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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이야기 삼남대로 4일차-나주에서 광주 송정리까지(8.18)
돌쇠(오창학) 추천 0 조회 367 08.08.20 10: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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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20 11:13

    첫댓글 대단하심니다..... 부디 건강한 여행 되시길.....

  • 나주... 추억에 잠겨봅니다 처음 청운에 뜻을 품고 도시로 입성할때 가장먼저 접하게 되는곳이 나주였습니다 서울행 완행열차를 탈수있는 나주에서 완행열차에 몸을 맞기고 서울에 입성했던 나주 인데 아직도 나주는 지난날의 모습에서 크게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양에서 조금은 빗겨가는듯한 도시 나주를 꼼꼼히도 체크하셧군요... 긴 여정의 도보길이 흙길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어찌 흙길을 하염없이 걸을수 있기를 바랄수없는 요즈음의 시대적 변화를 절감하게 합니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살아숨쉬는 흙을 모두 덮고 아스팔트 시멘트길로 뒤범벅이니 땅의 정기를 받고 살아야 하는 삶에 무한한 걸림

  • 돌이 되는 개발이 때로는 가슴아프기도 합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찾아가봐도 요즈음은 오솔길조차도 시맨트로 포장이 되어있으니 ..ㅠㅠ 그렇지만 그곳에 생활하시는분들은 삶의 편리함때문에 포장을 하지않을수도 없겠지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오지마을을 찾아보기가 점점 힘들어져가느듯 합니다 어디를 가도 번듯한 신식건물에 조금외진곳이라고 찾아가보면 최신형 펜션들이 가득하고.. 어디를 가야 옛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정취를 맛볼수 있을까 가끔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내심 돌쇠님의 긴 여행길에 가끔은 6~70년대 정취를 구경할수 있으려나 기대했는데 무리한 기대였던가 봅니다..^^ 그래도 긴여정이시니 언제인가는 아~ 하는 탄

  • 성을 부를수 있는 마음이 고향을 한곳정도는 지나가시지 않으려나 하는 기대를 하면서 오늘도 돌쇠님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홀로 걷는길이 비록 조금은 허허롭고 외롭더라도 더 좋은 추억을 담을수 있어 결코 외롭지 않는 여정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 08.08.20 13:51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ㅎㅎㅎ

  • 오늘도 돌쇠대감 걷기여행 이바구를 읽어며 잠시 여행의 대리 만족감에 빠져 본다...

  • 08.08.20 21:42

    돌쇠님 !! 힘내세요

  • 08.08.20 22:32

    힘든 여정중에도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려주어 잘 보고 있습니다.

  • 08.08.20 23:25

    ㅎㅎ돌쇠님 드디어 시작하셧군요^^ 우선 안전이 최곱니다^^ 무리하지 마세용^^

  • 08.08.20 23:33

    조심히 돌아 오세요^^

  • 08.08.21 09:42

    돌쇠님의 생생 여행기가 나주의 속 살까지 편안히 앉아서 감상하게 하는 무례를 범하게 만드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08.08.21 12:53

    여행기 색달라 좋습니다 만 물집은 ..... 마음의 짐은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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