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8일 보라보라 클럽메드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 보라보라에서 오후 비행기로 출발하여 타히티에 오후 7시정도 도착예정인데
동경으로 떠나는 비행기가 너무 늦어 중간에 롤룻으로 가서 간단히 구경도 하고 저녁을
사먹을려고 합니다.
1.추천하는 메뉴가 있는지요? (다들 불어로 되어있다고 해서...)
2.타히티 공항에서 짐을 맡길때 큰가방 한개당 2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너무 비싸서..)
3.롤룻에 가서 식사후 간단히 관광할 곳도 있는지요?
4.만약 공항에서 롤룻까지 갈때 트뤽을 탄다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며, 어디서 타는지
아시나요? (트뤽기사분들 영어 하시나요? 아님 불어로 준비해가야하는지..)
아참..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타히티 도착 첫날 공항에 새벽 3시 30분 도착이고 보라보라 뱅기는 5시 걸로 예약되어 있는데
이시간에도 타히티 공항에서 환전이 가능하나요? 리조트에서 환전하면..비싸더라구요.
조금 무식하게 질문했어요..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여행 가신다니 갔다왔어도 또 부럽네요 ^^ 1. 저희는 그냥 스테이크랑 감자튀김, 야채랑 볶은 닭고기를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메뉴 보면 영어로도 설명되어 있어서 그냥 고르시면 될거예요 2.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짐 2개에 12000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3. 마땅히 관광할 곳 없더라구요. 가게들은 거의 다 문 닫았고, 저희는 그냥 롤룻에 앉아서 음악 연주하는거 들었어요. 4. 트릭은 안타봐서 모르겠구요, 택시는 10분 이내로 걸려요...사실 차비가 식비보다 비싸더라구요 ^^; 갈 때 15000프랑, 올 때 25000프랑이었어요
5. 저희는 공항에서 환전하는걸 깜빡해서 그냥 리조트에서 했어요. 그래서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여행 잘 다녀오세요~
리조트에서 환전해도 그리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그리고 롤룻에서는 사미미 좋습니다(초고추장 가져가세요) 그리고 건너편 카페에서 illy 커피 한잔 드시면 분위기 좋습니다
그 시간에 공항 환전소 영업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꼭 후기 올릴께요.
3. 근처에 성당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롤룻이 항구에 있는거라서 큰 배도 볼 수 있구요...7시면 상점은 완전 문닫은 상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