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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일(월요일)
작은아버님과 통화
다음주 작은어머님 공연으로 종중모임 같이 못갈지 모른다고 해서
혹시나 그렇게 되면 우리가 모시러 간다고 말씀드렸음
우리 태유 어제 배변습관 완전히 형아로 ㅎㅎㅎㅎㅎ
2024년4월2일(화요일)
오늘 종중 모임 2023년1월부터 24년3월까지 장부정리 다하고
회원님들 나누어줄 내역서들 다 출력함
내일은 주영이아버지가 서류 들고 감사님한테 가서 감사 받고
확인되면 다시 25부정도 다시 출력해야함
2024년4월3일(수요일)
주영이아버지 종중 서류 들고 녹산에 박영철님 감사한테 가서 점심도 먹고
결재 받아 왔다함
그 분이 근무를 해서 점심시간에 만나서 점심먹고 왔다함
2024년4월4일(목요일)
동숙이 정대 명희 랑 통화
27일날 대구에서 만나서 칠곡 가서 정대네 근처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 결혼식 가기로 함
주영이아버지랑 많은 이야길 함
2024년4월5일(금요일)
농협에서 주영이아버지 생일이라고 상품권 보내왔는데 이번엔
여러가지 농산물 보내왔음
2024년4월6일(토요일)
근무 마치고 집에 가서 마지막으로 종중 서류들 점검하고 내일 가지고 갈 것들
챙겨 놓고 집에서 쉬었음
작은아버님 전화옴
내일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주영이아빠가 10시까지 모시러 간다고 해서 전해드림
내일 가지고 갈 수건도 35장 챙겨놓은
2024년4월7일(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영이아빠 머리 깍고 염색하고 해서 진해로 9시쯤 출발함
가니까 작은아버님 기다리고 계셔서 바로 진영으로 감
가는 도중에 정대한테서 전화와서 통화 했음
도착하니까 10시 30분쯤 되어서 주영이아빠랑 작은아버님 먼저 올라가고
나는 정대랑 통화 끝나고 올라감
오늘 거의 50명 넘게 왔음
범철이도련님 작은아버님 울산 도련님 건영이 미나 우리는 이렇게 앉아서
밥 먹었음
한시간정도 회의 하려고 했는데 회의 시간이 조금 길어졌음
총무님께서 혼자서 서류 나누어주고 여러가지 하는게 힘들어해서
내가 같이 도와줌
총무님이 상품권하고 수건 나누어 주고 난 인적사항 파악해서 기록하고
그렇게 했음
수건 나누어 주면서 총무님께서 우리 종중회장님이 올해 다음주
칠순인데 주영이가 서울에서 수건을 맟추어서 이렇게 보내왔다고 하면서
나누어 주어서 뭐 모든 종중 어르신들이 주영이를 엄청 엄지척 했음
아버지 체면도 세우고 이렇게 서울에서 택배를 보낸것이
주영이가 온것 보다 기특하다고함
자식들이 다 주영이 같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하면서
부모는 자기가 잘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면 주윗분들한테 자식 자랑하는게 힘이고 재산이라고함
이렇게 종중들 생각해서 보낸것은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멋진 주영이라고함
울산 도련님은 주영이 때문에 형님이 종중에 체면도 서고 보기도 좋고
너무 좋다고 하면서 흐뭇해 하심
그리고 주영이가 수건 이야길 해서 내가 주영이 선배가 수건 하니까
농협에 수건 많이 하면 좀 해달라고 하니까
일년에 수천장씩 한다고 하면서 주영이랑 언제 통화 해서
그렇게 할수 있으면 해보겠다고함
우리 수건 보더니 도련님께서 이 원단은 한장에 4~5천원은 넘는거라고 하면서
자기네들은 많이 하니까 조금더 저렴하게는 하는데 알겠다고 말씀하심
작은아버님도 범철이도련님도 주영이 같은 아들만 있으면
사는 맛이 나겠다고함
작은아버님 다음주 출환님 (총무님)결혼식 못간다고 우리보고
봉투 주어서 받아옴
그렇게 모임을 2시 조금 넘어서 마치고 나오려고 하는데
식당 사장님이 나를 불러서 가니까
늘 손님들 많이 모시고 와서 고맙다고 하면서
아무도 몰래 들고 가라면서 돼기고기 양념을 두팩이나 주어서
오면서 작은아버님 반찬도 없다고 하셔서 한팩 드림
2024년4월8일(월요일)
주영이아빠 삼성내과 진료 받고옴
낫토 도착함
2024년4월9일(화요일)
