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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
선정사유 |
주방기구 |
현지에서는 주방 가구를 전적으로 수제작 주문해 사용하는 곳이 많음. 이 경우 설치가 쉽지 않고(나무가 매우 무거움) 미적 수준도 떨어짐. 상대적으로 외국 수입 가구는 가격이 매우 높음. 또한 중국산 제품(예: 씽크대)은 쉽게 녹이 슬고 규격이 사용자들에게 불편한 등 품질이 낮음. 특정하게는 씽크대 상판(타일, 호마이카, 합판 등으로 돼 있음)이 매우 불량해 교체 수요가 있을 것으로 봄. |
가스레인지와 같은 주방용 내구재 |
가스 관련 제품이 신뢰성이 높지 않고 쉽게 부식되거나 작동이 잘 안 되는 등 만족스럽지 못함. 터키 산 등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나 기능적으로 떨어짐. 이에 비해 유럽산 제품은 지나치게 고가임. 고소득층 주택에는 대부분 가사도우미들이 조리를 돕고 있으나 때로 숯불을 피우는 등 조리 환경이 낙후돼 있어 업그레이드 욕구가 나타날 것으로 봄. |
중고 의료 검사 진단기기 |
현재 코트디부아르 의료시장에서 유럽산 신제품을 쓸 수 있는 의료기관은 거의 없으며 중고 의료기기에 의존해야 함. 그러나 중고 기기조차도 유럽산은 고가임.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는 심전도 기기, 초음파 진단기기 등이며 코트디부아르에는 심장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많고, 그리고 출산율이 높아 여성들의 경우 임신 중 초음파 검사를 꼭 받아보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음. |
기초 화학원료 |
코트디부아르 주민들의 기초 생필품 중 플라스틱 제품은 매우 한정돼 있고 제조업자가 한정돼 있음. 따라서 중국산 수입 제품에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높음. |
정전과 불규칙한 전압에 대비한 제품류 |
정전과 정전 후 유입 전압 과부하로 정전압기, UPS, 과부하방지 콘센트 등에 대한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음. 이미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으나 배터리 셀 교체를 쉽게 하거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음. |
절전형 전기제품 |
높은 전기요금으로 인해 절전형 전기제품이 필요한 상황이나 유럽산 전등 류가 다소 고가인 관계로 절전형으로의 대체가 활발하지는 않음.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절전형 제품이 단순히 전등에 국한되는 등 전기 절약에 대한 인식이 다소 결여돼 있음. 따라서 집중적인 홍보가 동반된다면 절전 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
기타 생필품 |
천원 샵에서 다룰 수 있는 종류의 다양한 제품들. 필요하지만 유통망이 발달하지 않아 대형 슈퍼마켓에 가서 사기 어렵고, 반대로 전통시장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그러나 비싸지 않은 단순한 물품들을 구하기 어려움. 수출과 함께 유통망 개척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함. |
가정 보안제품 |
좀도둑이 많고 강도가 많아 고급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담을 높이 쌓고 고압선 담장을 한다든지 철조망을 치는 등 많은 비용을 보안에 지출함. 그리고 사설 회사 소속의 경비원을 두는 것은 일반적이고 문 역시 두꺼운 강철 문으로 제작함. 따라서 도둑이나 강도 침입에 대한 감지와 경고, 침입 통지 등의 기능을 가진 저렴하면서도 손쉬운 기기나 장치에 대한 수요가 있음. |
품목 |
선정사유 |
제습기 공기청정기 |
우기가 길고 강우량이 많기 때문에 실내 벽장에 넣어 둔 옷에 곰팡이가 나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허다함. 우기에는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아 에어컨을 굳이 켜지 않아도 되지만 옷 보관 때문에 에어컨을 24시간 켜두는 집이 있을 정도로 곰팡이와의 전쟁과 같은 상황임. 드라이크리닝 비용이 상당히 높기 때문임(정장 1벌 당 6유로 수준). 에어컨에 대해서는 매우 익숙하고 잘 알지만 제습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나 전기를 적게 소모하는 절전형 제습기에 대한 시장이 있음. 최근 아비장은 대기 오염이 매우 심해졌고 먼지가 알레르기나 천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졌음. 먼지 때문에 에어컨 필터를 1년에 최소 2회, 보통은 4회를 받도록 권장할 정도임. 에어컨 청소 비용은 12~15유로 수준임. 그러나 먼지 때문에 의한 질병을 생각한다면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보임. |
화장품 |
아프리카 여성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머리(가발)이나 그 다음으로 피부에 관심이 있음. 고온 건조한 기간이 길기 때문에 피부 보습 및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많고, 최근에는 네일 아트 등에 대해서도 수요가 형성되고 있음. |
중고제과제빵 기계 |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활동 향상으로 고소득층 대상으로 제과제빵류 공급이 매우 활발해졌음. 프랑스 대중 브랜드인 Paul이 최근 3호점을 개점하는 등 공급이 확대 중에 있음. 일반 서민들의 빵류 소비도 증가하고 있어 제과제빵점의 증설, 신설 등이 주목할 만함. 그러나 대부분 기계류(반죽기, 오븐 등)와 설비(냉장고, 냉동고, 쇼케이스 등)는 유럽산이 일반적이어서 중고기계 거래가 절대적임에도 유럽산 중고기계는 매우 고가인 관계로 이에 대해 한국산 기계 및 장비의 수출이 유망해 보임. |
중고차량 |
최근 중고차량 연식제한을 강화하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한국산 중고차량의 경쟁력 역시 제고될 것으로 예상됨. 코트디부아르 내 중고차량 수입은 대부분 유럽에서 이루어지는데(한국 브랜드도 유럽에서 수입하는 경우가 대다수), 유럽산 차량은 연식이 오래된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산 차량은 비교적 연식이 짧기 때문임. |
홍보용품 |
명함이나 현수막 등을 만들 수 있는 장비와 재료 세트. 각종 행사가 많이 있음. 비즈니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명함 수요도 많아졌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비해 디자인의 질이 낮고 인쇄 수준도 떨어짐. 따라서 디자인부터 완성품까지 세트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 |
혼수용품 |
양식기류, 도자 식기류 등 혼수용품에 대한 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유럽산은 고가이고, 비교적 저렴한 제품은 디자인이 만족스럽지 않아 틈새가 있다고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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