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죠?
요즘 정신없이,
집구하다,,,,못구해서ㅠ_ㅠ;;;
지금있는곳에서 계속 생활을해야한다는요.;
집값이 너무 비싸졌고,
아이들 다 데리고 이사갈만한 집은 없더라구요.
괜찮다 싶으니, 주인이 반대를...;;;
삶이 너무 허무하다~했답니다.ㅋ
일곱멍이,아홉냥이,토야둘...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어요...
올해 아홉살이된, 울딸기양 입니다.
이녀석만 뫼시고, 소요산 다녀왔답니다.
소요산 출입전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여
반려동물 출입가능한지 여쭤봤답니다. 출입가능합니다.
이름표,목줄,배변봉투는 필수 지참하셔야 하는거 아시죠?ㅋ
바다군이에요,
요즘 자꾸 왼쪽 눈물이 흘러 ㅠ_ㅠ;;;;
겁이 많지만, 너무나 듬직하답니다.
등치와 안맞게 재롱을 어찌나 부리시는지,ㅋㅋㅋ
요녀석 재롱에 즤 엄니 웃다가 뒤로 넘어가십니다.
아침에 자고있으면,
바다~이쁜짓~
바다~이쁜짓~
이러시며 박수치고 계시다능요;;;
바람이랑 노을이랑,
집 윗쪽은 큰 차도가 있어,
산책시에 아이들이 겁을 많이내고,
덤프트럭들이 막 달려와서, 애들이 움찔움찔해요,
뒷밭에 애들 끈 길게해서 풀어놓으면,
막 뛰 놀다가도 부메랑같이 제게 달려옵니다.ㅋ
노을이랑(왼쪽) 바람이(오른쪽)
흙바닥이,, 비가오면 질어지길래,
파레트 한 열장 사다가 깔아줬더니,괜찮더라구요,
가끔 애가 발이빠져서 폭신한거 깔아줬는데,
다 물어뜯으시고ㅠ_ㅠ;;;
이번에 월급 받으면,
시원하게 인조잔디?매트? 그거 한두루마끼(?)사서 쫙~ 깔아주려구요
달래에요...
털이 너무 덥수룩해서,
집에서 좀 밀었더니, ㅠㅠ;;;
미용기를 새로 장만해야 하는건지,
털이 안먹혀요ㅠㅠ;;;
애가 하도 뛰댕겨서, 사진 상태가 잘 안나오네요,;
실물은 더 이쁜데,,,
요녀석은 많이 먹는데도 살로 안가서 걱정입니다
3.5키로거든요,;;
장군이입니다.
요녀석, 겨우내내,;;;
쥐;;;대왕쥐;;;;@________@;;;
사이즈별로,;
잡아주시는 바람에,
울고불고 덜덜 떨며, 쥐 치우느라 완전 고생시킨 놈입니다.;
정말,;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심장이 쪼그라드는것같았아요.
너무 무서워서ㅠㅠ;
제가 쥐를 무서워 하는데,
진짜 한 30센치되는 무슨 강아지 새끼만한 쥐를.;;;;;
헉 @_@'''';;;;;;;;
장군이 휀스안에 벽돌작업해놓으니,
안나오던데, 장군이가 자꾸 땅을 파니깐, 쥐가 확! 티나왔나봐여ㅠ
기다리고 기다리시던,힘찬양입니다.
많이 컸어요.;
얼마전 병원갔다가
몸무게 쟀는데
글쎄...
4.7키로 찍었습니다.
달래오빠보다 더커요ㅠ_ㅠ;;
제가 침대에 박스계단 만들어서 함께 생활하고,,자고,,
했더니 버릇이 하늘을 찔러ㅠ_ㅠ
제가 출근한 시간동안 이불을 쪼자리를 내놓고,;;ㅠㅠ;;
애가 하도 사고를 치고 다니길래,
묶어두면서,,교육을 좀 시키고,
눈물을 머금고,,,떨어져 생활을 했더니,
아침에 9시전에 일어나, 즤집에서 나오지않고,
제가 일어나나~눈치보다 제가 일어나면,
그때부터 거실이고 뭐고, 다 뛰댕기고,ㅋㅋㅋ
딱 저녁 8시되면 집속에 쏙 들어가 재웁니다.
