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건물이 워낙에 오래되서 심하게 추워지면 수도가 금방 어네여
3일전 급추위에 화장실 정수기 싱크대 다 얼었습니다.. 건물 전체가 얼었네여
화장실까지 얼어버리니깐 손님들이 많이 불편해 하십니다
작년에 얼었을땐 15만원 주고 고쳤습니다 물론 제돈으로여..
1층 상가가 있긴한데 약국하고 꽃집이라 걍 자기들 조금 불편한거 감수한다고
고칠생각을 안합니다..
날씨를 보아하니 금방 풀릴것 같진않고 또다시 사람불러야 할것같은데 수리비가 부담되네여
근데 혹시 이문제를 건물주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먼저 사장님들께 물어보려 합니다
건물주에게 부담시킬수 있을까여??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건물주가 과연 부담해줄까요..
부담해줄수 있는 건물주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아닐까요...
제생각에는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가 추울때 얼어붙는다면 물을 조금 틀어놓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저희 가게도 추우면 얼어서 요즘 저녁에는 계속 물틀어 놓네요...
요즘같은 날씨에 얼어버리면 언제 녹을지 답이 없습니다...
또한 너무 추우면 수도관이 얼어 터질수도 있구요....
하루라도 빨리 수리하세요..
아 건물주 부담은 힘들겠군여...지금으론 사람불러도 또 얼까봐 무섭네여
밤에는 물을 졸졸졸 조금만 틀어놓으세요...
전 작년에 그 고통을 격어봤습니다 그냥 라지에터 하나을 구입을 해서 밤에 틀어놓어세요 화장실에 그럼 화장실은 안얼니까 사용에 지장없습니다 인터넷으로 7핀짜리을 설치 하세요 수도꼭지근처에 2단만 해놔도 안얼어요 아니면 보온재랑보온테이프을 구입을 하셔서 보온을 하세요 아니면 건물주은 절대 돈 수리비 안줍니다 저의가게도 오래된건물이라서 제돈으로 수리을 햇습니다 ㅎㅎ
직접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조금손해본다생각하시고 생활하시면 좋을듯해요 시간이지나 정말 진지한 마찰이있을때 양보한 사람을 말이 강해지지 않을까합니다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