에 치여.
B : 죄송합니다. 「녹색 어머니」!!
「녹색어머니」는 초등학교 부근의 교통이 격심한 통학로의 횡단보도에 서서 교통정리를 하면서 통학하는 초등학생을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는 학부모를 말하는 것이다. 보통 아이들의 엄마가 선발되어서 행하는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지만「みどりのおばさん」을 직역하면「녹색아줌마」이다.
◆ 信(しんごう) : 신호
◆ 橫步道(おうだんほどう) : 횡단보도
◆ はみ出(みだ)す : 어떤 선에서 나가 버리다, 비어져 나오다, 밀려나오다
◆ ひかれる : (자동차 따위에) 치이다
A : あっ、そこの角を左に曲がってください。
運手 : 左折ですね。
A : ええと、それから、次の信を右折してください。
運手 : 右ですね。
A : あっ、その橫斷步道の手前で止めてください。
A : 앗, 거기 모퉁이를 왼쪽으로 돌아 주세요.
운전사 : 。 좌회전 말이죠.
A : 저어-, 그리고 다음 신호기를 우회전 해 주세요.
운전사 : 오른 쪽 말이죠.
A : 앗, 그 횡단보도 바로 앞에서 세워 주세요.
한국에서는 오른쪽으로 돌 때는 「우회전」, 왼쪽으로 돌 때는 「좌회전」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오른쪽으로는 「右折」, 왼쪽으로는「左折」라고 한다. 「右回」「左回」은 뭔가 물체가 돈다든지 할 때에 사용하는 말로, 도로를 좌우로 돌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똑바로, 직진해 주세요」는 「まっすぐ行(い)って下(くだ)さい」이다.
◆ 角(かど) : 귀퉁이, 모퉁이
◆ 左(ひだり) : 왼쪽
◆ 曲(ま)がる : 돌다
◆ 挫折(ざせつ) : 좌회전
◆ それから : 그리고
◆ 次(つぎ) : 다음
◆ 信(しんごう) : 신호
◆ 右折(うせつ) : 우회전
◆ 右(みぎ) : 오른 쪽
◆ 橫斷步道(おうだんほどう) : 횡단보도
◆ 手前(てまえ) : 바로 앞
◆ 止(と)める : 멈추다
값을 깍아주다 (아주 유용한 표현)
A:女 B:男
지금까지 「勉强(べんきょう)」는 '공부'라는 뜻으로 알고 계셨죠. 그런데 '(값을) 싸게 해서 팖'이란 뜻도 있어요. 그래서 「勉强させていただいて」하면 '싸게 해서'이죠. 「まける」역시 '지다'라는 뜻 외에 '못 당하다, 값을 깎아 주다' 라는 뜻이 있답니다.
A : ねえねえ、ここのところ、どう譯したらいい?
B : 僕にわかるわけないじゃない。英語ならともかく、 ぺルシア語じゃ、
「ちんぷんかんぷん」だよ。
A : そうよね。このみみずが這ったような文字じゃね。 聞いた私が惡かったわ。
B : そういうこと。
A : 이봐 이봐, 이 곳 어떻게 번역하면 좋을까?
B : 내가 알 리가 없잖아. 영어라면 어쨌든(모르지만), 페르시아어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A : 그렇군. 이 지렁이가 기어간 듯한 글자라니. 물은 내가 잘못이군.
B : 그렇지 뭐.
「ちんぷんかん」은 한자로 「陳文漢」으로 쓰며, 중국인에게 많은 이름이다. 중국인의 이름은 어렵고 알기 힘들기 때문에 에도시대 초기에 의미를 모르는 것을 「ちんぷんかん」이라고 말하게 되었다고 하며 「ちんぷんかんぷん」라고도 한다.
◆해 설◆
むし는 벌레,「むしがいい」라고 하면 "벌레가 좋다" 라는 뜻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뻔뻔스럽다, 염치가 없다」라는 의미예요.
뻔뻔스럽고 염치없게 구는 사람을 보면 벌레가 스멀거리는 것처럼 기분이 나빠져서 이렇게 표현 하는거냐구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일벌레는 仕事(しごと)のむし,
공부벌레는 勉强(べんきょう)のむし,울보는 泣(な)きむし라고 합니다.
◆포인트◆
1. 끝이 "い"로 끝나는 イ형용사에서 "い"를 탈락시키고 "すぎ る"를 연결시키
면 「너무∼하다 / 지나치게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2.「좋다」는 의미의 형용사는「いい」지만 활용할 때는
「よい」갖고 활용합니다.
A:女 B:男
세상엔 힘만으론 안 되는 일이 참 많죠. 하다 못해 병 뚜껑을 열 때도 그래요. 이럴 땐 더운물에 담가 보세요. '더운물에 담그다'는 「お湯(ゆ)につける」랍니다. '뚜껑이 열리다'는 「ふたが開(あ)く」이고요. 「∼ておく」(∼해 두다)의 축약형 「∼とく」도 한 번 더 살펴 주세요.
A : あのう、この小包、日本に送りたいんですけど。
B : 中身はなんですか?
A : 寒いので、兩親に着てもらおうと思って。肌着なんですけど。
B : そうですか。
じゃ、この用紙に送(おく)り先(さき)と價格を記入してください。
A : 저, 이 소포 일본에 보내고 싶은데요.
B : 내용물은 뭡니까?
A : 추우니까 부모님 입으라고요. 속옷인데요.
B : 그렇습니까? 그럼 이 용지에 보내는 곳과 가격을 기입해 주세요
피부에 직접 닿는 의복을「肌着(はだぎ):속옷, 내의」라고 한다. 그 반대로 내의 위에 입는 윗도리를「上着(うわぎ):겉옷」라고 하며 바지는 프랑스어에서 온「ズボン」이다. 또한 「肌着」는「下着(したぎ)」라고도 하며 남자들이 속옷용으로 입는 짝 달라붙는 바지 같은 모양의 의복을 「ももひき:잠방이」라고 한다.