정말.첨에 눈물을 머금고 독립심 키우기 훈련(?)한 보람이 있습니다.
정말 착해졌어요..
근데,어버이날 아빠집에 잠시 갔는데,,,
엄마가 외출후 집에 돌아오니,,
집을집을 난장판을...한날은 휴지 새것 6개를 다 뜯어서 온집안을....
아빠집에서 저녁준비하다,,
엄마가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보고 완전 웃었습니다.ㅋㅋㅋ
엄마가 너무 웃겨서 애를 혼내키지도 못하고,
한참을 앉아서 웃고만 계셨다고,ㅋㅋ
제가 집에 없어서, 안쓰러우셔서,
계속 웃으시며,,,전화를..ㅋㅋㅋㅋ
요녀석,,,,제가 집에 없는걸 알고,
반항을 했드랬죠;;;
뽀너스 사진.;;
같은공간 다른곳을 바라보는 두 꼬맹이들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사가겠다고,,
이사가서 아이들 공간 더 넓게 해주겠다고,
큰소리 뻥뻥치던 저는,,,
정말, 아이들과 함께할 더 넓은 공간이 있을줄 알았던,
저는...집을 찾지못해,ㅠㅠ
너무나 속이상해,
이 아이들을 지금있는 공간을 환경개선을 해주려고
아쥬 밤마다 머리를 싸매고 혼자, 설계도를 짜곤합니다.
정말 두달가까이 미친듯이 집나온곳은 다 찾아다녔지만,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한곳은 없더군요,
어디, 산속이라도,,,,아이들이 맘껏 짖어도 좋을만한 곳이면 좋을텐데,,;;
.
.
.
참.;! 윗집살던 순돌이.개도둑이 잡아갔어요.
정말 너무나 순하던 아이었는데,
그 뒤로 그집에 새끼멍이 두마리가 더 왔고,
즤집은 초비상상태입니다.
마당에 휀스 대문을 설치하려구요,;;
개도둑들!!너무 무섭네요...
첫댓글 대식구네여 ㅎㅎ 대단하신것 같아요 전 강쥐 세마리에 얼마전 늘어난 냥이 한마리까지 정신없는데 ㅎㅎ 다들 넘 이쁘네요 힘찬양도 넘 이쁘구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행복하셔요^^
든든하겠습니다, 늠늠한 넘들 멋있어요
그죠.
든든해보이죠.????
천사 마음씨를 가지셨네요
아이들에게만요 ㅋ
저희 조카도 그리고 제딸 지현이도 동물들한테만 관대해요
정말 끔찍히도 사랑해주고 아끼죠 그래서 조카도 지현이도 가끔
이해할수가 없었는데 힘찬이님도?....ㅋㅋ
ㅋ ㅋ ㅋ아이들에게만. 관대합니다
나쁜사람한텐 욕부터나갑니다 ㅋ
힘찬이 그새 정말 많이 컷네요 ^^ 더 예뻐졌네 힘찬이~~~
이제6월이믄 두살이에요
몸무게가 더나가믄 관절이 더 아플텐데ㅠ
더 많이 이뻐진듯해요
참 좋으신 분이세요...님과 아이들 모두 행복하길 늘 빌게요^^
아이들과 맘편히 살 수 있는 공간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이사하실 때 연락주삼
아이들이라도 챙겨드릴게요.
집은 못구해서 지금살고있는집에 계속살아야해요
살면서 더 찾아봐야죠.감사해요
힘찬이 오랜만이네요~~~방가방가~~~ 후후후
악! 힘찬이 반겨주셔서 감사해용~
너무 보기좋아요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집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안 될듯....ㅠ 그래도 일곱멍이들 땜에 재미있는 일 많겠네...ㅎㅎ
아홉냥이.토야둘도 있지요;;;;;
머..애들이랑 놀다 집에 드가면 흙이 버석버석하긴해도,
그래도 내새끼들이랑 ㅋㅋㅋ 알콩달콩;;;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