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마스터즈 시리즈
Masters Series
정기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제445회 정기연주회
2018. 6. 29. Fri.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휘 및 피아노 : 슈종(Xu Zhong)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 Op.15
L. van Beethoven - Piano Concerto No.1 in C major, Op.15
I. Allegro con brio
II. Largo
III. Rondo : Allegro
림스키코르사코프 - 셰에라자드, Op.35
N. Rimsky-Korsakov - Scheherazade, Op.35
I. The Sea and Sinbad's Ship
II. The Story of the Kalendar Prince
III. The Young Prince and the Princess
IV. Festival at Baghdad - The Sea - The Ship Breaks up against a Cliff - Conclusion
※ 본 공연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슈종(Xu Zhong) _ 지휘 및 피아노(Conductor & Pianist)
중국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슈종은 현재 이스라엘 하이파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수석지휘자,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 재단 수석 감독, 상하이 오페라하우스 총감독, 쑤저우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그는 테아트로 마씨모 벨리니의 음악감독 겸 수석 지휘자였다. 그는 파울 바두라 스코다, 라자르 베르만, 안드리아 보니타, 세르쥬 코미시오나, 필립 앙트레몽, 니엠 야르비, 나카무라 히로코, 막심 벤게로프, 아르토 노라스, 쟝-베르나르 포미에, 지안 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과 함께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중국 상하이에서 태생의 슈종은 16세 때 초우 칭 라이 재단 후원으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도미니크 메를레를 사사하며 엄격한 피아노 교육을 받았고, 저명한 중국계 지휘자인 시아오통 황 교수에게 지휘법을 사사했다. 또한 마리스 얀손스, 요르마 파눌라, 피에로 라탈리노에게서 예술적 조언을 받았다. 1988년 이후 슈종은 하마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스페인 산탄데르 팔로마 오세아 국제피아노콩쿠르, 도쿄 국제피아노콩쿠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피아노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명성을 떨쳤다. 이후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서 정기적인 공연 이외에도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에 열린 “일본 열광의 날” 공연에서 세계 최고의 예술적 피아니스트로 평가받은 그는 정기적으로 리즈, 클라라 하스킬, 부소니, 마그리트 롱-자크 티보, 리스트, AXA 더블린, 하마마쓰, 서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쇼팽 등 국제적 명성의 음악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 2015년 6월, 중국 엑스포 뷰로로부터 2015 밀라노 엑스포의 중국 국경절 축하를 위한 베르디 오케스트라 지휘를 초청받았다. 2010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클래식 문화와 문화교류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공로 기사훈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받았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제446회 정기연주회
2018. 7. 13. Fri.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휘 : 최희준(Heechuhn Choi)
첼로 : 김호정(Hojung Kim)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R. Schumann - Cello Concerto in a minor, Op.129
I. Nicht zu schnell
II. Langsam
III. Sehr lebhaft
말러 - 교향곡 제1번 D 장조, “거인”
G. Mahler - Symphony No.1 in D major, “Titan”
I. Langsam. Schleppend.
II. Kraeftig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III. Feierlich und gemessen, ohne zu schleppen.
IV. Stürmisch bewegt.
※ 본 공연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 최희준(Heechuhn Choi)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2003년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1위, 2005년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Berliner Sinfonie Orchester), 예나 필하모니(Jena Philharmonie), 카셀 (Staatsorchester Kassel),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isches Staastsorchester), 라인란트 팔츠(Staatsorchester Rheinland-Pfalz)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Joern Arnecke의 “세 영웅(Drei Helden)”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인 Berliner Morgenpost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슈프레(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작센 주립극장의 카펠마이스터로서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천, 대전, 광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2월 전주시립교향악단 제7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첼로 : 김호정(Hojung Kim)
“호소력 짙은 연주를 들려주는 명확한 악곡 해석의 첼리스트”
첼리스트 김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사사 윤영숙,미국거주)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 음악석사(사사 Dankwart GAHL) 학위를 최우수 졸업자로 취득했다. 이후 독일의 쾰른 국립음악대학교 음악석사,(사사 Maria Kliegel), 와 전문연주자 과정(사사 Maria Kliegel, Alban berg Quqrtett) 을 솔로, 실내악 두 부문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월간음악, 인천시향, 한국일보, 동아일보 콩쿨에서 1등에 입상을 하는 등 일찍이 그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유학시절에는 쾰른 호넨 콩쿨 3위, 제네바 국제 콩쿨 세미 파이널에 입상함으로서 전문 연주자의 자질을 음악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인천시향, 서울시향, 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서울음악학회 오케스트라 , 전주시향, 부산시향, 창원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등과 협연했고. 1998년과 2005년 에는 예술의 전당 주최 교향악축제의 협연자로 연주하였다. 쥬네스뮤직컬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헤센 방송국 오케스트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고 귀국 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과(2001년~2003년) 서울시향 수석 대행(2005년~2008년)을 역임했다.