◆ 小包(こづつみ) : 소포
◆ 送(おく)る : 보내다
◆ ~たい : ~하고 싶다(희망)
◆ ~けど : ~지만
◆ 中身(なかみ) : 알맹이, 내용물
◆ 寒(さむ)い : 춥다
◆ 兩親(りょうしん) : 양친, 부모
◆ 着てもらう : 입게 하다
◆ ~うと思って : ~하려고 생각하고
◆ じゃ : 그럼
◆ 用紙(ようし) : 용지
◆ 送(おく)り先(さき) : 보내는 곳
◆ 宛先(あてさき) : 받는 곳
◆ 價格(かかく) : 가격
◆ 記入(きにゅう) : 기입
そういえば、「WALK in' 族」っていう 步數計が出たんで、
それ買(か)って、 一生懸命(いっしょうけんめい)步(ある)くか。
(그말 하니까, [WALK in'족]이라는 보수계가 나와서,
그걸 사서 열심히 걸을까?)
A : いやあ、最近(さいきん)動不足(うんどうぶそく)でさ、
(からだ)が鈍(なま)っちゃって。
B : 操(たいそう)ぐらいしたらどう? そうそう、步くのもいいんだってさ。
A : そういえば、「WALK in'族」っていう步計(ほすうけい)が 出(で)たんで、
それ買(か)って、 一生懸命(いっしょうけんめい)步(ある)くか。
B : そうそう、その意(いき)。
A : 아이고 정말 요즘 운동부족으로 말야, 몸이 둔해져 버렸어.
B : 체조정도 하면 어때? 그래그래, 걷는 것도 좋다고 해.
A : 그 말 하니까, 「WALK in'족」이라고 하는 보수계가 나왔다니까,
그걸 사서 열심히 걸을까?
B : 그래그래, 열심히 해.
▣ WALK in'族(ぞく)(セイコ-,4000円) ▣
「보수계:步計」라고 하면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실제로 동해도(東海道:동경에서 해안선을 따라 오사카까지 연결됨) 53의 역간 거리 및 각 역참(옛날 말을 갈아타는 곳)이 내장하여 운동을 하면서 옛날 사람들이 먼길을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가 있는 것이 WALK in'族(ぞく)이다.
앞으로 몇 킬로면 다음 역참까지 갈 수 있을지가 표시되며 다음 역참까지 앞으로 조금 남았으니까 조금 걸어 둘까하는 기분으로 운동을 할 수 할 수가 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에 조금 부가가치를 더해서 성공시킨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 最近(さいきん) : 최근
◆ 鈍(なま)る : 무디어지다, 아둔해 지다
◆ 操(たいそう) : 체조
◆ その意(いき) : 「열심히 하세요」라고 하는 마음을 담은 성원의 소리
A : 今は、コンピュ-タがあれば、お金を持ち步(ある)かなくても
ショッピングができるのね。
B : ああ、パソコン使って、バ-チャルショップすることでしょう?
A : そう。なんでも電子(でんし)マネ-だったかなんだったかで。
B : 家計簿(かけいぼ)ソフトを使(つか)えば、 銀行管理(ぎんこうかんり)も 簡單(かんたん)よ。
A : 지금은 컴퓨터가 있으면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쇼핑을 할 수 있어.
B : 아-, 퍼스널컴퓨터를 사용해서 가상 쇼핑하는 것 말이죠?
A : 그래. 잘은 모르지만 전자화폐였던가 뭐였던가로….
B : 가계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은행관리도 간단해.
▣ 電子マネ-
electronic money ▣
전자화폐라고 하는 것은 현금과 유의한 가치를 인정받은 전자적 정보로 이용자의 전자기기(IC카드나 퍼스널 컴퓨터 등)에 기록되어 그것을 이전시키는 것에 의해 결제를 완료시키는 것으로 선진국 일부에서는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A : ずいぶん、立派な家具が捨ててあるわ。
傷もないし、まだまだ使えそうなのに。
B : 新しいものに買い替えるんだろうね。 もったいないことするね。
A :「物は考えよう」かも知(し)れないけど、經濟的に苦しくて、
狹いところに引っ越すので、納まらないんじゃない?
B : うん、まあ、「物は考えよう」だね...。
A : 아주 훌륭한 가구가 버려져 있어. 흠집도 없고, 아직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B : 새것으로 바꾸는 거겠지. 아깝구나.
A : 「생각하기 나름」일지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쪼들려서 좁은 곳으로 이사가기 때문에 다 챙기지 못하는 거 아냐?
B : 응, 뭐, 「생각하기 나름」이군…….
「物は考えよう」라고 하는 것은「세상의 행,불행, 운,불운 등은 생각하기 나름」이므로 좋은 쪽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는 것 것이다. 나쁜 상태이더라도 더욱 심한 최악의 상태를 생각하면 체념도 되고 참을 수도 있다고 하는 의미이다. 또한 「物(もの)は言(い)いよう」는 세상일에 대하여 말하기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들릴 수 있다는 말이다.
◆ ずいぶん : 꾀, 상당히
◆ 立派(りっぱ)だ : 훌륭하다
◆ 家具(かぐ) : 가구
◆ 捨(す)てる : 버리다
◆ 傷(きず) : 상처, 흠집
◆ まだまだ : 아직 아직
◆ 使(つか)えそう : 쓸 수 있을 것 같다
◆ ~なのに : ~인데
◆ 新(あたら)しい : 새롭다, 새로운
◆ 買(か)い替(か)える : 낡은 것을 버린다든지 하고 새 것을 사다
◆ もったいない : (함부로 써서)아깝다
◆ 知(し)れない : 알 수 없다
◆ ~けど : ~지만
◆ 經濟的(けいざいてき) : 경제적
◆ 苦(くる)しい : 괴롭다, 힘들다
◆ 狹(せま)いところ : 좁은 곳
◆ 引(ひ)っ越(こ)す : 이사하다
◆ 納(おさ)まる : 수납되다, 좋다고 받아들여지다
おじいちゃん、それ、「路(ろ)チュ-」って言(い)ってね、もうそんなの今の若(わか)い子には、あたりまえのことよ。
(할아버지, 그거 [노상키스]라고 해. 그런건 지금 애들에게는 당연한거야.)
A : 最近(さいきん)の若者(わかもの)カップルは、 恥(は)ずかしさというもの
を知(し)らないらしい。
B : どうしたの?
A : いやね、電車の中で、若いカップルが人目(ひとめ)も 憚(はばか)らず、
キスを堂堂(どうどう)としていて、 こっちが恥(は)ずかしかったよ。
B : おじいちゃん、それ、「路(ろ)チュ-」って言(い)ってね、
もうそんなの今の若(わか)い子には、あたりまえのことよ。
A : 요즘 젊은이들 커플은 부끄러움이라고 하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
B : 무슨 일 있었어?
