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동차 영맨 [장기렌트,오토리스,수입차,국산차 최저가월대여료]
 
 
 

카페 인기 검색어

 
카페 인기검색어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계약후기&시승기 스크랩 SM5 LPG 렌터카 고급형 시승기
견적마스터 추천 0 조회 2,897 19.02.07 15: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감사합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 오늘은 현재 생산은 되고 있지 않지만, 장기렌트 모델로 나름의 인기를 얻어온 SM5 LPG 렌터카 모델에 대한 간단시승기와 굿바이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1998년을 시작으로 SM5는 SM520을 1세대로 두고, 2세대는 조금더 변형된 모델과 SM5 뉴 임프레션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후 2011년 SM5 플래티넘을 3.1세대로 그리고 3.2세대인 SM5 노바를 넘어 현재 SM5는 휘발유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1998년 3월 출시 이후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100만대의 판매고를 가지고 있는 SM5는 나름 승승장구하는
모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1세대 SM5는 출시 당시부터 보기 드문 고급화와 내구성으로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죠, 아직도 SM5 1세대 차량은 자주 도로에서 보이기도 하는 이유기도 한데요.
SM525V 및 SM520V 모델은 세계 10대 엔진에 18년이나 선정된 닛산의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중형 세단으로는 나름 뛰어난 정숙성과 주행감도 좋았고. 닛산 SR 엔진을 탑재한 SM520, SM518 모델은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은 타이밍체인을 적용하는 등 훌륭한 내구성과 저렴한 유지비용이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살펴보실 sm5 lpg 모델은 기존의 플래티넘 등급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3.2세대로 전장과 전폭, 그리고 전고까지 동일합니다.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죠.

그러나 현재의 소비자의 트렌트가 많이 바뀐것 처럼, SM5보다는 SM6를 선호하고 있고, 그리고 르노삼성에 서도 그런 수요의 적절한 반응으로 QM6와 SM6,그리고 QM3를 전면에두고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세대 SM5가 어떻게 나올지, 또는 SM6가 더 예쁘게 생각되어 대체모델로 진행될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SM6가 출시되고 다서는 오히려 SM5 자체가 조금은 애매한 디자인과 포지셔닝이 되어버렸죠. 아쉬운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마지막으로 출시되어 고객님께 인도된 SM5 모델은 렌터카 고급형 모델입니다. 옵션은 24만원짜리 17인치 투톤 알로이휠과 타이어 과 91만원인 네비게이션V7 기본형 이 적용되어, 차량가격은 1,950만원입니다. 색상은 솔리드화이트, 내장은 블랙이 기본입니다. 외장 색상의 선택폭은 솔리드화이트와 울트라실버, 메탈릭블랙까지 3가지가 있고, LPG는 기본적으로  블랙인조가죽시트를 적용하고 있네요.



전면부를 보시죠. 확실히 SM5 플래티넘 보다는 라디에이터그릴의 변화를 잘 주었고,기존모델 대비 그릴과 헤드램프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그리고 돌풍 엠블럼도 중간으로 끌어올려 페이스리프트가 되었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죠. 헤드라이트를 살펴보시면 프로젝션타입의 헤드램프 라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죠.그릴을 보면 가로형 크롬 장식으로 앞모습이 조금 더 강조되는 느낌을 주고 있죠.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이 다 예뻐지고 좋아지는것은 사실이나 꼭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데요. 지금의 SM5는 전면부만 볼때는 공격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데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개등은 기존모델보다 예쁘게, 트렌트한 가로바형태로 LED타입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잘한일이죠. 렌터카 전용 모델 특성상 LED라이팅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수가 없어서 LED포지셔닝램프와 LED 사이드리피터를 사용할수 없는 점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후면부를 살펴보시죠. 기존 플래티넘과 동일하구요. SM5의 디자인 특성을 보면 딱 몇가지가 떠오르죠. 심플함과 고집스러움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많이 팔린 모델이라는 점은 누구나 쉽게 인식할수있는 부분이지만 디자인트렌드흡수와 소비를 굉장히 빨리하는 한국인 입맛에는 적당해 보이지 않는 사골디자인으로 분류되고 있죠. 사이드라인을 보시죠 전면에서는 보는 캐릭터라인과 후면에서 보는 캐릭터라인의 느낌을 같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하죠,간결한 라인과 더불어프론트와 리어에 집중하는 느낌이 들죠..사이드를 보시면 휠의 형상은 확실히 가운데에서 외곽으로 빛이 퍼져나가는 느낌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215 50 17인치휠입니다. 휠 디자인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17인치 투톤을 선택하지 않으면 일반16인치 알로이휠이 되는데,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사이드리피터도 LED라이팅팩이 적용되어 좀 더 예쁜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업무용과 택시용으로 구분된 SM5 LPG 모델은 휘발유 모델이 아닌이상,심플한 구성입니다.


