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 I do.
나온지는 오래됐는데, 안지는 얼마안됐어요.
제목만 알고 있다가 우연히 한 블로그에서 듣게됐는데 훅훅 정말 좋심더.
간주가 없어서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을것 같애요 TㅈT
러브홀릭 - 느낌이 좋아.
소리바다에서 '느낌이 좋아' 혹은 '기분이 좋아' 로 흔히 떠도는 곡.
사근사근한 노래들이 다시 듣고싶어서 찾아 넣은 노래입니다.
보아 - 혹시
미공개곡이라고 해서 얼른 다운받았는데 좋네요.
별다른 평없이 그냥 무난히 따라부를수 있게 심심치 않은 곡.
보아 - 차마
답답한 목소리가 아니고 정말 앳띤 목소리. 1집인가?
고음도 딱 막힌게 아니라 쭉쭉 올라가고 전체적으로 좋아요.
발라드구요. (역시나 끝부분에서의 시끄러운 가성은 어쩔수 없긴 하지만)
윤하 - ほうき星 (블리치 3기 엔딩)
모 카페에서 우연히 무대 동영상으로 접한곡. 한국사람입니다.
계속 듣다보면 금방 질리긴 합니다만은 발랄하고 리듬도 딱딱 거리는게 좋습니다.
직접 피아노 치면서 부르더라구요, 한번쯤 들어도 후회없을 곡.
이자람 - Belle
영화 미인 OST입니다. 스케일 작고 잔잔한 발라드입니다. 강추 TㅈT
첫부분에 "또 다시 사랑할수 없는건가요, 난 그저 지금이면 될것 같은데.
조금만 다가서도 꺼지는 사랑, 그대가 너무나 아파요." 라는 나레이션까지.
가사를 가만히 들어보면 정말 훅훅.
이지선 - Sunflower
Ing OST입니다. 정말 가볍게 따라부를수 있어요.
가창력을 뽐내는 곡 혹은 멋지다기 보다는 귀엽고 예뻐요.
목소리도 팔랑팔랑, 곡 전체 분위기도 연초록빛나는 예쁜 곡입니다.
임정희 - 베개를 말리며
윽 말할수 없는 무언의 TㅈT
그냥 다른 트랙에 은은한 포스로 묻혀가기에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뭣보다 제목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베개를 말리다니..
지선 - 조각
원더풀라이프 OST입니다.
러브홀릭 보컬이신데 이분 목소리가 약간 애슬프다고 해야하나.
엷은 목소리로 축 가라 앉아 있으면서도 가슴을 후벼팝니더.
가사보다는 목소리랑, 슬픈 곡 분위기 때문에 자주 듣는 노래예요.
천상지희 - Too Good
자주 듣다가 요즘엔 (윤하노래와 함께) 슬슬 질려가고 있는 곡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클라이막스 부분에 시끄러워 죽갔슴더 TㅈT
마지막 부분 다나의 콧소리로 "영원하-쟈아고-" 이부분 너무 기다려져요.
허니패밀리 - 그럴수만 있다면
이 분들 애원 이라는 노래도 정말 좋고 중독성 있게 들었는데 이노래도 대박.
혹시 Deegie 라는 분 아시면 그 분 노래랑 후렴구가 비슷한 풍이예요.
또 중간쯤에 데니 랩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어요. 샤랄를라라라 이럽니더.
동방신기 - 싱글 3집 수록 지금처럼
반주깔린 부분보다는 후렴구가 약간 시끄러운 느낌 없쟎아 있는듯 싶구.
정규 1집 지금처럼 들어보셨으면 한번쯤 들어볼만도 하네요.
이 노래도 그냥 양 트랙들에게 묻혀가기 좋은 곡.
Infinite Flow - Dialogue Part 2 (soul Trip)
피쳐링 역시 지선 TㅈT 이노래에서도 역시 목소리 최강.
신기해요, 멤버들이 정말 차 안에서 부르는 듯 해요, 느낌도 멜로디도.
짧은 라임도 재밌고. 음 아무튼 새벽녘에 들으면 정말 시원해질것 같아요.
근데 끝날때 피리소리같은 반주가 너무 길데요, 노래를 듣다가 들으니 지겨운 감도.
Instant Romantic Floor - Luv punch
본 버젼, Radio Edit 버젼, Sad punch 버젼이 있는데 뒤에 두개가 좋네요.
특히 Sad 버젼은 속삭이듯이 부르니까.. 이것도 강추 TㅈT
Radio 버젼에서는 반복되는 "두비두비밥 두비두비바 바하야 바야" 너무 귀여워요.
어깨 들썩 들썩. \(´▽`)ノ
Sakamoto Maaya - afternoon repose
외국곡중에 손꼽는 곡중에 하나예요. 근데 노래가 무려 6분.
약간 찬송가 같은 느낌도 들긴 하는데 신비롭기도 하고, 잔잔해요.
작은 섬 그리고 그안의 작은 집 창가에 잘 어울리는 노래예요.
노래 자체가 굉장히 잔잔함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보컬 목소리 TㅈT
Tatu - Clowns
언젠가 장화홍련 OST 같은것으로 본것 같긴한데.
"Can you see me now" 라는 가사가 이따금씩 텨나와요.
노래 자체가 무서워요, 진짜. 윗 노래 듣다가 들으면 소름! 완전 반대예요.
"캔유씨밋나" 하는 목소리가 왜 이렇게 무섭답니까 TㅈT
Viva soul - You're my sunshine
이 노래 들으신 분들은 분명히 반응 둘로 확연히 갈리실거예요.
"발랄하고 신나고 예쁘고 너무 좋다" 혹은 "시끄럽고 산만해서 싫다".
저도 처음엔 들어서 계속 꺼버리고 했는데, 한 두번만 가사 듣고 하니까
후렴구를 따라부르게 되더라구요. 피쳐링 목소리 진득하면서도 톡톡튀어요.
W - 만화가의 사려깊은 고양이 Stormy Monday mix (featuring 지선)
남자분, 여자분 버젼이 두갠데 개인적으로 이 분이 피쳐링한게 더 좋아요.
처음에 정말 바닷가에 작은 창문 내다보면서 파도 쳐다보는 느낌.
항상 차분하고 다 단정히 하는 느낌이 들어서 목록 맨 마지막에 넣어두고는 해요.
첫부분 반주-목소리-가사. 이 순서대로 홀릭됐어요. TㅈT 강추 정말로, 정말로. 꼭꼭!
첫댓글 W 라는 가수 노래 다운받아놓고 한번도 안들어본; 꼭 들어봐야겠어요,!!ㅋ // The one - I do 이것도 좋죠!!
윤하노래 좋아여 >.<)) 요즘 무한버닝중^^*
luv punch 좋죠오+ㅁ+ 너무귀엽고 상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