A : 아니, 전철 안에서 젊은 커플이 다른 사람 눈도 상관하지 않고 키스를 당당하게 하고 있어서 이쪽이 부끄러웠어.
B : 할아버지, 그걸 「노상키스」라고 해, 이제 그런 건 지금 젊은애들에게는 당연한 거야.
길거리나 전철안 공원 등지에서 포옹을 한다거나 키스하는 장면을 일본에서는 노상에서 쪽하고 소리를 내면서 키스한다고 하여 「路(ろ)チュ-」라는 말까지 생겼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한다는 의미로 「人前(じんぜん)キス」라고도 한다. 이런 작태는 성문화의 문란이라기 보다는 요즘 젊은이들의 남을 의식하지 않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 발생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 最近(さいきん) : 최근, 요즘
◆ 若者(わかもの) : 젊은이
◆ 恥(はず)かしい : 부끄럽다
◆ ~らしい : ~인 것 같다
◆ 人目(ひとめ)を憚(はばか)らない : 다른 사람의 눈을 꺼리지 않다
(다른 것에 대해서 염려하고 삼가는 모습이 없다)
◆ 堂堂(どうどう)と : 당당하게
◆ あたりまえ : 당연
寢言ばかりでなく、いびきをかいたり、齒ぎしりもするらしいんです。
( 잠꼬대뿐만 아니라 코를 골거나 이를 갈기도 하는 것 같아요. )
A : 弟に言わせると、私は寢ているときに、 寢言をよく言うそうです。
B : へえ、どんな寢言でしょうね。聞いてみたいですね。
A : 寢言ばかりでなく、いびきをかいたり、 齒ぎしりもするらしいんです。
B : へえ、人は見かけによらないものですね。
A : 남동생에게 물어보니, 나는 잘 때 잠꼬대를 자주 한다고 해요.
B : 아니, 어떤 잠꼬대 말이죠? 들어보고 싶군요.
A : 잠꼬대뿐만 아니라 코를 골거나 이를 갈기도 하는 것 같아요.
B : 저런! 사람은 겉보기와는 다른 것이군요.
일본의 언어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수업시간에 졸면서 일본어로 잠꼬대를 하여 강의실이 온통 웃음바다가 된 일이 있었다. 이렇게 졸거나 자고 있으면서 꿈을 꾸거나 하여 말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것을「잠꼬대」라고 한다. 잠꼬대라는 일본어「寢言(ねごと)」는 「寢(ね)る」에 「一言(ひとこと)」의 「言(こと)」가 합쳐진 말이다. 잠버릇에 관한 표현으로 코를 골다는 말은 「いびきをかく」이며 이를 갈다는 표현은「齒ぎしりをする」이다.
◆ 弟(おとうと) : 남동생
◆ 言(い)わせる : 말을 하게 하다
◆ 寢(ね)る : 자다
◆ 寢言(ねごと) : 잠꼬대
◆ よく言う : 자주 말하다
◆ どんな : 어떤
◆ 聞(き)く : 듣다
◆ ~てみたい : ~해 보고 싶다
◆ ~ばかりでなく : ~뿐만 아니고
◆ いびきをかく : 코를 골다
◆ 齒(は)ぎしりもする : 이를 갈다
◆ ~らしい : ~인 것 같다
◆ 見かけによらない : 겉보기와는 다르다
そうじゃなくて、「親知(おやし)らず」が痛(いた)いんだ。 (그게 아니고, [사랑니]가 아픈거야)
A : う~ん、ずきずきして、齒が痛いよう。
B : どうしたの? 蟲齒にでもなったの?
A : そうじゃなくて、「親知(おやし)らず」が痛(いた)いんだ。
B : それじゃ、早く齒醫者(はいしゃ)さんに行って、 拔(ぬ)いてもらった
ほうがいいわ。
A : 음-, 욱신욱신 거리며 이가 아파.
B : 어떻게 된 거야? 충치라도 생긴 거야?
A : 그게 아니라 「사랑니」가 아픈 거야.
B : 그럼, 빨리 치과의사한테 가서 뽑는 편이 나아.
「親知(おやし)らず」는 가장 늦게 나는 어금니로 상하,좌우에 4개 있다. 한국말로 옮기면 사랑니가 되지만, 그대로 직역하면 ‘부모 몰래 나는 이’라는 뜻이 된다. 이 말은 옛날에는 사람들의 수명이 지금보다 훨씬 짧아서 양친이 돌아가신 뒤에야 비로써 사랑니가 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이처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해석
A :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내는 사람도 있대.
B : 대단한 부상도 아니면서 엄살 부리는 거지.
A : 그렇게 해서 속이고 보험금을 탄다나봐.
More tips
·保險金 보험금 ·起こす 일으키다 ·たいした 대단한
·怪我 상처, 부상 ·大げさ 과장됨 ·痛がる 아파하다
A:女 B:男
차근차근 설명서 읽으면서 안내표시에 따라 버튼만 누르면 되는 데 그저 기계를 보면 겁부터 먼저 내게 되죠. '∼에 따라' 이럴 땐 「∼に從(したが)って」를 써요. '버튼'은 「ボタン」, 「押(お)す」는 '누르다, 밀다'라는 뜻으로 쓰이고요. 이게 다 기계치(機械音痴(きかいおんち))이기 때문이죠 뭐.
해석
A : 녹화예약 입력은 어떻게 해?
B : 안내표시에 따라,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돼.
A : 나, 기계치여서, 잘 몰라.
More tips
·錄畵予約 녹화예약 ·入力 입력
·案內表示 안내표시 ·從う 따르다
★天氣 どうだって :날씨가 어떻대?
A:週末(しゅうまつ)の天氣(てんき)どうだって?
B:雨(あめ)らしいよ。
A:サッカ-は無理(むり)か。
B:でも あてにならかいから。
A:はずれるといいなあ。
A: 주말 날씨는 어떻대? B: 비 온다나봐 A: 축구는 무리겠네
B: 그래도 안맞을지도 모르니까. A: 안 맞았으면 좋겠는데.
■ ~らしい는 전문이나 추측 등을 나타냅니다.
来(く)るらしい 온대. 寒(さむ)いらしい 춥대.
■ あてになる믿을 수 있다, 기대할 수 있다 ↔あてにならない
믿을 수 없다, 불확실하다
■ はずれる는 빠지다, 빗나가다, 벗어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ネジが はずれる 나사가 빠지다.
