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화려한 솔로방 조분순 칼국수와 무량심
해송이 추천 0 조회 322 23.10.11 10:32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11 10:43

    첫댓글
    이렇게 좋은 이야기에
    암행어사 박문수도 아니고
    gold문수가 왜 나오냐구 ㅎ

  • 작성자 23.10.11 11:11

    맨날 멍뭉이들 하고 놀지만은 않았지요? ㅎ
    이렇게 감동적인 글도 알고 있답니다~

  • 23.10.11 10:48

    감동의글 코끝이 시큰거리는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갑니다
    조분순 할머님 참 대단하고 거룩한분 오래도록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3.10.11 11:14

    무량심이란 보살님도요..
    불심이 대단 하신듯합니다.

  • 23.10.11 11:58

    저도 어제 조조영화 한편보고,
    조개 왕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 먹었는데 ,
    맛있더라구요 ㅎ

  • 23.10.11 13:09

    마음이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칼국수 집은 아직 영업중인가요
    한번은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3.10.11 13:19

    허구입니다..
    잠시 잊고있던 엄마그리고 어릴적 가난했던 시절과 나 밖에 모르는 각박한 현시대를 따듯하고 감동적인 글로 잠시 생각에 잠겨보라는 취지로 써 본겁니다.

  • 23.10.11 13:38

    정판사도 허구인가여ㅠ

  • 작성자 23.10.11 13:39

    ㅎㅎ 네

  • 23.10.11 13:53

    낚였네요 여러분~~~

  • 작성자 23.10.11 13:56

    뭘 낚여요?
    내가 뭐 낙싯대 인줄...
    그냥 따듯한 맘 품고계세요.
    다 복짓는 겁니다 ㅎ

  • 23.10.11 14:00

    @해송이 모두 실화인줄 알았잖아요 ㅋ

  • 23.10.11 14:05

    난..
    글 읽고 감동해서 눈물이 났는데 허구라니요..
    하긴 저정도 미담이면 tv에서 가만 있었겠어요..
    대신
    감성 파괴 착임으로 칼국수 쏘세요..ㅎㅎ

  • 작성자 23.10.11 14:08

    두 멍뭉이들이 아주 양 한마리를 구석으로 모네요..ㅎ
    그니까 멍뭉이랑 놀면 안돼!
    사람이 좀 생각을 고무적으로..
    칼국수 먹고싶음 언제든지..누구든지요..!

  • 23.10.11 14:12

    @해송이 혼나도 충분 ㅋㅋㅋ

  • 23.10.11 14:13

    @해송이 일단,
    간장게장은 확보했고 이번엔 칼국수까지..ㅎ
    다음에는 생선초밥이나 회에 도전..
    누구를 타켓으로..ㅎㅎ

  • 작성자 23.10.11 14:16

    @고 니 잘못쏜 화살이 튕겨져 되 돌아 오는수도..
    해서 초밥은 고니님으로..
    당첨!
    여러분 모두 이 제안에 박~수ㅋㅋㅋㅋ

  • 23.10.11 14:24

    @해송이 까지꺼..
    사라면 사지요..
    뭐,,
    내가 돈이 없어 가오가 없어..ㅎ

    아..
    여자는 읍네..ㅋㅋ

  • 작성자 23.10.11 14:56

    @고 니 여자들 여기 있어요~~
    둘다 인천이예요~~ㅎ

  • 23.10.11 14:58

    @해송이

  • 23.10.11 14:14

    허구라지만.
    허구도 사람이 지은것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가을날 오후
    예쁜 낙엽한장 품어 보네요.. 언니^^

  • 작성자 23.10.11 14:18

    맞아 맞아!
    우리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자~ㅎ

  • 23.10.11 14:46

    @해송이 해송언니 우리 초밥묵자 ㅎㅎ
    가오도 세워줄겸 ㅋㅋㅋ

  • 23.10.11 14:58

    오늘은 카이가 낮잠 자나 봅니다

  • 작성자 23.10.11 14:59

    @골드훅 훅님도 초밥 먹을래요?

  • 23.10.11 15:00

    @해송이 박수 쳤는데~~~?

  • 23.10.11 15:01

    @골드훅 ㅋㅋ
    카이가 지엄마랑 마실 ㅎ
    매장에서 모처럼.. 열일중. 틈새^^

  • 작성자 23.10.11 15:01

    @골드훅 ㅎ 그러네..?
    초밥에 눈이멀어 위를 못봤네요 ㅎ

  • 23.10.11 15:02

    @해송이 고니님.. 난감하네. ㅋㅋㅋㅋ

  • 작성자 23.10.11 15:06

    @아프리카 뭐 난감해
    고니님이 돈이없어..가오가없어..
    여자만 없는데..
    우리가 있으니..ㅎㅎ

  • 23.10.11 15:33

    아주 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

    허구였던 진실이었던
    그건 중요하지 않고,
    저렇게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잘 사는 것인지
    보여준 해송이 님이
    참으로 찬사를 받아야 할 님이십니다~~

  • 23.10.11 15:30

    솔방에 조분순 해송이님..ㅎ
    칼국수 언제 먹어요?