정대랑 동숙이랑 통화함
2024년4월10일(수요일)
오전근무 함
종중 서류건 정리한다고 집에 있었음
2024년4월11일(목요일)
오늘은 정서주 프로그램 본다고 하다가 깜빡 졸아서 하나도 못밨음 ㅎㅎㅎㅎ
2024년4월12일(금요일)
요사이 시간이 너무 잘간다
2024년 4월13일(토요일)
출환님 아드님 결혼식 11시 주영이아빠 창원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가셔서 부산역에서 탈 예정임
난 오전 근무 마치고 구포역으로 갈 예정임
오전 근무 마치고 구포역으로 감
난 구포역에서 타고 주영이아빠는 부산역에서 탔음
서울역 내려서 지하철 타고 중곡역 내리니까 태유랑 진희가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
태유 요녀석 할아버지 할머니 보더니 막 달려 오는데 어찌나 감동이던지 ㅎㅎㅎㅎ
그렇게 걸어서 집에 가서 놀고 있는데 주영이 금방 퇴근해서 왔음
6시30분쯤 시라 와서 같이 저녁 먹음
세상에나 시라가 케익이랑 호두과자를 만들어서 가지고옴
어쩜 마음씀씀이가 그렇게도 이쁜지 ...
케익이 달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ㅎㅎㅎ
남자친구 데릴러 와서 나가서 인사만 하고옴
인상도 좋고 말도 친근하게 잘 하는게 괜찮았음
시라 보내고 들어와서 한참 있다가 자려고 하는데 주영이아빠
내일 당신혼자 내려가라
난 서울에서 볼일이 있다
내일 진영으로 바로 간다
그러시길래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월드컵티 수출건으로 사무실 방문한다고함
그래서 내가 월드컵티 부산에서도 뭐 남포동 민락동 뭐 어디어디 한다고 하면서
보름전에도 그러더니 또 그렇게 이야기 해서
그냥 밤도 늦었고 해서 그냥 잠이 들었음
2024년4월14일(일요일)
새벽에 태유랑 자다가 너무 더워서 거실에서 잠시 있는데
주영이아빠 일어나서 하는 말이 혼자 가라고 함
그래서 아이들도 있고 해서 그냥 있는데 마침 가영이에 들어와서
또 그렇게 하길래 내가 무슨 이야길 자세히 하지도 않고
뭘 물어보면 됬다 됬다 하기만 하고 무슨 일이냐고 하니까
티 를 수출하려면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 해야 된다고함
내가 그러지 않아도 10여일전부터 주영이아빠가 너무 의아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던참인데 ...
뭐 대출부터 나보고 돈이야기 하는거 부터 하나에서 열까지
지난번 양주 사기 당할 때 처럼 보이스피싱 당할 때 처럼
그런 초조한 눈빛이었다
그러면서 뭐 사무실 가서 의논해야 수출할수 있다는게 아무래도 어딘가에 ..
우리 원장님도 3억 사기 당할 때
그 사람들이 못 믿으면 사무실 와서 확인해보면 되지 않느냐고 해서
원장님이 사무실 언제 간다고 해서 갔더니
서면에 사무실이 너무도 잘 되어 있고 직원들도 많아서
아 ,, 이정도면 내가 투자해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투자를 했는데
세상에나 그게 전부 사기꾼들이 원장님 사기 칠려고 임시로 하루 연기 한거였음
원장님 돈 입금이 되는 순간 서류부터 사무실 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그냥 내 느낌인데 어떤 사람들이 투자를 하면 수익을 많이 내니까
대출을 해서라도 투자를 하라고 하는건지 ....
아무튼 보름정도 너무 수상함
내가 주영이아버지 생신날 만 아니었음
아이들 다 모였을 때 핸드폰 달라고 해서
모든걸 다 털어놓고 이야기 했으면 했는데
그냥 여러가지 생각 끝에 아버지 체면도 있고 해서 그냥 있었음
다행이 아이들이 아버지 말씀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서
월요일날 안가는걸로 마무리는 되었음
그렇게 아침 먹고 대공원 놀러감
반찬도 너무 맛있고 오랫만에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다
가영이네 가고 우리도 기차타고 내려옴
기차타고 내려오는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겨서 얼마나 놀랬는지 ..