宝(たから)くじが はじれる 복권이 빗나가다
A:男 B:女
클러치 떼면서 엑셀 밟으라고 수도 없이 들으면서도 그게 안 되서 시동 꺼먹기 일수죠. '시동 꺼지다' 이를「エンストだ」라고 해요. '클러치 떼다'는 「クラッチを上(あ)げる」, '엑셀 밟다'는「アクセルを踏(ふ)む」이고요. 자, 다시 한 번 시동 걸고(エンジンをかける) 연습할까요. 누구나 처음엔 다 그런 거니까요^^
해석
A : 오늘은 전부 내가 낼게.
B : 정말 괜찮아? (오늘) 인심 쓰네.
A : 돈 주웠거든.
B : 어, 파출소에 신고 안 해?
More tips
·おごる 한턱내다
·拾う 줍다
·交番 파출소
·屆ける 신고하다, 보내 주다
それは、とんだ「おいてきぼり」を食(く)ったね。
(그거 엄청난 따돌림을 당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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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いやあ, 偉(えら)い目(め)にあったよ。
B : どうしたんだい?
A : 高速(こうそく)バスで釜山(プサン)からソウルにかえってくる途中
(とちゅう)ドライブインに寄(よ)ったんで、 トイレに行(い)っていたら,
その間(あいだ)に バスが出(しゅっぱつ)しちゃったんだ。
B : それは、とんだ「おいてきぼり」を食(く)ったね。
A : 야, 되게 혼났어.
B : 무슨 일 있었어?
A : 고속버스로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에 휴게소에 들려서, 화장실에 갔더니, 그 사이 버스가 출발해 버린 거야.
B : 그거 엄청난 따돌림을 당했군.
▣ おいてきぼり ▣
「뒤에 남은 사람을 내버려 둔 채, 그 장소를 떠나 버리다」 「내버려두고 가 버리다」「물건만을 가지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다」라고 하는 의미이다. 한편 「집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며 한문으로는「」로 쓴다. 또한「おいてけぼり」라고도 한다.
◆ 偉(えら)い目(め)にあう : 예상도 못했을 정도로 큰일이 나다.
◆ ドライブイン : 드라이브 인(차에 탄 사람이 지나는 길에 들리는
도로변에 설치된 식당, 토산품가게 등)
◆ ~寄(よ)る : ~에 들리다
◆ とんだ : 뜻하지 않은, 엄청난, 엉뚱한, 뜻밖의
◆ 間(あいだ) : 동안, 사이
◆ ~しちゃった : ~해 버리다 = ~てしまった
◆ 食(く)う :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받다, 입다, 당하다
JR(Japan Railway)로 일본 여행시 알아주면 좋은 한 가지를 알려드리고, 관련 어휘를 익혀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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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なら、あそこの角(かど)を右(みぎ)に曲(まが)ったところに 「みどりの窓口(まどぐち)」がありますから。 そこでお求(もと)めください。
(그거라면 저기 모퉁이를 오른쪽으로 돌면 「녹색 창구」가 있으니까 거기에서 사세요. )
A : すみません、大阪(おおさか)までの新幹線(しんかんせん)の 切符(きっぷ)が
ほしいんですけど。どこで買(か)えますか?
B : それなら、あそこの角(かど)を右(みぎ)に曲(まが)ったところに
「みどりの窓口(まどぐち)」がありますから。 そこでお求(もと)めください。
A : 角(かど)を右(みぎ)ですね。
B : そうです。
A : 죄송합니다. 오사카까지 신깐센 표를 사고 싶은데,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
B : 그거라면 저기 모퉁이를 오른쪽으로 돌면 「녹색 창구」가 있으니까 거기에서 사세요.
A : 모퉁이를(에서) 오른쪽 말입니까?
B : 그렇습니다.
▣ みどりの窓口(まどぐち) ▣
JR의 각 여객 철도회사의 주요 역이 설치하고 있는 특급권,침대권 등의 발매창구를 「녹색창구」라고 한다. 철도정보 시스템 회사의 전자계산기에 직접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 窓口(まどぐち)
◆ 買(か)える : 살 수 있다(사다의 가능)
◆ 角(かど) : 귀퉁이, 모퉁이, 구석
◆ 曲(まが)る : 구부러지다, 굽다, 돌다, 방향을 바꾸다
◆ 求(もと)める : 사다, 구하다
君(きみ)は、何(しょうらいなに)になりたいの?
(넌 장래에 뭐가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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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君(きみ)は、何(しょうらいなに)になりたいの?
B : 僕(ぼく)、ゴルフの手(せんしゅ)になって、 お金(かね)、
いっぱい儲(もう)けるんだ。
A : どうしてゴルフの 手(せんしゅ)になりたいの。
B : 一度(いちど)勝(か)ったら、すごい大金(たいきん)が 手(て)に入(はい)る
んだもん。
A : 넌 장래에 뭐가 되고 싶어?
B : 나, 골프선수가 되서 돈 많이 버는 거야.
A : 어째서 골프선수가 되고 싶은 거야?
B : 한 번 이기면 막대한 대금이 손에 들어오는 걸.
▣ 就きたい職業 ▣
초등학교 신입생 1학년에게 「장래에 종사하고 싶은 직업을 앙케트에 의하면 남자는 1위가 스포츠선수, 2위인 경찰관은 부동의 인기였고, 특이한 것은 작년에 23위였던 직인(목수, 미장이, 이발사 따위)이 제 3위로 급부상 했다. 실직한 어른들의 푸념을 아이들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불경기로 인한 실직시대의 한가운데 있음을 실감케 하는 결과이다.
◆ 君(きみ) : 자네, 너
◆ (しょうらい) : 미래, 장래
◆ 儲(もう)ける : 돈을 벌다
◆ 大金(たいきん) : 많은 돈, 대금
◆ すごい : 굉장하다, 대단하다
◆ 手(て)に入(はい)る : 손에 들어오다, 자기 것이 되다
A : 昨日(きのう)、すごい强(つよ)い風(かぜ)がふいていただろう。
B : うん、そうだったね。
A : それでさ、その風(かぜ)で留(と)めてあったネジが 外(はず)れたかなんかで、
上(うえ)から、看板(かんばん)が 落(お)ちてきたんだけど、
もう少(すこ)しで、 頭(あたま)にあたるところだったんだ。
B : いやあ、それはそれは、 危機一(ききいっぱつ)ってとこだったね
A : 어제 대단히 강한 바람이 불었었지?
B : 음, 그랬었어.