  • 작성자 23.10.11 15:39

    @고 니 언제든지요~
    초밥은
    12월 안으로 먹을수 있겠지요?
    가오 빵빵하게 세워 드릴께요ㅎㅎ

  • 작성자 23.10.11 15:54

    포시즌님..
    사람 보는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번개치시면 어디든 가겠습니다.(딸랑딸랑)
    토요일 뵙겠습니다^^

  • 23.10.11 17:40

    읽는 동안 마음에 감동이
    밀려와 뭉클하네요 이런
    좋은 글은 매일 읽어야
    합니다 ~~ㅎ ㅎ

  • 작성자 23.10.11 17:53

    맞아요~
    그래야 우리 마음도 정화되지 않을까~^^

  • 23.10.11 23:05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감동입니다.

  • 작성자 23.10.12 07:30

    감동이긴 하죠..
    fiction이든 non fiction이든 아름다운 내용이지요.

  • 23.10.12 01:39

    정말 존경스런 어머니의 아들 손자 손녀 겸손함에 고개 숙여집니다

  • 작성자 23.10.12 07:31

    너무 그러시지 않아도 되요..
    세상에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뿐이겠습니까..?
    또 다른 가을을 느끼자구요~^^

  • 23.10.12 03:33

    언제 한번 이글귀를 읽은적이 있읍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가서 칼국수 맛을 보면서 할머니랑 무량심 보살님의 한량없는
    배품을 가슴에 담고 싶으네요.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도
    구석구석 아름답고 따스함이 있어요
    그쵸.ㅎ

  • 작성자 23.10.12 07:37

    공주...
    부끄럽지만 한때 제 별명도 공주였던적 있었어요.ㅎ
    나이에 비해 할 줄아는게 별로 없었고 못 먹는 음식도 많아서 친구들이 비아냥 거리느라 그리 불렀지요.
    지금은...
    무수리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름답고 가슴따듯한 이야기이나 허구입니다.
    그저 흐뭇한 미소한번 지으시고 가을 하늘 처다보심 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23.10.29 05:10

    나는 칼국수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어지간한 칼국수 집은 제가 다 찾아다녀 보고 합니다만 가보지를 못한 곳이 네요 정확하게 길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원.칼국수집이 허구라면 허구를 알려준 댓가로 다른 좋은 칼국수집 알면 알려주세요) 글 내용과 비슷한 형태의 칼국수집 역삼동에 있는 집은 내가 합니다

  • 작성자 23.10.30 07:06

    그바님~
    그바님 댁에서 큰길 쪽으로 나오셔서
    슈퍼방향으로 두블럭만 더 가시면 재래시장이 나옵니다.
    초입왼쪽에
    '엄마 칼국수'집이 란 작은 간판이 보일 겁니다.
    점심때 가시면Waiting시간만 30분 이상이지만
    옛날맛 그대로 msg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 아주 맛 있습니다..
    짐작컨데 옛날 어머니가 해 주시던 손 맛을 느끼실걸요?
    부디 꼭 찿아가 보시길요~^^

  • 23.10.30 07:23

    @해송이 ㅎ 제가 이렇게 글로써 찾을 수 있을지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와우~~^^ 어떻게 제가 있는 곳을 그렇게 잘 아시는지 이 동네 사셨나요

  • 작성자 23.10.30 07:28

    @그 바 그바님 사시는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걸요?!
    그냥 압니다 ㅎ

  • 23.10.30 10:52

    @해송이 확실히 나는 길 찾는데 젠병인가 봅니다 오늘 종로에 당구 모임이 있어서 당구방이 오후 2시인데 칼국수집이 손님이 많다 기에 일찍 나와서 가 보려고 헤매고 햄에다가 결국은 엄마 칼국수도 못 찾고 아빠 칼국수도 못 찾았습니다 . 시간이 많이 남아 백수처럼 건들건들 거리고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결국 못.찾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0.30 11:45

    @그 바 그 곳은 제 정신 일때는 못 찿는 곳입니다...ㅎ
    그바님이 못 찿는 이유는 제 정신이기 때문입니다.ㅎㅎ

  • 작성자 23.10.30 11:55

    @그 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