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아 안뇨옹🖐🏻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어? ت❣
어젠 오랜만에 팬들 보면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구 생각했는데
진짜 그런 것 같아서 덩달아 행복했어😃
날씨도 좋았구, 예쁘게 웃는 승식이
보니 내 하루도 완벽했음! :D
어제 난 모하고 있었냐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신청해서 여유롭게 한 시간
동안 3건 완료하구 보너스 벌었찌욤ㅎㅎ
그런데 벌써 다 써버렸어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쇼핑하러 다녀왔거든!!
전날 우연히 보게 된 신발이 너무
귀여워서 질러버렸지 뭐람;-;
신발 살 때 돼서 고민하진 않았어ㅎㅎ
근데 맨날 내 사이즈는 품절이라 서럽,,
어쩌다 인스타에서 본 건데 공홈에서
찾아보니 더 깜찍하구 사고싶고ㅠㅠ
오프 매장가니까 있긴 했다?
근데 또 220 없대서 25 신어봤는데
앞쪽 많이 남지만 발볼은 맞길래 그냥
사쏘ㅎ 애매한 발 크기는 저주야.. x_x
친구가 나 발, 다리 잘 붓는 거 아니까
오늘도 팅팅 부은 거 같다며 부기 빠지면
신발 클 텐데 괜찮겠냐 물었지만 어차피
맨날 일하니까 항상 부을 텐데 부기 빠질
걱정을 해야 할까? 이러니 진심 기적의
논리라고 그냥 사래ㅋㅋㅋ 못 말린댘ㅋ
옛날이나 지금이나 십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구 절레절레해찌ㅎ
생각해보면 고딩 때도 마음에 드는
신발은 사이즈 없어서 크게 신었어ㅋㅋ
안 맞는 신발 신으면 걸음걸이 이상해진다는
말 있자나,, 근데 개의치 않고 사는 거 보구
대체 왜그러냐 했는데 나는 내 눈에 예쁜게
먼저였어ㅎㅎ 그래서 발야구 할 때 공이랑
신발같이 날려버린 적이 많았쑴ᯅ̈
엄마한테 자랑했는데 제발 나이에 맞는
구두나 예쁜 신발 사라는 잔소리 들었당😢
그런건 몇 번 안 신는다고 반박했는데
있긴 해야 필요할 때 바로 신지 않겠냐고
쫌쫌쫌! 꾸미라는 잔소리 잔소리,, 헝
알아서 산다고 답하면 맨날 그렇게
말은 잘하는데 대체 무슨 신발이?
짱 무겁고 까무잡잡한 신발? = 워커
아니면 냅작한 신발? = 컨버스^ㅡ^
아님 운동화 다 뜯어진 거? = 뮬😆
이런 것만 사잖아! 이러심 하핳
울 엄니 설명 잘하지?👍🏻
예쁜 나이니까 놀기도 하구,
남자친구랑 데이트도 좀 하고,
결혼도 빨리 하고오-! 뭐 이런
그라데이션 잔소리는 일상이야ㅋㅋ
혼자도 결혼 가능했으면 해버리고
잔소리 들을 일 없었을 텐데..🙃
아무튼 신발 짱귀라서 행복행💕
아 그리구 미루고 미루다가
친구집 가는 거 계속 거절하고
오랜만에 이불도 빨았어ㅋㅋㅋ:)
해야지 해야지 미루기만 했는데
속이 다 후련했당ㅎㅎ 움직이기
진심 귀찮았지만 해냈음!!
빨래방에서 세탁기에 이불 넣는데
전에 승시기 이불 빨아서 수빈이 이불
덮고 잘 거라던 버블 생각난 거 있지ㅎㅎ
숩이랑 쭌이 침대 다니면서 다 식이꺼라며
사진 주던 댕댕이의 침대탐방기 떠올라서
강제 웃참ㅠㅡㅠ 강승식 진짜 귀여워🥲
이불 가져오구 바로 덮고 누웠다가
포근포근하고 좋은 향기에 취한 채로
꿀잠 잤더니 몸도 머리도 개운해졌어💜
역시 코튼향은 내 취향이야😘
향에 민감한 편이라 진한 향 맡으면
바로 머리 아파오니까 학생 때부터
더블유드레스룸 97만 꾸준히 썼는데
바이레도 블랑쉬랑 향이 비슷하다길래
사봤더니 완전 짱 내 스타일인 거야!
그래서 잠뿌 향수로 자주 쓰고 있오❣️
앗 벌써 투빅 쓴지 한 시간 지나고 있넹
곧 다시 출근하기 전에 잠깐 온 건데
시간 흐르는 속도가 진짜 야속하다ㅠ
이제 가면 쿠키에 스티커 붙여야해
저 스티커 쿠쿠랑 팡팡에서 부른 건데
500장 벌써 다 씀! 딜리버리 들어오면
서비스로 쿠키 넣어주는데 배민 뚫린지
이제 한 달 반에서 두 달 된 것 같거든..?
벌써 쿠키 500개 쓴거면 이야,, 대박적
모아놓고 보니 많네ㅋㅋㅋㅋㅋ ʚ̴̶̷̆ ̯ʚ̴̶̷̆
그래두 아깝지 않아! 구냥 계속
주문 많이 들어왔음 좋겠어😚
스티커 문구 정할 때 생각나ㅎㅎ
생색내는 느낌의 문구는 싫고,
짧게 서비스 떡하니 적힌 것도 싫구,
리뷰 구걸하는 거 같지 않으면서
주문해주는 거에 대해 공손히 성의
표시할만한 문구 없을까 고민하다가
저거 선택했는데 짱 만족스러워ت💜
우리 발주창엔 저런 스티커 없거든ㅠ
근데 전에 회사 영업담당 직원분이
내가 저 스티커 붙이는 거 보고 사내
회의할 때 저런 스티커 만들어주라고
건의했더니 수락됐대!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이거 약간 신기했어ㅋㅋ
이렇게도 된다고? 싶었지😀😃😄
나중에 스티커 나오면 제주팀의
비하인드 썰이 되겠지요오ㅎ
근데 안 예쁘면 안 쓸거임˙ᵕ˙
갑자기 너무 뜬금 없지만
요즘 제주 바다 넘 예뿌🌊✨
집에서 보는 것도 예쁘구
가까이서 보는 건 더 예쁘지!
전에 새벽 바다 보러 다녀왔는데
진짜 넘넘 예뻤어ㅎㅡㅎ💛
승식이도 데려갔지요❣️
지금 여기엔 승시기 포카
저것만 있어서 담에 본가가면
다른 포카들 가져올 예정이야ෆ
울 시기 저녁은 먹었으려나?ㅠㅡㅠ
난 퇴근하면 영화보면서 감튀 먹을거지롱😛
아직도 끼니 못 챙겼다면 맛있는 거 꼭꼭
챙겨 먹고, 평온한 시간 보내주기야🌿
알겠찌? 이제 정말 가야지ㅎㅎ 안농ෆ
식아, 오늘도 짱 사랑해ت❣
+ 불빛 예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