난 기차에 앉자마자 졸았는지 기억이 없는데
어딘지 모르는데 누군가가 어깨를 자꾸 치면서 큰소리 쳐서 눈을 뜨서 보니까
모르는 아저씨가 내보고 당장 일어나라고 하면서
자기 자리에 내가 앉았다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난
옆에 주영이아버지가 있는지 알고 보니까 주영이아버지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주영이아버지한테 전화를 해도 전화도 안받고 해서
할수 없이 일어나서 나도 잠결이니까 여기 내자린데요 하니까
그 아저씨가 자기 자리라고 하면서 큰소리로 어디 남의 자리 앉아 있느냐고 해서
난 너무 무서워서 가방 챙겨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주영이아빠가 화장실 갔다가 온다면서 들어오다가 어디서 시끄러워서 보니까
우리 자리라서 무슨일이냐고 하면서 오시니까
그 아저씨가 여기 내자리라고 하니까 주영이아버지가
어흠 여긴 우리 자리니까 조용히 말할 때 나가세요 그러는 것이다
이런 ..... 내가 그렇게 내자리라고 해도 큰소리 치더니 주영이아빠가 한마디 하니까
뭐 짹소리도 안하고 아 그렇습니까 하는차에 승무원이 와서
그 아저씨 데리고 나갔음 ㅎㅎㅎㅎ
나중에 보니까 좌석이 없어서 밖에 바닥에 앉아 있었음 이런 ...
너무 어처구니가 없음
부산역 내려서 국수 한그릇씩 먹고 집으로 옴
집에 와서도 주영이아빠 어디 전화를 하는지 뭐
바빠서 그냥 왔다고 하면서 계속 통화를 하고 있었음
2024년4월15일(월요일)
주영이아버지 밤늦도록 핸드폰 들고 뭘 하시더니
새벽 일찍 일어나서 뭘 하고 계셨음
내가 주영이아빠 핸드폰을 볼려고 해도
내가 먼저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니까 알수가 없음
일단 며칠 더 지켜보고
이야길 해봐야 할 것 같음
하루종일 비가 내림
오동회 하는 날이라서 수건 챙겨서 진영으로 감
가니까 다른 팀들 다와서 저녁 먹고 있어서 우리가 제일 늦게 합류함
회의 마치고 수건 한장씩 나누어 줌
다들 주영이 칭찬을 많이 함
어쩜 자식이 이렇게 큰 마음을 쓸수 있냐고들 하면서 부러워 했음
저녁 먹고 나오는데 임성근갈비집에서 돼지갈비 한팩을 주면서
어제 생일이라고 해서 주는거라고함 그래서 받아옴
오동회 갔다 오면서 주영이아버지
주영이랑 가영이는 아버지를 너무 잘알고 있다고 하시면서
아이들 말 듣기를 잘했다고 말씀하심
나도 주영이랑 가영이가 그 상황에서 아버지가 그렇게 하심 안된다고
이야기 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
그냥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2024년4월16일(화요일)
미숙이랑 통화
5월달에 언제 울산 동서네랑 다 같이 밥한끼 먹자고 함
그래도 오빠 칠순인데 그냥 지나기 섭섭하다고 하면서
날짜 맟추어서 같이 저녁 먹자고함
지난번에 이번주에 같이 모일려고 하니까 동서네가 시간이 안되어서
일단 그렇게 하기로 함
2024년4월17일(수요일)
비급여 공단에 서류 제출함
작은아버님과통화
작은아버님 혹시 경련이동서 전화 온적 있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전화는 안하고 메세지 주고 받았다니까
행여나 전화라도 올까 기다리고 계신지 ...가서 연락이 없네 그러시고 계심
그렇게 마음 상해 하시더니 그래도 떠나고 나니까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계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저려왔음
그렇다 부모는 말과 행동이 언제나 다른 것 같다 ...
요사이는 치아가 안좋아서 6월달쯤에 임플란트 4개 정도는 해야 될 것 같다고 하심
돈이 4백만원정도 들어가는데 작은어머님께 돈걱정 시키는게 마음쓰여서
임플란트 안할 생각이 많다고 하심 아휴 ......
그냥 많은 생각을 해보는 날이다
2024년4월21일(일요일)
아침 일찍 먹고 개금골목시장으로 감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린다
서주양 버스킹 하는것 보고 싶어서 가려고 한다니까
주영이아빠가 같이 간다고 하고선
세상에나 개금에 있는 친구분한테 전화를 해서 점심때 술한잔 하자고 전하해서
뭐 가자마자 두분이서만나서 식당으로 가시고 나혼자서 서주양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속이 얼마나 상한지 ..