A : 그래서 말야, 그 바람 때문에 채워져 있던 나사가 빠진 건지 뭔지 때문에 위에서 간판이 떨어졌는데,
조금만 더했으면 머리에 맞을 뻔했었어.
B : 야, 그거 정말 위기일발의 상황이었구나.
▣ 危機一(ききいっぱつ) ▣
보통 위험하다는 표현은 한자어로 「危(きけん)」또는 「危(あぶ)ない」지만 절대 절명의 위험한 순간을 표현 할 때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危機一(ききいっぱつ):위기일발」라는 표현을 쓴다. 이 말은 머리카락((かみ)) 한 개(一) 정도의 작은 차이로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하는 위험한 갈림길에 처하여 있다는 의미이다.
해석
A:대여 가게에 CD도 있네요.
B:네, CD도 빌릴 수 있거든요.
A:그럼, 오늘은 CD를 빌리기로 하죠.
B:(CD를) 빌리면 유행하는 곡을 값싸게 즐길 수 있어요.
More tips
·流行り 유행. 유행하는 것. ·樂しめる 즐길 수 있다. *「樂しむ」(즐기다)의 가능형
A:女 B:男
만약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여러분은 뭘 하실래요? 여행을 떠나고(旅行(りょこう)に出(で)る), 집 사고(家(いえ)を買(か)う),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들뜨죠. '맞다(당첨되다)'는 「當(あ)たる」랍니다. 하지만, 복권에 당첨되어 거금(大金(たいきん))이 생기더라도 그게 행복과 비례하지는 않답니다.
A : お口に合うかどうかわかりませんが、どうぞ。
B : これはこれは。どうぞ、おかまいなく。 いや、和菓子ですね。
A : 甘いものですが、お好きですか?
B : ええ、私は甘とうでして、大好物なんです。
A : 입에 맞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 …….
B : 아니 이거. 괜찮습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야, 일본의 전통 과자이군요.
A : 단 것인데, 좋아합니까?
B : 예, 저는 단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서 아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다른 사람의 친절에 고마움이나 미안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이는 「おかまいなく」는 「신경 쓰지 마세요」라는 의미이다. 상대가 「이거 마음에 들지 모르지만...」으로 물어오면 대답으로 「どうぞ、おかまいなく」「お氣になさらないで」와 같이 표현하면 된다.
◆ 口(くち)に合(あ)う : 맛있다, 그 사람의 기호에 맞는 맛
◆ ~かどうか : ~지 어떨지
◆ 和菓子(わがし) : 일본의 전통과자
◆ 甘(あま)いもの : 단 것
◆ 好(す)きだ : 좋아하다
◆ 甘(あま)とう : 술을 싫어하고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
◆ 大好物(だいこうぶつ) : 아주 좋아하는 음식
A:男 B:女
야구에서는 '∼회초'와 '∼회말'이 있죠. 이를 「∼回表(かいおもて)」, 「回裏(かいうら)」라고 해요. 「9回裏(きゅうかいうら)」(9회말)에 친 굿바이홈런 생각만 해도 감동 그 자체죠. '굿바이홈런'은 「さよならホ-ムラン」이랍니다. 역전하기도 하고 역전당하기도 하고. 이 맛에 스포츠를 하고, 또 즐기나봐요.
해석
A : 어제 시합 굉장했지.
B : 9회초에 역전됐다고 생각했더니….
A : (9회)말에 가서 굿바이홈런, 감동했어.
More tips
·9回 9회 ·逆轉 역전 ·感動 감동
私の初夢は、富士山の夢よ。(내 첫꿈은 후지산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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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ねえねえ、どんな初夢(はつゆめ)をみた?
B : そうだね。ちょっと變だけど、 初めてお見合(みあ)いする夢を見たよ。
A : 變(へん)な夢(ゆめ)。 私の初夢(はつゆめ)は、富士山(ふじさん)の夢よ。
B : へえ、緣起(えんぎ)がいいねえ。「一富士(いちふじ)、 二鷹(にたか)、
三茄子(さんなすび)」って言(い)うから、 今年(ことし)は、いい年(とし)に
なりそうだね。
A : 이봐 이봐, 어떤 첫 꿈을 꿨어?
B : 글쎄. 좀 이상하지만 처음으로 맞선보는 꿈을 꿨어.
A : 이상한 꿈이군. 내 첫 꿈은 후지산 꿈이야.
B : 저런, 재수가 좋겠군. 「후지산과 매와 가지 꿈을 꾸면 재수가 좋다」고 하니까, 올해는 좋은 해가 될 것 같군.
한자 「初(초)」는 「しょはじめ.はじめて」등으로 읽혀지는데 「初(はじ)め」의 경우는 「始(はじ)める」와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初(はつ)」뒤에 주로 명사가 붙는 말에 대하여 살펴보면 「初夢(はつゆめ):첫꿈」「初雪(はつゆき):첫눈」 「初戀(はつこい):첫사랑」「初舞臺(はつぶたい):첫무대」 「初春(しょしゅん):초봄」「初日(しょにち):첫날」 「初孫(ういまご):첫손자」등이 있다.
◆ ねえねえ : 이봐 이봐
◆ どんな : 어떤
◆ 初夢(はつゆめ) : 정월에 꾸는 첫 꿈(설날 밤부터 2일
아침에 걸쳐서 꾸는 꿈)
◆ ちょっと : 조금, 잠깐
◆ 變(へん)だ : 이상하다
◆ 初(はじ)めて : 처음으로
◆ お見合(みあ)い : 맞선
◆ 夢を見る : 꿈을 꾸다
◆ 富士山(ふじさん) : 후지산
◆ 緣起(えんぎ)がいい : 재수가 좋다(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
◆ 一富士(いちふじ)、二鷹(にたか)、三茄子(さんなすび)
: 후지산과 매와 가지 꿈을 꾸면 재수가 좋다고 말해지고 있다
◆ いい年(とし) : 좋은 해, 운이 좋은 해
ほら、あれ見て。'人間ショ―ウインド―型'の店よ。
(이봐, 저거 봐.'인간쇼윈도우형' 가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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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ほら、あれ見て。'人間ショ-ウインド-型'の店よ。
B : どこどこ? うわ -、人に見られて、 視線、氣にならないのかしらね。
A : 最近、流行っているのよ。ああいう店。 お客が「見られる」快感を感じる
んですって。
B : へえ、私たちも、あの店、入ってみない?
A : 이봐, 저거 봐. '인간쇼윈도우형' 가게야.
