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봤어요.
12ᆞ12가 뭔지 역사책을 통해 조금 아는게 전부라 보는 내내 답답하고 아쉬웠어요.
영화가 재미없다는 게 아니라
너무나 실망스런 역사의 결말을 아니까 영화 속 인물들의 고군분투가 안타까웠어요.
어차피 픽션인데 전두광이 시원하게 죽이고 끝나면 더 후련했을 것 같네요.
저런 나쁜놈들이 버젓이 잘 살게 되는...
어느 분 말씀처럼 이런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잘못된 선택들이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우리가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꼭 알 수 있게요.
영화 추천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연예+스포츠
프로그램 언급시 "방송사 명+프로그램명 ' 포함 필수
- 의도치 않은 종편언급으로 인한 "활중"방지목적
- 종편 프로그램 언급 및 해당이미지 사용불가
- 종편 : JTBC, 채널A, TV조선, MBN
스크랩 게시물 작성시
- 1인 1일 스크랩게시물 최대 3개작성 가능
(스크랩가능게시판 통틀어)
- 스크랩시 반드시 "말머리" 설정
- 가짜뉴스, 루머 공유 및 비댓금지
-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
--------------------------------------------
글 작성시 오른쪽 하단 ⚙️✔️
검색/daum/kakao 서비스공개 여부 ✔️🔒
첫댓글 진짜 이런 영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늘 봤어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저 곧보러가요.
다들 잼있다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보면서 천불이 나더라구요 집에 오는길에 한시도 쉬지않고 그놈들 욕하고 왔어요 다시금 그들의 악행이 일깨워지게 이런 영화가 많이 제작되길 바랍니다
일부러 전두환 죽기 전 월일에 개봉했죠
주먹 꽉 쥡니다 ㅠ 후아 봄날은 어디있소
꼭 봐야겠어요 소문이좋으니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