다른 사람들은 남편이 아내가 서로 서주양 왔을 때도 사진도 찍어주고
싸인도 받고 하는데 난 뭐 원래도 내성적인데 아는 사람도 없고 하니까
사진도 못찍고 아무것도 못했음
그냥 구경만 하다가 서주양 가버리고 2시쯤 다시 서주양이 공연하러옴
그때도 주영이아버지 어디 계신지 보이지도 않더니 나중에 보니까
저 뒤에서 친구분이랑 구경하고 있었음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난 수세미를 이쁘게 만들어서
서주양엄마 드릴려고 가지고 갔는데 도저히 용기가 없어서 줄수가 없었다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데 공연 마치고 가는 길에 메니저분이 내앞으로 오길래
가방을 전해주면서 서주양 엄마 드릴려고 가지고 왔다니까
아 ..감사합니다 하면서 가지고 갔는데 전해 주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음
그렇게 다 가고 나서 내가 서주양이랑 사진이라도 찍고 싶다고 하니까
주영이아빠가 그럼 갔다 오라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무 속상해서 내가 여기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서주양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는데 혼자서 어떻게 가느냐고
친구분한테 좀 기다리라고 하고 같이 갔다 오자고 하니까
그 때서야 뭔가 내가 화간 난 것 같으니까 가겠다고 하면서 같이감
그렇게 사람들 한테 물어물어서 서주양 있는 곳까지 가니까
뭐 카페 회원님들이 사진찍는다고 다들 모여 있는데
내가 가니까 얼른 오라고 하면서 사진찍으라고 해서
같이 서서 사진찍을려고 하는데
마침 서주양이 내앞에 와서 서는 것이다
그런데 너무 심장이 뛰어서 뭐 말한마디 못하고 끝나버린 서주양과의 만남이다
아공 그렇게 사진찍고 가려고 하는데
어떤분이 주영이 이야길 해서 내가 맞다고 하면서
박카스랑 드릴려고 주영이아버지 인사시키려고 하니까
주영이아버지가 인사는 무슨 인사냐고 하면서
친구 기다리는데 빨리 가야된다고 하면서 뭐 소리를 지르면서
빨리 가자고 해서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이 나보고 아저씨가 아무것도 아닌데 왜
소리 치느냐고 하면서 이야길함 )
내가 그 친구는 모임을 해서 두달 마다 만나고
서주양은 이렇게 보면 언제 바로 앞에서 볼지도 모르고
오늘 서주양 보러 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할수가 있냐고 하니까
그분한테 인사하고 박카스 전달해주고 감
그것도 길도 모르는 나를 두고 혼자서 뭐 저만치 앞으로 가니까
그 골목에 사람도 많은데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른 상황에 정말이지 속이
이만저만 상한게 아니었다
아무튼 한참 가서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친구네 집으로 가자고 해서 내가 안간다고 하니까
그 집앞에 자동차를 세워 두어서 가야한다고 해서 일단 집으로 감
가니까 부인이 들어와서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해서
잠시 들어가서 차한잔 한드는것이 두시간정도 있다가 집으로옴
2024년4월22일(월요일)
정대랑 통화
정대는 이런저런 이야길 하는데 나도 대책이 없다
친구란 친구로서 아무런 감정이 없어야 하는데
대구 친구들끼리 뭔가 서로서로 섭섭한게 많은가 보다 ㅎㅎ
2024년4월23일(화요일)
주영이아버지 김해 농지 본인가 뭐 떼러 갔다 오시면서 병원에 들러서
미숙이한테 갔다가 집으로 옴
미숙이가 일요일날 절에갈 때 입는 절복이 고무가 늘어나서 못 입는다고
좀 고쳐 달라고 해서 고무줄 새로 넣어서 갖다줌
미숙이가 어쩜 수선집 보다 더 꼼꼼하게 잘했다고 하면서
현정이 정장 치마가 치마단하고 자크랑 고장났는데
좀 해달라고 해서 가지고옴 옆에도 다 터졌음 ㅎㅎㅎ
저녁에 치마 다 수선해서 다음에 갖다주면 될 것 같다
가영이랑 통화
오늘 솔이 생일이라서 케익 사주라고 십만원 붙여줌
가영이 목소리가 안좋아서
무슨 일 있냐고 하니까
조서방이 며칠전 출장 가서 그렇다고함
지난주에도 며칠 갔다 왔다고함
아공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진다
솔이다 감기 걸려서 기분이 않좋아 있고 ...