2000년 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귀국독주회 이후 김호정은 연간 40~50회의 실내악, 독주회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많은 청중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식 소사이어티 멤버, 식스바이첼로 음악감독 으로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호소력있고 명확한 해석을 하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Cello and Organ Music for Meditation”이라는 타이틀로 된 CD음반을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출반하여 청중들과 더욱 교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현재 진행형으로 끊임없는 시도와 발전을 하고 있는 그녀는 2009년 임용 이후 현재 경북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제447회 정기연주회
2018. 7. 27. Fri.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휘 : 이현세(Hyunsai Lee)
플루트 : 김영미(Youngmi Kim)
베버 - 오페라 “오베론” : 서곡
C. M. von Weber - Oberon : Overture
드비엔느 - 플루트 협주곡 제7번 e단조
F. Devienne - Flute Concerto No.7 in e minor
I. Allegro
II. Adagio
III. Rondo : Allegretto
드보르자크 -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
A. Dvořák -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III. Allegretto grazioso - Molto vivace
IV. Allegro ma non troppo
※ 본 공연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 이현세(Hyunsai Lee)
서정적이며 또한 극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는 지휘로 인정받고 있는 이현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그만의 독특하고 진보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린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막스 로스탈(스위스), 빅토르 리버만(룩셈부르크)의 마스터 코스에서 수학하였으며, 미국의 오하이오, 미시간, 일리노이, 위스콘신 주 등지에서 많은 독주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오더번 체임버 앙상블(Audubon Chamber Ensemble), 소리 듀오(Sorie Duo) 등과 미국 중서부를 중심으로 활발한 실내악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오하이오 체임버 오케스트라(Ohio Chamber Orchestra), 신포니아 다 카메라(Sinfonia da Camera) 등의 교향악단에서도 연주 활동을 하였다.
이스턴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던 중 이현세는 보다 더 포괄적 음악표현인 지휘에 매력을 느껴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일리노이 대학원과 미시간 주립대학원에서 도널드 슐라이커(Donald Schleicher)와 레온 그레고리안(Leon Gregorian)을 사사하고, 구스타프 마이어(Gustav Meier), 마이클 틸슨 토마스(Michael Tilson Thomas), 어윈 아첼(Erwin Acel), 요르마 파눌라(Jorma Panula)의 마스터 코스에서 수학하였으며, 박탕 조르다니아(Vakhtang Jordania)를 사사하며 인정받는 지휘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라예보 필하모니, 러시아 훼더럴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니, 하르코프 필하모니 등을 객원지휘 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미시간 그랜드밸리 주립대학교 지휘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동대학교의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극장을 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끊임없는 진지한 연구를 통하여 참신하고 폭넓은 레퍼토리와 치밀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항상 작곡자의 의도에 충실한 연주를 구현하고 있는 이현세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2005. 5~2008. 5)를 비롯해 경북도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플루트 : 김영미(Youngmi Kim)
뛰어난 호흡력과 자연스럽고 포근한 음색을 지닌 플루티스트 김영미는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영혼을 울리는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오랜 기간 KBS 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로 활동했고, 동시에 꾸준히 독주자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자이자, 탁월한 독주자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고, 이후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c de Paris에서 Le Diplome Superieur d’execution을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다.