B : 어디어디? 우와-, 다른 사람에게 보여서, 시선, 신경 쓰이지 않을까?
A : 요즘 유행하고 있어. 저런 가게. 손님이 「보이는」쾌감을 느끼는 거라고….
B : 허! 우리들도 저 가게 들어가 보지 않을래?
손님이 거리를 향해서 서비스를 받는'인간쇼윈도우형'의 가게가 동경에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업종도 음식점에서 스포츠센터, 요리교실까지 다양하다. 원래 일본은 「수취의 문화」로 먹고 마시는 장면 따위를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미덕으로 여겼다. 하지만 요즘은 가게 안의 손님과 길거리 통행인과의 거리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약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 型(かた) : 형
◆ 店(みせ) : 가게
◆ どこどこ : 어디어디
◆ 見(み)られる : 보여지다
◆ 視線(しせん) : 시선
◆ 氣(き)になる : 걱정되다, 신경 쓰이다
◆ 最近(さいきん) : 최근
◆ 流行(はや)る : 유행하다
◆ お客(きゃく) : 손님
◆ 快感(かいかん) : 쾌감
◆ 感(かん)じる : 느끼다
◆ 入(はい)ってみる : 들어가 보다
A:女 B:女
동사「はかどる」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다. 진척되다'라는 뜻이다. 특히 공부란 계획대로 진도가 잘 나갈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공부가 뜻대로 진전이 없을 때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다.
A : ええと、パスポ-トと財布と..、それから... 。
B : ぐずぐずしていると、空港バスが出ちゃいますよ。
A : そんなに急(せ)かさないでくれよ。
僕は、海外旅行は、はじめてなんだから...。
B : でも、あと10分しかないわよ。 本當に間に合わなくなっちゃうから...。
A : 에에, 여권하고 지갑……그리고…….
B : 꾸물거리고 있으면 공항버스가 나가 버려요.
A : 그렇게 재촉하지 말아 줘. 난 해외여행은 처음이니까…….
B : 하지만 앞으로 10분밖에 없어요. 정말로 제시간에 못 가게 되 버릴 테니까…….
「ぐずぐず」는 판단이 느리고, 행동이 둔한 모양 또는 입 속에서 작은 소리로 중얼중얼 말하는 모습에 사용하는 부사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꾸물거리며 빨리 가지 않고 있다면 「くずくずしないでさっさと行(い)きなさい. (꾸물꾸물 거리지 말고 빨리 빨리 학교에 가거라)」라고 하면 된다.
◆ パスポ-ト : 여권
◆ 財布(さいふ) : 지갑
◆ それから : 그리고
◆ 空港(くうこう)バス : 공항버스
◆ 出(で)ちゃう : 가 버리다
◆ そんなに : 그렇게
◆ 急(せ)かす : 재촉하다, 서둘게 하다
◆ 僕(ぼく) : 나
◆ 海外旅行(かいがいりょこう) : 해외여행
◆ はじめて : 처음
◆ でも : 하지만
◆ あと10分 : 앞으로 10분
◆ ~しか : ~밖에
◆ 本當(ほんとう) : 정말
◆ 間(ま)に合(あ)う : 그 시간에 늦지 않게 가 닿다, 제시간에 대다
A:女 B:男
취업하기 힘든 요즘, 영어 공부는 이제 기본이죠. 그래서 누구나 다 준비하죠. '(어중이떠중이) 모두 다' 라는 표현「猫(ねこ)もしゃくしも」랍니다. '실력이 붙다'는 「實力(じつりょく)がつく」이고요. 우리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요(がんばりましょう!) ^^;;
A : 日本の歌手の歌のCDで、何かお勸めはありませんか?
B : どんなジャンルが好きなんですか?
A : そうですね。リズム.アンド.ブル-ス系なんかがいいですね。
B : それじゃ、宇多田(うただ)ヒカルが、「イチオシ」ですよ。
何と言っても、今、一番人氣がありますから。
A : 일본가수의 노래 CD에서 뭔가 추천할 것은 없습니까?
B : 어떤 장르를 좋아합니까?
A : 글쎄요. 리듬앤블루스계통 같은 것이 좋습니다.
B : 그럼 우타다히까루가 [최고]예요. 뭐니뭐니해도 지금 가장 인기가 있으니까요.
「イチオシ(一押し)」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 뭔가를 추천한다든지 권한다든지 할 경우,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상대에게 권유하는 것을 말한다. 「イチオシ」의 반대로, 그다지 권유할 수 없을 것 같은 때에는 「イマイチ(今一):별로」라고 하는 말이 있다. 「イマイチ(今一)」는 「今一步」에서 나온 말로 뭔가 약간 부족하다고 하는 의미이다.
◆ 歌手(かしゅ) : 가수
◆ 歌(うた) : 노래
◆ お勸(すす)め : 추천, 권유
◆ ジャンル : 장르
◆ 好(す)きだ : 좋아하다
◆ リズム.アンド.ブル-ス系(けい) : 리듬앤블루스 계통
◆ それじゃ : 그럼
◆ 宇多田(うただ)ヒカル : 가수 이름
◆ 何と言(い)っても : 뭐라 해도
◆ 一番(いちばん) : 제일, 1번
◆ 人氣(にんき)がある : 인기가 있다
A:女 B:女
방향 감각이 없는 사람을 '방향치'라고 하죠. 일본에서는 「方向音癡(ほうこうおんち)」라고 해요. 이렇게 「音癡」는 특정 감각이 둔할 때에도 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기계를 잘 못 다룸(그런 사람도)'을 「機械音癡(きかいおんち)」 라고 하죠.
해석
A : 실례합니다.
B : 어서 오세요. 여기 금방 찾았나요?
A : 아뇨, 그게 도중에 길을 잃어서…. 제가 방향치라서….
B : 전화해 주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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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に迷う 길을 잃다 ·方向音癡 방향치
日本で作っているキムチは、おしんこのように 「淺漬(あさずけ)」だから、「キムチ」じゃないと 主張しているそうです。
(일본에서 만들고 있는 김치는 오싱꼬처럼 「얼 절이 야채」니까,
「김치」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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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日本のキムチがマスコミで話題になっていますね。
B : どんなふうにですか?
A : 日本で作っているキムチは、おしんこのように 「淺漬(あさずけ)」だから、
「キムチ」じゃないと 主張しているそうです。
B : 私もその主張には同感ですが、キムチが韓國の 食品だという事を
知らない人もいるそうですよ。
A : 일본김치가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B : 어떤 식으로 말입니까?
