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81211 뮤지컬 6시퇴근 후기입니당:-)

[흑장미]

첫 실물 영접하고 처음올려보는 후기입니다~ (※정신없음 주의※)

심심풀이로 티켓산책하다가 우연히보게된 6시퇴근! 출연배우중에 10여년전 죵말 팬이었었던 기타리스트가 배우로출연해서 어?!?!?!+-+하면서 예매했어요~ 제가 트랙스분들 13년전에입덕했는데 첫실물을 이제서야보니 기대반 불안반 설렘반 믹스였답니다!!

왼쪽블럭에 앉아서 그나마 정모오빠 중심으로찍은것중에서 그나마저게 최상이었다죠하하하=▽=

퇴근길 및 선물 증정할때★ 이때 참 트랙시안분들이 너무 고마웠었어요ㅜㅜㅜ제가 이날 솔플이었는데 트랙시안분들이 솔플이었던 저를 챙겨준덕분에 정모오빠 퇴근길 위치도알아내고 준비했던 선물도 잘 전달 성공하고ㅜㅜ 훈훈했었답니당 ♬

정말기뻤던건 포토타임하고 싸인받을때가 아니었나싶어요ㅜㅜ 저는 13년전 트랙시안이었는데 지방러라 영접도못해보고 모니터감상하면서 사모만하다가ㅜㅜ 이제 실물영접똭해서 정말 울지경으로 기뻤었답니닼ㅋㅋ 싸인받을 씨디는 제가 13년전 팬이었을때 산거였고 싸인받으려고씨디보여줄때
"이거 오늘 첫 영접하고 싸인받을때 쓰려고 13년전에샀던거 본가에서 겨우찾았어요ㅜㅜ" 하니까 정모배우님도 약간 놀라면서 기뻐하셨더라구요ㅎㅎ

정모배우님-"자켓은?!"
나-"그걸 모르겠어요ㅜㅜ그래도 씨디는 다행이 남아있었어요ㅜㅜ"

저런 얘기라던지 13년전 스콜피온컨셉 추억새록새록한 토크도 좀 하다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다시한번 솔플이었던 저를 끼워주신 11일 뮤지컬관람하신 트랙시안님들 감사하구여~ 사진제공해주신 고마운트랙시안! 제이모 님 감사합니당!

[제이모]

헤헷 덕질은 같이!!!!! 좋은 사진도 같이!!!! 저도 오빠 오랜만에 볼때 긴장해가꼬 덜덜 떨고 배아프고 난리쳤었어요ㅋㅋㅋㅋ 담엔 같이 오른쪽블럭으로 갑쉬다~~!!!

[흑장미]

덕분에 정말 즐거운 퇴길이었어요!!!조언덕분에 얼른 24일공연꺼 멜론티켓에서 오른쪽블럭으로예매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