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04년 10월9일 ~ 10일
* 장 소 : 전라남도 고흥 천관산
* 회원참석: 33명
* 회 비 : 20000원/35000원
*참석회원
이옥련/이모짱님,유영희/미소님,김종명님,김법련/방자님,조동국/테라스님,강경희/하늘님
이진상/미루님,오임숙/바다님,시진성/찍사님,오정환/청솔님, 장미님,최주현/카리스마님
정순홍/봄날은간다님,김상숙/청풍명월님,나룻배님,화석님,이혜란/세린님,박순범/맑은햇살님
구명회/방랑자님,& 사모님,전호종/건달님,정선생님 & 사모님, 석정윤/정윤이님,김봉수/봉팔님
윤영찬/물박사님,윤영희님,정해옥님,핑크빛사랑님,박남용님,이권식님,조명환님,영애님,총33명
* 수 입
.회원 회비17명............................................340,000원
.비회원회비16명..........................................550,000원
. 총 액..........................................................................890,000원
* 지 출
. 차량유지비...........................................750,000원
. 케익,술................................................83,500원
. 아침식사..............................................50,000원
. 점심식사..............................................250,000원
.총 액........................................................................1,133,500원
* 총결산 합계 >................... - 243.500원
**미납회비입금 / 장미님 8,9월 \20,000 / 미소님 9월 \10,000 / 세린님9월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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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의 전부를 가슴 가득 안고 돌아 왔답니다.
바다의 고요함이 다이버들이 흔히 말하는 장판같은 모습으로 우리 모두에게
온 몸을 내어 맡기고 있더라구요...
지금도 내 마음은 천관산 억새밭에서 뒹굴고 있어요.
어찌나 억새가 사람을 유혹하던지 글쎄 누구는 스스로 억새한테 엎어져서 발을
삐었대나 ... ㅎㅎㅎ (아침에 연락해보니 한의원 간다고 ..걱정은 안해도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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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간 심우산악회를 위해 얼마나 게으름을 피웠는지는 이번 산행이 말해 주대요.
정말 홍보부장님이랑 인원 때문에 이렇게 가슴졸이며 마음 써보기는 또 처음인거
같애요.
집안행사에도 불구하고 뜻밖에 출발지에서 뵌 청솔님 ..넘 반가웠구요,바쁘고 힘든,
아픈 몸으로 어려운 사정에도 회원이라는 책임감 하나로 참석해주신 미루님,방자님,
테라스님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이런 분들의 참여로 인해 우리 심우는 더욱더 탄탄해 지는가 봅니다.
또 한분.......
김상숙님의 노고를 한줄의 글로 표현해 감사를 전하기에는 총무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긴 하나 그래도 일단은 감사합니다.
매번 무박산행때는 아낌없이 밥 보시를 해 주시는 정윤님,이모짱님, 모든 준비를 도맡아
해 주시는 홍부부장님, 등등 모두 모두 애 많이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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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송년회와 총회가 한달 정도 남았답니다.
내년엔 정말 주최측의 농간이 아닌 정상적인 방법으로 진실로 심우산악회를 위해 아니,
심우산악회만을 위해 애써 주실 분들을 우리 같이 두 눈 부릅뜨고 찾아내어 심우를 탄탄
하게 키워 봅시다.
~~~~~~~~~~~~~~~~심우총무 바다~~~~~~~~~~~~~~~~
((추신))
영원한 심우산악회 회장 이신 정순홍 봄날은 간다님...
9월 10월 같이 등반할 수 있어 넘 즐겁고 행복 했답니다.
어려운 시기에 심우와 함께 해 주시어 많은 힘을 실어 주셨어요.
올해가 회갑을 맞으시는 해이고 얼마 안있어 생신이신데, 알래스카로 떠나시기전에
함께 축하의 자리라도 마련하고자 계획중이거든요.
공식일정이 잡힌다면 따로 공지할께요.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알래스카로 초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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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비 결산 보고방
결산보고 완료
제234회천관산결산보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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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
04.10.12 10:3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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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의 실수가 이렇게 괴로울줄 차라리 가서 있을걸,,,, 후회하면무얼합니까 고생하셨고요 다음엔 실수안할께요 총무 .정윤이님.미안해요.
산행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눈앞에 그려지네요..수고많으셨어요. 부득이 맘만 참석했지만 산행하신님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수고 하셨어요!!적자폭이 생각보다 안크네요^^심우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모두의 힘있기에 가능 하지 않겠어요?...
높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산이었지만 산행의 즐거움은 어느 명산에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솟아 오르는 아침해의 찬란함은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울듯하고요. 수고하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산행에 수고가 많으셨읍니다.........모든님들......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억새숲 능선이 눈앞에 아른 거리네요...ㅎ ㅎ / 바다님 ~ 언제나 늘 수고가 많은 바다님~~예쁜바다님~~~
자유인님은 각성하시고..홍보부장님,바다님,상숙님,청솔님,등등 수고마니마니하셨어요 꾸벅꾸벅
처음으로 산행에참가한 건달님, 일산에서약속시간지킬려고 택시타고 쏜살같이와줘서 고마우이...역시친구가좋아 짜샤 홧팅
산행에참가한 심우님들 수고많으셨읍니다...그리고 우리모두 약속을 소중히여기는 삶이될수있도록 노력합시다...홧팅 그리고 차내에서는 무조건금연...
카리스마님은 건달님 몫까지 혼자서^^ 차차차~잘 모르겠으나 대장교육 연수 받으소~^^ / 적자폭이 크지않아 그나마 배가 덜 아프리라, 수고 했쑤.....
건달님..택시비 내가 드릴께요. 결제는 뭘로? 술&현금...카리스마님과는 의논하지말고..카리는 넘 무서봐^*^
바다님 저도알고보면 부드러운남자입니다...하지만 걸리면 주거 ...ㅋㅋㅋ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저로서도 죄송할뿐입니다...항상 앞에서 고생하신 님들이 계시기에 보다 더 좋은 산행이 되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찍사님& 바다 너무너무 수고가많으셨읍니다**********^&^모두모두 힘차게 화이팅....................ㅎㅎㅎㅎㅎㅎㅎ
카리스마님 좀 누가 말려주세요.물고문에 불고문에,레슬링까지 정말 꿈에라도 또 보일까 무서워요
레스링은 누가 이겼는데^^불고문은또 뭐꼬. 뭘잘못해가 그런 고문까지 받았는데요^^
싸파이어가 안따라 갔으이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