A : 일본에서 만들고 있는 김치는 오싱꼬처럼 「얼절이 야채」니까, 「김치」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B : 나도 그 주장에는 동감이지만, 김치가 한국 식품이라고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군요.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오싱꼬(おしんこ)」라는 것은 「淺漬(あさずけ):얼절이 야채」라고 해서 무나 오이, 배추 등을 소금이나 겨된장(ぬかみそ):겨에 소금을 섞어 물로 반죽하여 발효시킨 겨된장)등에 절인 것인데 비하여 한국의 김치는 발효식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おしんこ : 무나 오이, 배추등을 소금이나 겨된장 등에 절인 것
◆ マスコミ : 매스컴
◆ 話題(わだい) : 화제, 이야깃거리
◆ どんなふうに : 어떻게
◆ 作(つく)る : 만들다
◆ ~のように : ~처럼
◆ 主張(しゅちょう) : 주장
◆ 同感(どうかん) : 동감
◆ 食品(しょくひん) : 식품
◆ ~という : ~라고 하는
◆ 事(こと) : 일, 사항
◆ 知(し)る : 알다
A:女 B:女
요즘은 집값이 내릴 생각을 안 해요. 정말 집 사는 게 '하늘의 별 따기'가 됐어요. 이를 「夢(ゆめ)のまた夢」라고 해요. '아파트'는 「マンション」, '단독주택'은 「一戶建(いっこだ)て」라고 해요.
해석
A : 불경기에도 땅값은 내려가지 않네요.
B : 이래선 정원 딸린 단독주택을 사는 건 하늘의 별 따기네요.
A : 그러네요, 나한텐 평생 가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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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そうちょくちょく外食もできないし、 今夜は、燒き肉食べ放題はどうだい?
(하지만 그렇게 자주 외식도 못하겠다, 오늘밤은 야끼니꾸 뷔페는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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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たまには、外食(がいしょく)でもどう、 お父さん?
ホテルの中華料理(ちゅうかりょうり)なんか....。
B : いいね。でも、そうちょくちょく外食もできないし、
A : なんだ。お父さんは、 やっぱり食意地(くいいじ)が張(は)ってるのね。
B : そんなことないよ。 みんなの健康(けんこう)のためを思ってさ...。
A : 가끔은 외식이라도 어때? 아빠? 호텔의 중화요리 같은 것….
B : 좋아. 하지만 그렇게 자주 외식도 못하겠다, 오늘밤은 야끼니꾸 뷔페는 어떨까?
A : 뭐! 아빠는 역시 먹는데 걸신이 들렸어.
B : 천만에.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생각한 거야….
일본에서 전후 혼란기에 한국인들이 팔기 시작한 호르몬야끼(한국의 곱창구이와 비슷)가 기원인 「야끼니꾸」는 한국의 갈비집과 같지만 웬만한 한국 음식은 모두 갖추고 있는 일본 속의 한국식당이라 생각하면 된다. 가게 주인도 대부분이 제일 한국인으로 한국 유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기도 한다.
◆ たまには : 가끔은
◆ 外食(がいしょく) : 외식
◆ 中華料理(ちゅうかりょうり) : 중화요리
◆ でも : 하지만
◆ ちょくちょく : 흔히, 자주
◆ 今夜(こんや) : 오늘밤
◆ 食べ放題 : 일정액의 요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시스템(한국의 뷔페집과 같음)
◆ やっぱり : 역시
◆ 食意地(くいいじ)が張(は)る : 걸신이 들리다, 식탐이 대단하다
(걸신들린 것처럼 먹으려고 하는 천한 마음)
◆ そんなことない : 그렇지 않다
◆ みんな : 모두
◆ 健康(けんこう) : 건강
언어 습관은 거절을 하는 경우에 정중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앞에「すみません、もうしわけございません」을 먼저 말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거절에 관한 어휘를 익혀 보겠습니다.
今度の土曜日(どようび)は都合(つごう)がわるいんですが...
(이번 토요일은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만..... )
A : じつは, みんなでハイキングに行きたいと思っているんですが...
B : それは、いいですね。
A : 今度の土曜日(どようび)の夕方(ゆうがた)から出っていうのはどうですか?
B : ええ、どこかで、一泊(いっぱく)するんですか?
今度の土曜日(どようび)は都合(つごう)が惡るいんですが......
A : 실은 모두 하이킹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B : 그거 좋군요.
A : 이번 토요일 저녁 때 출발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B : 에에, 어디에서 1박합니까. 이번 토요일은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만.....
▣ 都合が惡い ▣
어떤 특정한 날이나, 시간에 「시간을 낼 수 있습니까?」라고 상대편이 물어 올 때, 「그 때는 다른 볼일이 있어서 시간을 낼 수 없다」라고 가볍게 거절하는 투의 표현이 「つごうがわるいのですが」이다.
◆ ハイキング : 하이킹
◆ 夕方(ゆうがた) : 저녁 때
◆ 出(しゅっぱつ) : 출발
◆ 一泊(いっぱく)する : 1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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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ストン樂團(がくだん)のピアニストに 選(えら)ばれたんですってね。
(보스턴 악단의 피아니스트에 뽑혔다고 했지. )
A : 優勝(ゆうしょう)おめでとう。ほんとうによかったですね。
これで、いよいよ、世界(せかい)へ羽(は)ばたくってことか。
B :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C : ボストン樂團(がくだん)のピアニストに 選(えら)ばれたんですってね。
B : ええ, おかげさまで。
A : 우승 축하합니다. 정말 좋았어요. 이것으로 드디어 세계로 진출한다는 건가.
B : 감사합니다.
C : 보스턴 악단의 피아니스트에 뽑혔다고 했지.
B : 에에, 덕분에.
