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김민준
이 책의 제목은 아몬드이고 작가는 손원평이다. 아몬드는 편도체를 나타내는 말로 우리 뇌 속의 감정을 느끼는 곳이다. 이 편도체는 우리가 외부의 자극을 느낄때 빨간 불이 나타난다.
이 책의 주인공 선윤재는 아몬드가 타고나게 안들어오는 것으로 감정을 못 느낀다. 나는 이 책이 우리 사회에도 충분히 있을 법한 소재로 만든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첫 시작은 한아이가 죽어가는 것 부터 시작된다. 이 아이는 학폭으로 곧 죽을 수도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마침 그것을 윤재가 보고 구멍가게 아저씨에게 알리는데 이 구멍가게 아저씨는 윤재가 너무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해 무시한다. 하지만 곧 아이는 죽었고 그 아이는 구멍가게 아저씨의 아들이라고 밝혀진다. 윤재는 경찰서에 갔고 그 때 부터 의심을 하고 검사를 했을때 확실해졌다. 나는 이게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없는 것 같다. 윤재는 방관하지 않고 말했으나 아저씬 말을 않들었다. 하지만 윤재가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아저씨 한테도 뭐라고 할 수 없는 난감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내용은 그때 부터 윤재 엄마는 윤재에게 희로애락애오욕을 알려주었고 평범하게 이 세상을 살게 해주려고 최선을 다했다. 편도체가 아몬드랑 크기가 비슷해 좋아질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미국산 호주산 중국산 대만산 온갖 아몬드를 먹을 정도였다. 그리고 비극이 일어났다. 윤재의 생일에 뜨끈한 냉면(?)을 먹으러 가고 사탕도 많이 받았는데 결국 살인극이 일어난다. 정장 차림에 한 남자가 망치와 칼을 들고 합창단을 향해 망치를 휘둘렀다 비명이 울려퍼지고 사람들은 도망간다. 그리고 살인마가 주위를 둘러보다 윤재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다가가 머리에 망치를 꽂고 할머니는 윤재를 안에 넣고 문을 막다 살인마에게 칼에 찔려 죽는다. 이 학살극으로 윤재 할머니 대학생 많은 사람이 죽고 결국 살인마 자신도 죽는다.
이 학살극의 진실은 이 사람은 원래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빠였다. 하지만 회사에서 해고되고 치킨집을 차렸지만 2년도 안가 망했다. 그의 가족은 그를 떠났고 그는 결국 이런 학살극을 펼치게 된것이다.
그 다음 윤재는 학교에서 살인극의 기분이 어떻냐고 물음에 아무렇지더 않아라는 말때문에 유명해진다. 그리고 윤교수가 낱나는데 아들 역을 해달라하고 해준다. 그리고 진짜 아들인 곤이가 나타나 본격적으로 괴롭힌다. 결국 곤이는 일을 내고 아빠와 거의 의절한다. 곤이는 잠깐씩 책방에 들려 조금 문란한걸 사가지만 그로 인해 윤재랑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수학여행비가 갑자기 없어졌고 곤이가 가져간 걸로 정리 되었다. 그 후로 곤이는 깽판을 치고 어디론가 간다. 윤재는 그것을 쫓고 어느 정신 나간 놈한테 고문을 당한다.
나는 이 책이 현실성이 있고 개인적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