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오늘 태풍급 바람 강타…
강풍에도 서울·경기·충북, 미세먼지 보통
■분당제생병원장 '접촉' 김강립 복지부차관, 2주간 자가격리
■'코로나19 피해 눈덩이' 이탈리아
교민 500여명 한국행 희망
■"북한 주민이 한국산 마스크 썼다"…유튜브 영상 차단
■폐렴 증세 고교생 사망…
소변 양성, 확진여부 검사 중
■주한미대사관 "비자발급 업무 중단"…90일내 무비자 방문 가능
■與비례연합 '더불어시민당' 출범…정개련과 충돌·녹색당 불참
■"박근혜, 유영하 공천배제에
'두번 칼질 당해'"…강용석 전언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 윤석열
장모 검찰 출석할까 '관심
■조국 딸, 사흘만에 KIST 인턴 중단…엎드려 잠만 잤다고 들어"
■요양병원서 또 코로나19 무더기 확진…당국 "대책 보완할 것"
■금융시장 또 '휘청'…코스피·
원화가치 10년만에 최저
■초고가 아파트 공시가 30%↑…
종부세 편입대상 31만가구 육박
■소상공인 긴급자금 10조원 이상 공급…휴폐업 점포 재기 지원
■외교부, 전세계에 1단계 여행경보 발령…"여행 유의해야"
■코로나19 누적 확진 20만명…
봉쇄·여행금지에 현금살포까지
■박원순 "서울 재난생활비로
300만명 혜택…타 지자체 문의 많아"
■IOC 대변인 "코로나19로
어떤 해결책도 이상적이지 못해"
■WHO 전문가, 국내 '코로나19 연구' 참여…"경험 배우고싶다"
■조국, 열린민주당 비례공천 참여 고사…최강욱·주진형은 참여
■문 대통령이 꺼낸 코로나19
극복 키워드…'연대·협력·속도'
■SK스토아, 특정 정당
연상 방송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
■전남 나주 주택서 불…
인근 야산으로 번져 진화 중
■고강도 PC방·노래방 이용 제한 행정명령…"사실상 영업 제한"
■"왜 임대료 안 내리나" vs
"안 깎아주면 못된 임대인인가
■드라마작가가 코로나19 미리 알아?…황당 음모론 유통
■민주노총 위원장 "코로나19
극복 비용 재벌이 적극 부담해야"
■국내증시 끝없는 추락…
시가총액 65조원 감소
■베이징 코로나19 역유입에
일부 국제선 톈진에 우선 착륙
■오래 쓰는 나노 마스크 첫 상용화 추진…마스크 부족 해결될까
■팽이버섯 수출업체 2곳서
식중독 원인균 검출…위생관리 강화
■확진자 나온 성남 분당구보건소
19일 폐쇄…선별진료소도 중단
■'최서원 집사' 윤씨, 네덜란드
법원 송환 결정 불복해 상소
■교황 "코로나19 멈추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
■신천지 20대 신도 극단적 선택…경찰·구급대원 화들짝 '음성
■길 안내한 공항 직원에 흉기
휘두른 한국계 미국인 체포
■서울교육청,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 4월 16일로 연기
■조현아 "대한항공 리베이트 부끄러워…불법 의사결정 관여 안해"
■트럼프·시진핑 설전까지…무역전쟁 뺨치는 코로나19 책임공방
■역사 대중화 이끈 '재야사학의 별'
이이화 별세
■텔레그램서 성착취물 유료채널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 영장
■바이든, 플로리다 등 3곳 경선 싹쓸이…트럼프와 맞대결 '성큼'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쓰면 안 될까…정부 "확인 필요
■'21년 해외도피' 한보그룹 4남에 검찰 징역 12년 구형
■대법, '개인정보 유출' 인터파크 45억 과징금 확정
■코로나 확산 한달…
종교계 '고난의 길' 걷다
■보호·부양의무 외면한 가족 상속 막는 '구하라법' 입법 청원
■ 코스피, 4.9% 급락…1,600선 붕괴 마감
■[코스피]81.24p(4.86%)내린1,591.20
■[코스닥]29.59p(5.75%)내린485.14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8,413명입니다. 하루 새 93명이 증가하며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를 다시 앞질렀습니다.
