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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1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선 현대 직원들이 양재동 현대차 본사앞에 진치고 있는 병력들 사이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러 가고 있다(사진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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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이영애 소동’이 담긴 MBC ‘강력추천 토요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9일 ‘강력추천 토요일’의 시청률이 지난 23일 8.5% 보다 0.9% 포인트 수치 상승한 9.4%를 기록했다. ‘강력추천 토요일’은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스타 골든벨’과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시청률이 동반 추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하하 정형돈 등 ‘무한도전’ 멤버들을 경악케 한 일명 ‘이영애 소동’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 당시 이영애의 옆자리에 앉아 감격스러움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는 유재석이 스스로 밝힌 시상식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재석의 참담한(?) 고백에 이어 정준하가 이영애와 전화 연결을 진행하면서 벌어진 소동이 담겨졌다. 그러나 이 통화가 개그우먼 김미진의 성대모사였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기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시청자들은 “이영애의 성대모사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영애 사건에 완전 속았다. 너무 즐거웠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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