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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등산정보 스크랩 5. 중국 쓰구냥산 산행후기(6일 종합편)
용안수 추천 0 조회 166 17.12.27 11: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트레킹 개요

  □ 개요 : 동양의 알프스 중국 쓰구냥산 따구냥봉(5,038m) 트레킹 6일(사천항공)

  □ 여행기간 : 2017. 7. 29(토) ~ 8. 3(목) <5박 6일>

  □ 여행경비/주관사 ; 179만원/1인 / 혜초여행사 광주지점

  

 

2. 6일 주요일정

  □ 1일(광주 → 인천공항 → 중국성도)           

  □ 2일(성도 → 일륭 3,2000m 이동 및 고소순응 트레킹 7km)

  □ 3일(따구냥봉 트레킹 1일차 : 9.5km/ 캠핑) 

  □ 4일(따구냥봉 트레킹 2일차 : 5.5km/ 캠핑)

  □ 5일(따구냥봉 트레킹 3일차 : 정상등반 후 하산/ 13km)

  □ 6일(중국성도 → 인천공항 → 광주)

 

 

 


3. 여행사 : 혜초여행 트레킹 광주지점

 

 

 

4. 참 여 자 : 14명

  □  임동진회장, 박상두고문, 김행우님, 조명희님, 김기석님, 나종대산행대장, 이현숙님, 이효자님, 양회경님,

      양선희님, 엄기봉님/사모님, 변찬섭(해외산행총무), 김삼기님

 

 

5. 산행 트랙(오룩스 gpx) 

 

 

중국쓰구냥산따구냥봉_5,038미터_나사모카프리2017-08-02__20170802_0456.gpx



 

 

 

 

 

 

 

마지막날 오룩스 gpx 트랙 통계(과도영-따구냥봉-일월산장 구간)

↓ 

 

 

 

 

 


 

 

 

 


 

 

 

 

[17.7.29. 토요일 첫날]

광주에서 인천공항를 거쳐, 저녁 11경 성도 국제공항에 도착

- 숙소 : 가원국제호텔(2인실)

 

 

 

 

            빨간 부분이 스촨성

 

 

 

 

 

비행기 경로

 

 

 

 

우리는 사천성으로 간다.

 

 

 

[사천성省]

 '쓰촨(四川)'이란 이름은 창 강을 비롯해 큰 이 네 개 흐른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

 221년 유비가 이곳에 촉나라를 세워 263년까지 계속되었다. 주요 도시로는 청두 등이 있다.

- 워키백과 일부 발췌- 

 

 

 

 

 

광주에서 10:00에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인천공항을 향해서 간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4시간 조금 넘게 도착한 성도국제공항

여기서 가원국제호텔로 이동하여 첫날 숙식

 

 

 

 

 

[17.7.30. 일요일 둘째 날]

 

- 성도 가원국제호텔에서 쓰구냥산 베이스캠프인 일륭으로 이동(버스 약 4시간)

- 숙소 : 일월산장(2인/1실)

-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내일부터 진행될 따구낭봉 등반을 위한 고소순응 트레킹(원점회귀)

   (일월산장 3,200m-사극림 3,300m- 쿠수단 3,470m- 사극림 3,300m- 일월산장 3,200m) 

 

 

 

둘째 날...성도에서 일륭까지 가는 지도

성도에서 베이스캠프가 있는 일륭으로 버스 이동(약 4시간)...

파랑산고개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2-3시간이 더 소요되었다고 함

 

 

 

 

 

파랑산 터널을 지나고

파랑산터널은 3,850m에 위치

 

 

 

 

높은 산이 즐비

 

 

 

 

혜초 원동택 가이드

 

 

 

 

14명이 버스에 타고

 

 

 

 

고개를 넘다 바라 본...주변 고산들

4천미터는 넘어야 산 취급을 함

 

 

 

 

 

저 아래가 우리가 두번째날 잠을 자고 고소트레킹을 할 일륭입니다.

 

 

 

 

일륭의 일월산장...혜초여행사는 전부 이 산장에서 잡니다.

 

 

 

 

 

일월산장 내부

 

 

 

 

2인 1실 ...일월산장 침대

 

 

 

 

 

 

일륭산장에 있는 사천성 산악지도

사진을 크릭하면 원본 지도가 보입니다.