■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70명 넘게 급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오기 일주일 전부터 이상 증상을 보인 사람이 여러 명 있었지만, 병원은 환자 보호자들에게조차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 오늘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시행합니다. 기내에서 사전 배부한 건강상태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입국장 검역과정에서 발열 검사를 받습니다. 또 국내 체류 주소와 휴대전화 연락처를 확인받고,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 대구에서 폐렴증세를 보이던 17살 소년이 숨졌는데, 일부 소변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양성이 확정되면 국내 첫 10대 사망자가 됩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집단 발생한 성남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원장과 함께 음압병상 확충을 위한 정부 간담회에 참석했던 김강립 중앙안정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등 8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다음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넉달 동안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추경 가운데 3조 6천억 원은 감염병 대응과 민생 안정 사업에 쓰입니다.
■ 오늘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선별진료소나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울시는 차량을 이용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곳의 운영을 중단됐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늘어나자, 국회의원들의 세비를 삭감해 위기극복에 보태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의 세비 반납 의견도 나오고 있어 최종 결정이 어떻게 될지 관심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자 일부 지자체가 휴장했던 관광시설의 문을 다시 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 요청에 따른 것이라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멈출 때가 아닌 만큼 성급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글로벌 증시가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급반등한 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또다시 폭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나날이 더 심각해지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위기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하루 동안 5백 명 가까이 숨졌고, 유럽의 확진자는 9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3만5천여 명에 사망자가 3천 명에 육박하면서 이탈리아는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병실과 장비, 의료진 부족으로 의료시스템 붕괴가 오는 것 아니냐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한국에서는 한 달 전 지역 감염이 가속화했지만 한국은 항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혁신적인 검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험실 용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례후보 공천안을 두고 통합당과 갈등을 빚었던 미래한국당은 일부 후보를 바꿔서 순번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의 압박에 미래한국당이 한발 물러선 셈인데, 공천 파동이 잦아들지는 미지수입니다.
■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이름은 더불어시민당으로 확정됐습니다. 미래한국당과 같은 위성정당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결국, 이번 총선도 거대 양당의 대결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의혹이 불거진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모의 동업자를 오늘 소환합니다. 수사를 맡고 있는 의정부지검뿐 아니라 서울중앙지검에도 장모의 다른 사건이 배당돼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 아파트 등 전국의 공동주택 1,383만 호의 공시가격이 공개됐는데요. 전국 평균 상승률은 5.99%로 소폭 올랐지만 서울 상승률은 14.75%, 1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이 25.5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초, 송파, 양천구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정부가 항공사의 공항 착륙료를 감면하고 운수권 회수도 늦춰주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금융지원에 더해 더 확실히 항공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추가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항공은 물론 버스와 해운업까지 모두 5백억 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 117만여 가구에 재난기본소득 성격의 생활비가 최대 50만 원씩 긴급 지원됩니다. 대상은 저소득층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다가오는 황사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9101&areaType=DISCOVER_PLUS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9일 오늘은 대기 불안정
으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 됐으며 대체로 흐리다가
낮 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전북
내륙에서는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
기온은 8∼1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
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
권·호남권·대구는 낮에 일시적
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에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
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강풍으로 대부분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
3.5m, 서해 앞바다1.0~3.0m,남해 앞바다 0.5~3.0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2.0~6.0m,서해2.0~4.0m,
남해1.0~4.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 맑음] (8∼9) <30, 0>
✦인천:[구름많음, 맑음] (8∼8) <30, 0>
✦수원:[구름많음, 맑음](8~10)<30, 0>
✦춘천:[가끔 비,한때 비](5~11)<70,60>
✦강릉:[구름많음,맑음](13~15)<20,0>
✦청주:[구름많음,맑음](11~13)<20,0>
✦대전:[구름많음,맑음](11~13)<20,0>
✦세종:[구름많음,맑음](10~13)<20,0>
✦전주:[맑음, 맑음] (12∼12) <10, 0>
✦광주:[맑음, 맑음] (11∼14) <10, 0>
✦대구:[맑음, 맑음] (8∼17) <0, 0>
✦부산:[맑음, 맑음] (13∼19) <10, 0>
✦울산:[맑음, 맑음] (10∼18) <10, 0>
✦창원:[맑음, 맑음] (10∼18) <0, 0>
✦제주:[구름많음,맑음](12~1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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