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선거일: 투표시간,선거권,선출인원,임기
투표시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선거권: 만 19세 이상(1991.6.3 이전 출생자)
선출인원: 906개 기초 선거구(2,888명) 선출
선거제도: 1인 8표제
임기: 4년(2010.7.1~2014.6.30까지)
비례대표제란?
비례대표제는 다수대표제나 소수대표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로서,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하여 국회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 제도이다. 둘 이상의 정당이 있는 경우에 각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하여 당선자 수를 정함을 특징으로 삼는 선거 제도이다.
비례대표제의 장점은?
소수파에게도 그 득표비례에 따라 의석을 부여하여 소수대표 보장
사표(死票)를 방지
득표수와 당선자 수의 비례 관계를 합리화
다수파가 의석을 많이 차지하는 것을 막고
여론을 공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점에 있다.
단점으로는 ?소당분립으로 인한 정국불안정과
정당간부의 후보지정 과정사의 정폐(情弊) 등이 거론된다.
투표시 주의사항
-용지마다 각 한명의 후보자 또는 정당에 기표해야 하며, 반드시 기표소에 마련된 용구를 이용해야 함.
-투표시 지참물: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관공서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선거권: 선거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국민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최대의 지방선거라고 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선거가 이루어져서 유권자가 후보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연구없이 '묻지마투표'가 될 우려가 상당히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속한 지방에 어떤 후보자들이어떤 공약을 갖고 있는지, 비전과 열정, 후보자 자질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임해야 합니다.
6.2지방선거/안산시장선거: 안산시장(후보) 여론조사(결과)
다음은 지방선거 최대의 격전지 경기 안산시에서 이루어진 안산시장 여론조사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론조사결과는 어쩌면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신문: 안산시장 후보지지도 교차분석 (ⓒ폴리-모노리서치 여론조사)
(폴리-모노 경기 안산)한 허숭 20.1% vs 민 김철민 46.8%, 26.7%p차 김철민 독주! 김문수 지사 최측근 후보 - 지역 출신 후보 대결로 압축 (폴리뉴스 김경식 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05-20 19:05:02 안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김철민 후보가 한나라당 허숭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46.8%의 지지율을 얻어 20.1%의 한나라당의 허숭 후보를 26.7%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의 정연철 후보가 5.7%, 국민참여당의 함운석 후보가 5.0%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고, 무소속 박주원 후보는 4.8%를 얻는 데 그쳤다. ‘잘 모름’은 17.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폴리뉴스>가 지난해 12월 22일에 실시한 1차 6.2 지방선거 특별기획조사에 이은 2차 6.2 특별기획조사로, 안산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506명(응답율 4.2%)을 대상으로 ARS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35%p 다.)
안산은 김문수 지사 후보의 최측근인 한나라당 허숭 후보와 지역 내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은 민주당 김철민 후보 간의 대결로 압축된 모습이다. 여기에 한나라당 출신의 박주원 전(前) 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된 상황에서 '옥중 출마'를 선언, 무소속으로 선거에 뛰어든 것이 판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허숭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안산 단원 갑 국회의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마한 뒤 경기도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일해 온 김문수 사단의 일원이다. 김철민 후보는 현재 상록신협이사장과 안산시호남향우회장을 맡고 있고, 민주당 안산시장 경선을 통해 부좌현(전 경기도의원), 김재목(안산 상록을 당협위원장)을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그 동안 지역언론 여론조사 등에서도 김철민 후보가 허숭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별 후보지지도(분석)
허숭 60대 이상 연령층서 지지율 높아, 김철민 20-50대 우세김철민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허숭 후보를 앞섰다. 허숭 후보는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김철민 후보보다 지지율이 크게 높았다. 김철민 후보의 지지율은 20대(54.3%)에서 가장 높았고 30대 53.7%, 40대 45.4%, 50대 38.7% 60대 27.5% 등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다소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허숭 후보는 20대 7.2%, 30대 11.2%, 40대 24.2%, 50대 29.0%, 60대 47.5%를 기록하며 연령대가 증가하면서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선거 당일 투표율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목이다.
영남 출신은 허숭, 수도권·충청·호남·강원 출신 김철민 지역별 지지율에 있어서도 김철민 후보가 단원구와 상록구에서 모두 허숭 후보를 앞섰다. 김철민 후보는 단원구에서 43.7%, 상록구에서 49.7%를 기록했으며, 허숭 후보는 단원구에서 21.7%, 상록구에서 18.7%의 지지를 받았다. 출신 지역별로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김철민 후보는 영남을 제외한 서울, 경기, 충청, 호남, 강원 등의 지역에서 허숭 후보보다 우세를 보였다. 특히 호남 출신 응답자의 지지도가 높았다. 호남 출신 응답자 가운데 60.9%가 김철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허숭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6%에 그쳤다. 호남 출신이자 안산시 호남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민 후보의 영향력으로 풀이된다.영남 출신 응답자 중에서는 32.8%가 허숭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김철민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32.6%로 허 후보가 0.2%p차 우세를 보였다.
안산시장후보-지방선거 영향이슈
지방선거 영향 이슈 '무상급식' 30.4%, '지역경제 활성화' 29.2% 한편, 지방선거 영향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30.4%가 '무상급식 등 교육' 라고 답해 타 도시보다 교육 복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는 반월시화 공단을 접하고 있는 안산의 특성상, 청,장년층(응답자 중 30대 25.5%, 40대 28.9%)의 비율이 높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29.2%, 돔구장 건설이 15.2%, 신안산선 조기착공 11.7%, 선감도 레저타운 1.8% 등의 순이었다.
안산시장후보 리뷰(민주당 김철민후보)
경기 안산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김철민 안산시장후보에 대하여 간략히 리뷰해 보았습니다. 리뷰 순서는 간략한 프로필 소개, 선거공약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철민 안산시장후보: 그는 누구인가요?
▲김철민후보 동영상
김철민 | 경기 안산시장 후보 | 기호 2번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 1957년 2월 15일
직업 건축사
학력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경력 (현) 민주당 지방자치부위원장(현) 상록신용협동조합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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