 

 

 

 

 

 

[ 둘째날 오후 : 일월산장에서 쓰구냥봉 고소순응 트레킹]

 

 

 

 

 

내일 갈...쑤구냥산 4개봉을 보면서 트레킹

 

 

 

 

 

오른쪽이 따구낭봉

 

 

 

 

[17.7.31. 월요일 셋째날] / 따구낭봉 등반 트레킹 1일차

- 트레킹 거리 : 11.1km / 트레킹 시간 : 6시간 7분 

- 코스 : 일률-해자구능선-라미불탑-노우원자(3,860m)

 

- 산행후기

  일륭에서 노우원자까지 9.5km이다.

  트레킹 1일차는 3,860m고도에 노우원자 텐트에서 잔다.

  저녁 8시부터 자기 시작해서...아침 7시까지 자려니 허리기 아프다.

 

  침대생활만 하다 보니 적응하기 힘들다.

  여성회원 중에는 고소 증세로 저녁 밥도 못 먹은 분도 있다.

  조그만 무리해도 머리가 아프다.

  고소적응이라는게 쉬운게 아닌가 보다.

 

 

 

 

쓰구냥산 트레킹 지도

 

 

 

 

첫날 11.1km를 걷고

 

 

 

 

 

 

 

 

일월산장에 우리 짐을 지고 갈..말과 마부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

 

 

 

 

저 멀리 쓰구냥산을 배경으로 출발 인증샷

 

왼쪽부터 : 건하고문님,카프리님, 은결님, 바람꽃님, 낙수님, 행운님, 김인식님, 조명희님, 정주리님, 바이올렛님, 노해님

3명이 빠졌다(임동진회장님, 엄기봉님과 부인)

 

 

 

 

쓰구냥산 입구 관문...입장료 검사를 한다.

 

 

 

 

 

 

 

 

말이 무거운 짐을 메고 가고..우리는 가벼운 배낭으로..

말에게 좀 미안하다.

 

 

 

 

라마불탑

 

 

 

 

4명의 여성회원님

좌로부터 바람꽃님, 바람꽃님, 정주리님...세분은 1대간 9정맥을 끝마치고...지맥을 타고 계신 분...

맨 우측은 은결님....

 

 

 

 

쓰구냥산을 향해 가는 뜬구름 조명희님.....

이번에 해외산행에 대한 노하우로...고소에 불편없이 즐거운 산행을 하신 분....

 

 

 

 

쓰구냥산을 배경으로 카프리님

 

 

 

 

닐씨 좋고

 

 

 

 

야생화가 지천

 

 

 

 

참 좋습니다..풍경, 날씨 모두

 

 

 

 

아생화 천국1

 

 

 

 

 

야생화 천국2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하늘 색깔이 우리나라 가을 하늘과 같습니다.

 

 

 

 

 

 

 

 

 

말이 다니는 길.....

문명과 떨어진 길...

 

 

 

 

 

 

수시로 가다가 쉬고....

고산은 쉬엄쉬엄 가야 한다고 합니다.

 

 

 

 

 

맨 오른쪽이 원동택가이드님

연길에 사는 우리 동포입니다.

 

 

 

 

 

 

 

 

첫날은 노우원자에서 텐트 야영을 하고

 

 

 

 

 

 

 

 

[17.8.1. 화요일 넷째날] / 따구낭봉 등반 트레킹 2일차

- 트레킹 거리 : 약 3.5km / 트레킹 시간 : 약 4시간  (※ 트랭글을 늦게 켰다)

- 코스 : 노우원자(3,860m)-과도영(4,200m)

 

- 산행후기

정상 등정 캠프인 과도영 4,300m까지 올라야 한다.

인식이 형이랑 한 텐트에서 쓰는데 바람이 거의 없다 잠을 잘 잤다. 그러나 생고생이다.

 

노우원자에서 과도영까지 천천히 힘들게 올랐다. 과도영 오룩스 gpx 고도는 4470m다.

가이드가 나사모 팀들이 참 빨리 오른 편이라고 한다.

우리가 도착하고 나서야 말이 옮긴 짐이 도착했다.

 

과도영에 늦게 도착한 텐트가 오후 2시쯤에 설치되자, 잠을 2시간 정도 잤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다시 잠을 잘려고 하는데 잠이 안 온다.

이거 죽겄다. 비몽사몽으로 밤을 지샌다. 혀가 바싹바싹 탄다.