내 마음이 마음이 아니다 ....
2024년4월24일(수요일)
정대랑 동숙이랑 명희랑 통화함
토요일날 동대구역에서 만나기로함
만나서 정미한테 가기로함
오늘 가영이한테 전화 해본다는게 하루종일 그냥 전화도 못하고 지나갔다
2024년4월25일(목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 들고 화장실 가려고 하다가 떨구었는데
세상에나 폴드가 접히지도 펴지지도 않아서 뭐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점심시간에 덕천동까지 나가서 고치려고 했는데
주영이아빠가 12시 10분쯤 오셔서 내 핸드폰 가지고 덕천동 가서
모두 새로 교체해오셨음
안에 액정부터 모든게 파손되었다함 아이쿠
2024년4월26일(금요일)
주영이아버지 어제 핸드폰 수리비용이 3십만원 넘는다고 내보고 이야길 해서
오늘 돈 붙이려고 하는데 삼성전자에서 메세지가 옴
무상수리 했다고 직원 평가 부탁한다고 전화옴
이런 ...ㅎㅎㅎㅎㅎㅎㅎ
남포동가서 선글라스 테는 그대로 하고 알만 교체했다함
태유 소풍 갔다는 말에 너무 기특하다 ㅎㅎㅎㅎ
2024년4월27일(토요일)근무 마치고 대구로 갈 예정임
동대구역에서 동숙이 명희 정대 만나서 정미한테 가기로함
근무 마치고 원장님 택시 같이 타고 가는 길에 난 구포역에서 내리고
원장님은 그 택시로 가셨음
동대 도착하니까 정대가 기다리고 있었음
잠시후에 동숙이 만나서 셋이서 기다리고 있는데 맙소사 조영구님이 나타나서
같이 사진찍고 하다보니까 명희가 와서
화원 유원지로 감
유원지에서 시간 보내다가 정미가게로 가서 마감하고
방갈로 식당으로 감 해물찜이랑 매운탕 먹음
저녁 먹고 모텔로 가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태유 영상전화 되어서 뭐 친구들이 이만저만 부러워 하는게 아니다
친구들 자녀들이 이제 결혼식도 하고 외손주들은 있는데 친손주는 없어서
엄청 부러워 하면서 태유보고 어쩜 갈수록 더 잘생겼다고 이야길함 ㅎㅎㅎㅎㅎ
그래서 내가 뭐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 ㅎㅎㅎㅎㅎ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종순이 기다렸다가 10시쯤 종순이 와서 같이잠
2024년4월28일(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서결혼식장으로 감
결혼식이 12시인데 뭐 11시도 안되어서 도착했음
친구들 만나고 점심 먹고 수성못에 가서 오리배 타고 놀고 있는데
친구들이 자꾸만 기차표 예매하라고 해서 할수없이 주영이한테이야길함
난 그냥 동대구 가서 내가 표 끊어서 가려고 하니까
그렇게 하면 휴일이라서 안된다고 .....
그렇게 해서 동대구역으로 오는데 세상에나 차도 막히고 친구가 운전을
천천히 하다 보니 다들 이렇게 해서는 시간안에 도착 못한다고 해서
다시 주영이한테 이야길해서 겨유 7시 2분쯤에 동대구역 도착함
기차 타고 부산역 내리니까 주영이아빠가 기다리고 계셨음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ㅎㅎㅎ
주영이아버지도 뭐 내보고 놀러 다녀서 얼굴이 헬쓱하다고 하시면서
여기서 저녁 먹고 가자고 해서 그러지 않아도 친구가 택시 타고 가라면서
봉투을 주어서 주영이아빠 드림 ㅎㅎㅎㅎ
그렇게 돼지국밥 한그릇씩 먹고 택시타고 집으로옴
2024년4월29일(월요일)
어제 오리배를 타서 그런지 뭐 하루종이 다리가 뻐근함 ㅎㅎㅎ
아마도 앞에서 운전해서 그런갑다 ㅎㅎㅎ
작은아버님과 통화
2024년4월30일(화요일)
본산 김경진님 자녀분 (김희연)43세인데 사망했다고 연락옴
주영이아버지 그냥 알고만 있으면 된다고 하셔서 부조금 하지 않음
정미랑 통화
먼 길 와주어서 고맙다고 전화옴
동숙이랑 통화
이틀동안 대구에서 시간 잘 보내고 왔다고 전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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