트렁크 공간을 좀 보시죠.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이미지와 같이 일반의 lpg차량의 가스통, 즉 봄베는 체적을 꽤나 많이 차지해서, 공간확보에 불편함이 있었죠. 도넛탱크를 적용해서 훨씬 더 좋은 체적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부의 도넛탱크가 어떻게 장착되어 있는지도 한번 살펴보면 좋겠죠. 292리터에서 349리터로 상승 / 가로 138CM,세로108CM


도넛트렁크에 대한 설명을 좀 더 해보자면 기존에 LPG봄베로 인한 부족한 체적공간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SM5는 2014년부터 LPG협회와 함께 200억원을 투자해 도넛탱크를 개발하여, 나름의 장점을 가지게 되었죠. 그 첫번째로는 말씀드렸듯 트렁크 절반을 차지하던 체적공간을 완전히 확보하게 되었고, 두번째는 후방충돌시 구조적인 측면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 그리고 세번째로는  차체무게중심을 낮춰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죠. 영상에서 보신것처럼 도넛트렁크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안에 깊숙하게 자리잡다보니 스페어타이어나 템퍼로리타이어를 넣을 공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도넛탱크가 일반의 LPG가스봄베도다 작아서 기본적으로 가스충전용량이 조금 부족하다라는 단점도 있죠. 이번 14회 LPG의날 기념행사에서 르노삼성이 LPG자동차 저변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머 이런내용보다는 현대기아차량들도 LPG차량의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도넛탱크 기술을 현기차 LPG차량에 구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엔진을 한번 살펴보시죠. 2.0 가솔린과 출력과 토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면 좋겠네요. LPG는 141마력,최대토크는 19.7이며, 휘발유 모델은 141마력,19.8로 거의 비슷한 스펙을 보여줍니다. 물론 100KM이상에서 가속성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의 레인지에서 주행성능과 소음은 LPG가 아주 우수하다라는 장점을 생각해볼수가 있겠죠. 그리고 연비를 살펴보면 16인치 휠기준으로 복합연비는 8.8 도식은 7.9 그리고 고속도로는 10.2 정도의 표준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를 한번 둘러보시죠. 일단은 SM5의 실내는 예전부터 변화되지 않은 극강의 심플함을 보여줍니다. 너무 심플한 느낌이라서 오히려 독보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스티어링휠의 질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가죽의 느낌을 담고 있고, 그리고 휠의 상단쪽에는 굴곡이 있어서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기차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사실 방향지시등이나 헤드라이트 컨트롤 부분은 조금 어색할수도 있수도 있지만, 머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미디어와 라디오컨트롤을 위한 장치, 그리고 와이퍼 컨트롤러는 사실 괜찮긴하지만, 질감이나 또는 현기차와 같이 스티어링휠버튼방식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운행중 간섭때문이죠.


그리고 계기판은 지극히 심플한 디자인이고 보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 차량에서 찾아볼수 있는 V7 기본형 네비게이션인데, 한번 살펴보시죠.터치감은 괜찮았구요. 그리고 3D 지니맵이 적용되어 있고, 순정네비보다 가독성은 더욱 더 좋겠죠. 후방카메라 영상입니다. V7 기본형일 경우 후방카메라를 포함하고, V7패키지를 선택할경우에는 전방카메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격차이는 16만원 정도 차이네요.


오디오와 공조기도 한번 살펴보시죠. 오디오는 보기드문 MP3 CDP와 USB,AUX단자를 지원하고 이고, 택시 렌터카 전용 오디오이다보니, 그 이상의 가성비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핸즈프리까지는 지원을 하고 있네요. 공조기도 SM시리즈에서 흔히 찾을수 있는 버튼 타입과 좌우독립풀오토에어컨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어박스 주변과 수납공간도 한번 살펴보시죠. 슬라이딩으로 밀어보면 재떨이와 시거잭이 보이구요. 그리고 일정의 체적공간을 활용할수 있는 콘솔박스도 있구요. 그리고 글로브박스도 한번 보시죠. 내부에는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위한 단자도 보이죠.


시동을 거실때에는 카드키를 삽입하지 않을 경우 시동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카드키를 넣고 시동을 걸어주셔야 겠죠.

그리고 도어쪽을 보시면 심플한 구성의 버튼들이 보이고, 옵션에서는 2,000만원 미만의 택시렌터카 모델이다보니 그리 높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열선시트 컨트롤과 레버가 보이죠. 그리고 내부의 마감과 재질 정도는 기본의 느낌 정도입니다. 심플하죠. 그리고 등화류의 버튼이나 선글라스바이저도 보고 계십니다.


뒷좌석은 일반의 중형세단에서 기대하는 체적공간이고 중간에 턱이 있어서 2열에는 2명정도 탑승하시는것이 제일 편해보입니다. 그리고 카드키도 보고 계시는데요. 그냥 심플합니다.


총평을 좀 해보자면 도넛탱크를 사용해서 트렁크공간과 스키스루를 이용하시는 고객님이라면, 이차량의 선택은 아주 좋다. 그리고 현기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업무용으로 이용하기에는 아주 좋은 차량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주행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LPG 모델은 기본적으로 가솔린 모델과 출력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가솔린 141마력,LPG가140마력인데요. 순간 가속력이 조금은 부족할수는 있지만 일반의 고객님들이 느끼시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느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속100KM정도까지는 거의 정숙하고 무리없이 운행된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때는 파워트레인이 받아주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조금은 들었습니다.

조향장치도 제가 느끼기엔 묵직하고 그리고 나름 부드러운 코너링성능도 보여줍니다. 복합연비를 17인치 휠 기준으로 보면 8.7 정도가 되는데, 아무래도 겨울에 테스팅을 해보다보니, 고속에서는 10KM/L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시내는 7.7보다는 조금 더 떨어지는 특성을 보여주네요. 테스팅 장비로는 LPG 트립연비를 조금은 객관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0BD2 배선을 이용한 블랙박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옵션에 대해서는 크루즈컨트롤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쉬웠고, 경제성을 너무 강조한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디자인적으로는 이야기를 좀 해본다면 물론 차량 자체의 등급이 휘발유나 장애인등급보다는 부족하기 때문에 부분파트의 옵션부족으로 조금 덜 예쁘게 나올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 레이아웃이 SM6와 같이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기대하게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의 SM5 LPG는 그냥 영상을 읽어드리는 수준이었던걸로 보이네요. 다음에 더욱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