동아 콩쿠르 최고 성적 입상, Kobe Flute Convention 국제 콩쿠르 3위와 특별 연주상을 받았고, 우에노 문화회관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전문연주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2001년 이후 전문 솔리스트로, 교육자로, 유럽 각국과 전국 각지에서 마스터 클래스, 협연, 리사이틀을 하였다.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인천, 포항, 울산, 대전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와 연주회를 열었으며, KBS교향악단, 러시아 모스크바국립필하모닉, 러시아 옴스크필하모닉, 사라예보필하모닉, 체코 보헤미안심포니, 불가리아 플로브디프국립필하모닉, 불가리아 슈만필하모닉, 유라시안필하모닉, 교토필하모닉, 트란실바니아필하모닉, 도쿄프라임필하모닉, 서울신포니에타, 서울바로크합주단, 서울시향, 과천시향, 도쿄플루트오케스트라, 서울체임버앙상블, 동경예대 플루트앙상블, 코리아나체임버소사이어티, 원주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KBS FM기획으로 모차르트 음반, 바로크 소품집을, EMI 레이블로 필립 피에를로(Philippe Pierlot)와 듀오 음반을 제작하였다. 유로아시안플루트페스티벌의 공동 감독으로서 동유럽에서 활동하였고, 수년간 세계 도처에서 초빙교수로 초청받았으며, 한중일 아시아플루트연맹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에는 러시아 옴스크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플루트협회 상임이사, 한국플루트학회 부회장, 대구국제플루트페어 총 음악감독, 미야자와 플루트 아티스트,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쇼팽음악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제448회 정기연주회
2018. 8. 24. Fri.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휘 : 서진(Jin Seo)
호른 : 김홍박(Hongpark Kim)
슈트라우스 - 호른 협주곡 제1번 E♭ 장조, Op.11
R. Strauss - Horn Concerto No.1 in E-flat major, Op.11
I. Allegro
II. Andante
III. Rondo : Allegro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S. Rachmaninoff -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I. Largo - Allegro moderato
II. Allegro molto
III. Adagio
IV. Allegro vivace
※ 본 공연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 서진(Jin Seo)
2014년 과천시립교향악단 제2대 지휘자로 취임한 서진은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일찍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첼로 전공으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 Christian Ehwald, Hans-Dieter Baum교수에게 지휘를 사사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대상, 제40회 동아음악 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Lovro von Matacic 국제지휘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리스 Dimitris Mitropoulos 국제지휘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8명)에 선정되었다.
2010년 유능한 젊은 지휘자를 지원하는 독일오케스트라협회 주최 제8회 베를린 Interaction Conducting Workshop에서 4인의 유망 신예지휘자로 선정되어 Berlin Philharmoniker,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Dresden Staatskapelle 외 20개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Critical Orchestra를 지휘하여 극찬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2015-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불란서 Orchestre Symphonique de Bretagne 지휘를 비롯하여 한 달 동안 세계 각지에서 열린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The Best of the Ensemble OPUS의 작곡가 류재준 작품 Sinfonietta per archi 세계초연, 체코 North Czech Philharmony, 폴란드 Gorzowska Philharmonic, 독일 Brandenburger Symphoniker, Luebeck Symphony, 크로아티아 Zagreb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 등과 국내의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KBS Classic FM 개국 35주년 기념음악회, 코리안심포니, 대구시향 대구음악제 개막공연, The Best of the Ensemble OPUS, 제주교향악단, 광주시향, 원로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현재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서경대학교 초빙교수, CROSS CHAMBER ORCHESTRA, hello SEM 오케스트라,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호른 : 김홍박(Hongpark Kim)
월간 <객석> 선정 “2015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 수상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에서 최경일, 이희철, 김영률을 사사하며 수석으로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사사로 석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를 비롯해 유수의 국내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국제호른협회에서 주최하는 필립 파카스 어워드에서 2위, 이태리에서 열린 ‘FEDERICO II DI SVEVIA’ 국제 호른콩쿠르 3위, 2012년 일본 관악‧타악 콩쿠르에서 호른부문 1등과 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실내악에 남다른 재능과 관심으로 빌라 무지카, 구스타프 말러 아카데미, 'Encuentro de Musica y Academia' 등에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거장들과 유럽 각지에서 연주했다.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부천시향 등을 비롯해 일본과 유럽의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무대 올랐으며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 유럽 각지의 여러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홍박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정명훈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에서 호른 부수석을 역임하고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트론하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하고 2014년 세계 최고 권위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으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연주투어에 참여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스웨덴 왕립오페라에서 제2수석으로 선발되어 활동했으며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으로 선임됐다.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됐다.
2016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단독 리사이틀 '프렌치 호른'은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음악부문 신인예술가 상을 수상했다. 김홍박은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Daegu Symphony Orchestra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은 1964년 창단되어 반세기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창단 이래 지금까지 새로운 기획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실험적인 무대를 시도하는 등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통 클래식 음악을 레퍼토리로 한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연주회’, 클래식 창작음악 발전을 위한 ‘뉴 사운드 오브 대구’, 공연장을 벗어나 관객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인 ‘시민행복콘서트’, 지역 클래식 음악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 및 ‘대학생 협주곡의 밤’ 등 연간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10년 3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2011> 개막 공연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받아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호평을 받았다. 또 2015년 5월에는 대구의 문화 사절단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대구의 날’과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돌아왔다. 2016년 독일(베를린 필하모니홀), 체코(프라하 스메타나홀), 오스트리아(빈 무지크페라인 골든홀)까지 <유럽 3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여,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비롯한 타시도의 음악제와 교류 연주회 등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2013년 11월 재개관한 대한민국 클래식 전문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상주하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14년 4월, 카라얀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인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를 제10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맞이하여 우수한 실력의 단원들과 최고의 지휘자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정제된 음색’, ‘폭넓은 레퍼토리’
한국의 문화 도시 대구가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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