텐트에 비소리가 크게 들린다.



 

 

트랭글 gpx를 늦게 켰다.

 

 

 

 

 

 

 

 

 

 

 

텐트 주변까지 블랙야크가 내려왔다.

 

 

 

 

진행하다 어제 잔...텐트를 뒤돌아 보고

 

 

 

 

숨이 헉헉거려 천천히 오른다.

 

 

 

 

마주 보는 옆 산...

여기서는 4천 5백미터가 안 되서는 ...산 취급도 못 받는다...

 

 

 

 

바람꽃님

 

 

 

 

한가이 야크가 풀을 뜯고 있다.

야크는 참 순하게 보인다. 모든 것이 평화다....

여기서는 경쟁을 생각할 수 없다...

 

 

 

 

여기서는 누구를 미워하리요?

그저 정지해 있는 느낌이다. 바쁜 사람은 머리를 비우면 좋을 장소이다.

 

 

 

 

 

수시로 편안하게 앉아...담소를

 

 

 

 

단체 샷도 찍고

 

 

 

 

 

쉬고 있는 나사모만 있다.

 

 

 

 

 

 

천천히 가도..고도를 올리니 금방 숨이 찬다...

 

 

 

 

 

야크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낙수님....

 

 

 

 

 

 

야크1

 

 

 

 

 

야크가 검정 색만 있는 줄 알았더니..갈색도 있다.

지금은 털 갈이 계절이다.

 

 

 

 

 

 

야크가 사람이 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

 

 

 

 

은결님

 

 

 

 

 

야크 막사

 

 

 

오늘의 야영지 과도영에 도착

갑자기 비가 내려...우리 나사모 회원이 비를 피하고 있다.

이 건물은 혜초의 막사(음식을 제조하는)

 

 

 

 

 

내일 저기 안부를 지나..우측으로 오르면 따구냥봉 5,038m이다.

나사모 보다 늦게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있는 현지인들

 

 

 

 

 

하나 둘..텐트가 완성되어 가고

 

 

 

 

저기 뒤에 따구냥봉이 있다.

 

 

 

 

 

우리 등산 용품을 싣고 온...말 들...

말은 짐을 내리고...고삐를 풀어주면 주변에서 풀을 뜯어 먹는다.

 

 

 

 

 

완성 된 텐트

나사모는 제일 앞쪽 노란색 7개를 썼다.

 

 

 

 

 

 

 

[17.8.2. 수요일 다섯째날] / 따구낭봉 등반 트레킹 3일차

- 트레킹 거리 : 약 14.9km(오룩스 gpx)

- 소요시간 : 9시간 50분 (과도영에서 약 1시간 수면, 점심(라면), 짐정리 등 약 2시간 포함)

- 코스 : 과도영-따구낭 암부(4,800km)-따구낭봉 정상(5,038m)-고도영-과도영에서 중식 후,

           일륭까지 도보하산

 

- 산행후기

새벽 3시30분 ..기상시간이다. 다행히 이슬비만 내린다.

혜초에서 준비한 누룽지를 한 그릇을 먹고 출발..

4천 5백이상 고도의 오름이 힘들다. 그래도 열을 지어 오르다 보니 정상에 무사히 오른 것 같다.

이슬비로 좋은 조망은 아니었지만 운무도 보인다.

 

 5,035m 따구냥봉에서 정상 사진을 찍고 하산에서 과도영 텐트에서 40여분 깊은 잠을 잤다.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과도영에서 일륭산장까지 하산 길..

바람꽃님에게 야생화에 대해 많이 배운다.

 

차도 없이 모든 운송을 말로만 하는 이 원시의  길..

말도 야크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원시 세상이다.

연초록 풀밭에 지천으로 널린 말똥. 야크똥 들...

시간이 멎은 듯한 평화로운 세상이다...

 

오후 2시 못 되어 일륭산장에 도착했다. 

따스한 물로 목욕하고 면도하니 비로소 문명인으로 돌아왔다.

하얀 침대에서 한 숨 잤다. 저녁에 삼겹살로 한 잔 하고..방에 들어 와 바로 잠에 떨어진다.

세상이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 없다.

 

 

 

 

 

 

 

 

 

 

 

 

 

 

 

 

 

 

새벽 3시쯤에 일어나...

