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경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올해는 시중은행의 저금리현상이 길어지고 있다. 상반기에는
담보대출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특판금리를 시행해 저금리분위기를 만들었다면, 하반기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두차례 인하로 인한
대출기준금리(코픽스금리, 국고채금리 등)인하로 인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이슈에 내년에는 경기가 회복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 우려도 남아 있어 지금처럼 연 2%대의 대출금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금리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럴 때는 시중은행 저금리 상품을 충분히 활용해 기존의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담보대출갈아타야 가계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4일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연 2% 후반대까지 금리우대특별판매를 진행하는
은행도 있지만, 지난 상반기에 특판을 진행했던 일부 은행이 0.1~0.2%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높여 판매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주택구입자금대출(디딤돌대출, 경락잔금대출, 모기지론)부터 기존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기하려는 소비자들은 금리우대시기를 절대 놓치지 말고
재빨리 여러 은행의 대출금리특판을 꼭 살피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파트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은행도 많고 지점마다 금리우대도 다르다보니
이런 은행의 대출금리특판, ‘최저금리를 받는 법’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담보대출 이자는 가정의 지출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최저금리로 받아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이자가 싼 곳으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서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소비자가 대출을 문의하는 시점에 특판금리은행과 가장 낮은 금리의 은행, 영업점,
금리우대항목까지 빠르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만약 현재 2년 고정 연 2.9%대, 고정금리 최저 연 3.2%대 특별 대출상품을 잡으려면,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부터 갈 것이
아니라, 얼른 온라인으로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진행중인 '토탈-뱅크'의
공식홈페이지(
http://www.total-bank.co.kr)를
방문하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상시 20여명의 전문 상담원를 보유해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고 있으며, 전세자금대출조건,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비용 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표상담전화번호는 070-8785-55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