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노블레스인, 외국에서 한달살고 결혼하기 일정하고 가격 공개해봐요

[니카라과]

여기 들어오는 업자분들이나, 국결자 회원들 다 아는 얘기입니다.

한달 일정 짤 수 있어요?

가격이 얼맙니까..

업체 사이트 맨 위에다 메뉴판 글자보다 5-6배 크게 써놓고..

<외국에서 한달살고 결혼하기 >광고를 하였는대.

외국에서 28일도 아니고, 29일도 아니고

한달살고 결혼한다는 결혼중개서비스를 광고한 것입니다.

광고에는 소비자를 기만하지 말아야 하는 책임이 따르죠.

"무인도에서 한달살기' EBS 리얼실험 프로그램

제목을 저렇게 달았으면,

무인도에서 한달 사는 겁니다.

무인도에서 한달 산다고 프로그램 광고해놓고,

1주일만 살면 사기 방송이죠.

저 책도 한 달, 딱 한 달 산다고 되어 있습니다.

나는 아직까지 10일 넘는 국제결혼 일정은 본 적이 없어요.

우즈벡도 6박7일을 2번 가는 것이지,

우즈벡 이전에 1회차로 끝낼 때도 7박8일 일정 이랬는대.

10일도 못 봤는대,

한달 사는 국제결혼 일정이란 것이 도대체 어딨어요?

2주간 살기도 아니고..

댁들 태국결혼 일정표 보면,

첫날 맞선보고,

다음날 오전 처가집 상견례, 오후 결혼식으로 후딱 하면서 2천만원이나 받는대.

속성도 이런 속성결혼이 없는대..

이런 속성업체가 태국결혼을 한달살기로 중개한다고요?

한달 살면 얼마에요?

감이 안 오네..

중구청에서 소비자 현혹하는 광고라고

첨에 행정처분 한다고 했다가, 최종 시정조치 내려가니까

<외국에서 한달살며 결혼하기:추가 체류비~고객부담>

이렇게 광고내용을 바꿨는대.

추가 체류비~고객부담

이봐요~ 이게 <외국에서 한달살고 결혼하기 >에 대한 설명이냐고요?

<추가 체류비~고객부담>은

모텔에 < 4시간 대실 25,000원>으로 들어갔다가

1시간 연장하고 7,000원 더 내는 그 얘기입니다.

< 4시간 대실 25,000원> 이런 숙박서비스로 들어갔다가

추가 숙박비~고객부담 한 것이라고요.

어떤 업종이든 추가하면 고객이 그만큼 부담한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적인 얘기지 결혼중개서비스냐고요?

<추가 체류비~고객부담> 이게 한달살고 결혼하기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설명이냐고요?

일정도 못 잡는 결혼중개서비스임에도

손님의 관심을 끌어 영업하고자 하는 허위과장광고가 아니라면,

<외국에서 한달살며 결혼하기> 결혼중개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비용을 제시하라고요.

댁들은

중매업임에도 연애결혼 광고를 했던 업자이고,

화상채팅 조건을 사무실 와서 자유롭게 채팅이라고 한 업자이기에,

이미 소비자 기만한 전과가 있는 업체이기에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비상식적인 한달이란 결혼일정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호구냐?

글자 12자 쓰고 광고하게?

추가 체류비~고객부담

이게 한달살고 결혼하기 설명이냐고?

10일 일정도, 20일 일정도 못 봤는대, 무슨 한달이야

니기가 한달 산다고 했으니까,

한달동안 뭘 하는지 설명을 하라고

일정 설명도 못하는 광고 왜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