채비를 하고...누룽지를 먹고...새벽 4시에 출발이다.

출발하자..조금 비가 온다.

다들 우비를 입고 진행한다.

잠을 못 자서..피곤하지만...나사모가 선두에 서서 간다.

 

 

 

 

 

8부 능선 정도 올라... 바라다 본 이름모를 산

 

 

 

 

 

죄로부터..쓰구낭산 6250m, 산구냥산5,664m, 얼구냥산5454m이다.

5454 얼구냥산은 일반 등산인도 오를 수 잇다고 한다.

우리 가이드가 얼구냥산을 가이드 한 적이 있는데..따구낭산에 비해..2시간 정도 더 걸린다고 한다.

 

 

 

 

 

정상 오르기전...안부에 모인...나사모님들

 

 

 

 

 

 

쓰구냥산을 구름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카프리 인증샷을 하고

 

 

 

 

 

오르다...잤던 텐트를 찍고

 

 

 

 

 

5,038m 정상에 선 카프리님

 

 

 

 

 

정상 단체 인증샷

 

 

 

 

 

얼구냥산, 신구냥산...쓰구냥산을 구름에 가려 보여주지 않는다.

 

 

 

 

 

무명 봉우리여도...당차게 보인다...

 

 

 

 

가이드 왈...저 멀리에 공가산(7,550m)이 있다고 한다.

날씨만 좋으면 볼 수 있을텐데...

 

 

 

 

 

 

1대간 9정맥을 완성한 세 분 여성

좌로부터 바람꽃님, 바이올렛님, 정주리님,

 

 

 

 

 

정상을 오르는 엄기봉님

 

 

 

 

 

 

 

 

자연의 신비

 

 

 

 

안부

 

 

 

 

하산 길은 어렵지 않다.

 

 

 

 

과도영 텐트 도착

어제 저녁 잠을 못자서..약 40분 수면

그리고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짐 정리 후 하산을 시작

 

 

 

 

 

내려가다가

 

 

 

 

바람꽃님과 함께

운무가 장관

 

 

 

 

 

 

야크와 소녀

 

 

 

 

 

 길을 우리에게 추억을 준다.





야크 색깔이 하얀 양처럼 생긴 것도 있고...

 

 

 

야생화가 지천

 

우리가 이번에 간 지역은 사천성 동티벳 지역입니다.

야생화와 푸른 초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7월 20일부터 8월말까지 라고 합니다.

 

 

 

 

 

 

 

 

 

 

 

 

 

열심히 곰치를 따는 바람꽃님

저 곰치로 저녁에 삼겹살 맛나게 싸 먹었습니다.

(화살 곰치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야생화 천국입니다.

 

 

 

 

 

 

 걷다 보면 우리는 추억을 얻습니다.





아름다운 초원과 야생화....

 

 

 

 

 

 

이제 일륭의 일월산장에 다 왔습니다.

 

 

 

 

 

오후 1시 40분경 ...일륭의 일월산장 도착

 

 

 

 

 

 

오랫만에 더운 물에 목욕하고...

약 2시간을 잡니다..

 

그리고 저녁 삼겹살 파티

 

 

 

 

 

 

 

 

 

 

 

 

 

 

 

 

[17.8.3. 목요일 여섯째날 / 마지막 귀국일

 

- 성도로 이동(우천으로 교통이 통제되어..현지 짚차로 와룡까지 약 2시간 이동, 낙석이 많았음)

- 와룡에서 성도국제공항까지 버스 이동(약 2시간 30분)

- 성도에서 인천국제공항 사천항공 이동(2시간 연착)

-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김치찌게로 저녁식사

- 광주 비엔날레 주차장을 새벽 3시에 도착

 

- 산행후기

어제 저녁 비가 많이 내려, 성도까지 가는 길이 통제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현지 짚차는 이동 가능...

 

두 시간 가량 5인승 짚차로 이동하여 와룡에서 버스로 갈아 탄다.

(군데 군데 낙석이 많아..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성도에 도착하여.. 한국인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러나...비행기가 연착한다..

결국 15:00 탑승이 17:20분으로 변경되었다.

 

저녁 11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니 참 포근하다.

공항 옆에서 김치찌게에 술 한 잔 하고, 28인승 우등으로 광주 비엔날레 주차장에 도착했다.

집에 오니 새벽 3시가 넘었다.

