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딸들내외와 손녀들까지 8명이 가족여행.
마운틴콘도의 방3개와 화장실이 3개가있는것은 1박에 20만원.
시설은 오래됬지만,우리식구가 쓰기에는 편하다.
맛이 담백하고,사람들이 많아 맛집으로 인정.
한우와 와인으로 포식.
신난 손녀들.
저녁 공연.
이틀연속 아침에 산책한 둘레길.
1300m의 하이원탑근처.
가족모두는 곤돌라를타고 내려가고,나혼자 5.2km의 내리막길로 걸어 숙소까지갔다.
단 한명도 만나지않았다.
원시림이라 좋았고,1338m고도에서 900m까지 나홀로 트레킹.
내가 걸은 고원숲길,식구들이 워터월드에 간 사이에.
10년만에 간 도롱이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