▣ 수동 표현 ▣
일본어의 수동 표현은 원래 「귀찮음」이나 피해를 받아서 「곤란하다」 「싫다」고 느꼈을 때 그 기분을 전하는 표현으로 주어는 「귀찮음」 「피해를 받는 사람」이 된다. (父に反對(はんたい)されている(아버지에게 반대당하고 있다)) 또 한가지는 구미에서 들어온 수동표현으로 주어가 인간이 아니다. 예외적으로 다음 예문에서는 인간이 주어가 되지만 귀찮음이나 곤란하다, 싫다고 생각하는 경우와는 다르며 이런 표현에 사용되는 동사는 「ほめる」「誘(さそ)う」「招待(しょうたい)する」 「助(たす)ける」「賴(たの)む」「選(えら)ぶ」 등 한정되어 있으며 항상 행위를 행하는 사람과 그 행위를 받는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사용된다. Aさんは先生にほめられました。 私は田中さんに「映畵を見に行きませんか。」と言(い)われました。 私は先生の誕生日(たんじょうび)パ-ティ-に招待されました。
◆ 優勝(ゆうしょう) : 우승
◆ 羽(は)ばたく : 날개 치다, 홰치다, 사람이 희망에 차서 일하다
◆ 樂團(がくだん) : 악단
「되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는 「鳴(な)る,成(な)る,生(な)る,爲(な)る」가 있는데요, 오늘은「爲(な)る」의 쓰임새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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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度, こちらにお世話になる ことになりました田中と申します。
(이번에 이쪽에 신세를 지게 된 타나까라고 합니다. )
A : 今度、新しくうちの部署(ぶしょ)にきた田中君(たなかくん)だ。
B : この度(たび), こちらにお世話(せわ)になることになりました田中と
申(もう)します。 よろしく お願(ねが)いします。
C : こちらこそよろしく。
A : それじゃ、みんな、よろしく賴(たの)むよ。
A : 이번에 새로 우리 부서에 온 타나까군이야.
B : 이번에 이쪽에 신세를 지게 된 타나까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C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요.
A : 그럼 모두 잘 부탁해!
▣ なる ▣
의미는「되다」는 의미로 주로「~になる」형태가 많이 쓰여지며 형용사의 경우는 어미「い」가「く」로 바뀌어「~くなる」가 됩니다. 그러나 위 문장의 「お世話(せわ)になる」의 경우는 문법적으로 이해를 해도 좋지만 관레화된 관용어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며 바로 뒤에「ことになりました」는 형식명사 「こと」와 「になる」가 합쳐진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가 명함을 주고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때 일본은 한자 그대로 읽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름을 읽을 때는 곤란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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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もう)しわけございません。
あいにく今(いま) 名刺(めいし)を持(も)ち合(あ)わせておりませんで。
(죄송합니다. 때마침 명함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
A : 私, 三星物産(さんせいぶっさん)の海外(かいがい) 營業部長
(えいぎょうぶちょう)をしています。 どうぞよろしく, お願(ねが)いします。
B : 申(もう)しわけございません。あいにく今(いま)名刺(めいし)を
持(も)ち合(あ)わせておりませんで。田中ともうします。
A : 今回(こんかい)は、どのようなご用件(ようけん)で。
B : ええ、じつは....。
A : 저는 삼성물산의 해외영업부장을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B : 죄송합니다. 때마침 명함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타나까라고 합니다.
A : 이번에는 어떤 용건으로….
B : 예, 실은…….
▣ 名前(なまえ)のよみ方 ▣
서로 명함을 주고받을 때 받아서 그냥 집어넣어 버린다던가 하면 실례가 되므로, 명함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읽어보고, 이름의 한자가 어려워서 읽기 어려울 때는 읽는 법(よみ方)을 물어봐도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까다로운 이름은 「よみ方(かた)はどうですか
(어떻게 읽습니까)」라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
◆ 申しわけございません = 申しわけありません = 申しわけないんです
◆ あいにく : 공교롭게도, 때마침
◆ 持(も)ち合(あ)わせる : 마침 갖고 있다
◆ おりません : いません의 겸양
◆ 今回(こんかい) : 이 번
◆ ご用件(ようけん) : 용건
B : お互(たが)い、頑張(がんば)りましょう。
A : 전화로는 몇 번이나 이야기했었는데, 만나는 것은 처음이군요. 인사가 늦었지만, 타나까라고 합니다.
B :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어쩐지 초면 같지 않군요.
A : 그렇군요.
B : 서로 분발합시다.
▣ お, ご ▣
일본인들은 앞에 「お, ご」를 붙어서 상대방에게 존경,공경, 친숙의 의미를 나타내는데 대개 한자어에는 「ご」를 쓰며(ご主人(しゅじん), ご用(よう)) 和語(わご:순수일본어(お手紙(てがみ), お休(やす)み)에는 「お」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말은 한어인데도 お茶(ちゃ), お電話(でんわ)와 같이 お를 쓰기도 한다. 또한 중년 부인들은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괜히 자기를 우아하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일명 美化語라 한다.
◆ ~が : ~지만
◆ もうす : 말하다(言う의 겸양어)
◆ おくれる : 늦다
◆ 申(もう)し遲(おく)れる : 말씀드리는 것이 늦다(인사가 늦다)
◆ 初對面(しょたいめん) : 처음 만남, 초면
◆ お互(たが)い : 서로(같이)
일본인은 직접적으로 말을 하기보다는 돌려서 말을 건내길 좋아합니다.
일본어의 이런 면 때문에 일본어를 어렵다고도 하는데요.
이런 표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수동표현을 알아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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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度(こんど)こちらに配屬(はいぞく)された田中です。
(이번에 이쪽에 배속된 타나까입니다. )
A : 今度(こんど)こちらに配屬(はいぞく)された田中です。
よろしくご指導(しどう)お願(ねが)いいたします。
B : こちらこそよろしく。前(まえ)は、どこいたんですか?
A : 營業部(えいぎょうぶ)にいました。
B : そうですか。
A : 이번에 이쪽에 배속된 타나까입니다. 잘 지도해 주십시오.
B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요. 전에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A : 영업부에 있었습니다.
B : 그래요?
▣ 配屬(はいぞく)される
: 수동표현 ▣
일본에서는 신입사원이 자기가 원하는 부서에 가는 일이란 거의 없다고 한다. 셀러리맨들은 대체로 입사, 승진, 좌천, 퇴사 4번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가장 어려운 시점이 좌천될 때라고 한다. 좌천은 그대로 左遷(させん)을 써서 「左遷(させん)される(좌천되다)」로 표현할 수 있지만 「飛(と)ばされる」로도 표현하기도 한다. 이처럼 자기에 불리한 상황을 당하여 싫다는 기분을 표현을 할 때는 일본인들은 수동표현(れる,られる)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오늘 표현의「배속되다(配屬(はいぞく)される)」는 예외적인 수동 표현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즉「石油(せきゆ)は船(ふね)で運(はこ)ばれる。 (석유는 배로 운반되어 진다.)」와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 류는 영어의 수동표현에 영향을 받은 형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