 

 

 

와룡 마을 전경

비가 와서 버스 통행이 정지됐다.

일륭에서 와룡까지 현지 짚차로 이동

 

 

 

 

 

갈아타는 버스....


 

 

 

 

성도에서 점심을 먹고..성도국제공항 도착

 

 

 

 

 

 

 

성도국제공항 전경

 

 

 

 

 

[ 마 무 리 ]

 

여행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한다.

이번 나사모 산행은 나를 시험한 여정 같다.

 

카프리 대신 총무 역할을 수행한 낙수님께 감사 드리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주신 전 참여자님께 감사 드린다.

 

시간은 가고 머리는 하해진다.

우리는 고산 비좁은 탠트 안에서 있었다.

불편했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알프스의 전경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롭다.

고생 후에 행복이 느껴지는게... 인생일까?

 

 

 

 

 

[쓰구냥산 참고자료]

 

 

1. 동티벳은?

    ※ 쓰구냥산은 아바장족창족자치주에 위치  

  동티벳이 어디예요?
 

동티벳이란 말은 정확한 행정상 지명은 아닙니다. 티벳(티베트)은 중국의 시짱(西藏)자치구로 행정상 불려지며 동티벳 지역은 이 시짱(西藏)자치구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편의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동티벳으로 불려지는 것 뿐, 현재 중국의 행정구역상은 쓰촨성(四川省)에 속한 곳입니다.

쓰촨성 중에서도 상기 지도의 노란색으로 표시된 깐즈장족자치주와 아바장족창족자치주에 해당하는 이 지역이 바로 동티벳이라 불리는 곳이다.

 

 




2. 동티벳에서 야생화와 푸른 초원을 보려면?

  → 7.20일부터 8월말까지 가야 함.





 

시기개요장점단점
11월 말

~4월말
*여행불가 시기
동티벳 여행은 거의 종일 어마어마한 고개를 오르내리는 여행입니다. 이 시기엔 눈이 많이 내리므로 고갯길 통제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의 여행 스케줄을 맞출 수 없으며 길이 너무 위험할 수 있음.
 

좀처럼 보기 힘든 끝없는 하얀 설원과 고원을  지겹도록 볼 수 있음.^^

 

 

도로위험이 너무 크며 여행 일정이 틀어질 소지가 너무 많음.

 

 

5월 초

~6월 25일
*여행 적기
남은 겨울의 설산과 푸른 초원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날씨 또한 전반적으로 좋음.

 

 

설산 시계 좋음
초원의 색감이 완전 푸르지는 않으나 푸르러지기 시작하는 시기.

일부 저지대 초원에서 야생화 피기 시작함

 

6월 25일

~7월 20일
*여행불가 시기
동티벳 지역의 우기로서 이 기간에 낙석이 제일 많이 발생하여 도로가 끊어지는 일이 다반사로서 여행 스케줄이 틀어질 소지 다분함.
푸르른 초원 색감이 좋아지며 야생화 역시 최고로 좋은 시기.낙석 상존.
설산 시계 안 좋음.

 

 

7월 20일

~8월말
*여행 적기
낙석으로 인한 길복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시기로서 초원색감 최고조이고 야생화 또한 최고시기.

 

 

초원색감 최고
야생화 많이 피는 시기.

 

설산시계 안 좋음.
비 내리는 날이 다른 시기보다 다소 많음 .
알려진 여행지는 중국인들 바글바글
9월초

~10월20일
*여행 적기
청명한 하늘과 함께 잡힐듯한 구름이 펼쳐진 풍광이 제일 많고 거의 매일 날씨가 좋은 시기.

 

설산 시계 좋음
티벳의 푸르른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
야생화는 거의 없음
초원 색감도 많이 죽음.

 

10월 20일

~11월 말
*여행 적기
고도에 따라서 만추의 풍광과 한겨울이 교차하면서 기가 막힌 풍광을 선사하는 시기

 

.

설산 시계 좋음
만추의 풍광 만끽.
겨울풍광도 덤으로..
티벳의 푸른 하늘을 만끽할 수 있음
야생화는 거의 없음
초원 색감도 많이 죽음

 

 


 

 

3. 중국의 행정구역 : 22개성

    - 5개 자치구, 4개 직할시(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중경시), 2개 특별자치구(홍콩, 마카오)

     ※ 중국은 대만을 23번째 성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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