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가 궤(潰)한 후 허(虛)해져 농수(膿水)가 청희(淸稀)하고 수렴되기 어려운 것을 기혈(氣血)을 더해줌으로써 치료하는 처방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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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가루내어 짓찧어 고를 만들어 다시 달인 백봉으로 환을 오동나무씨 만하게 만들어 매번 70알씩 공복에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上爲細末, 搗膏共合一處, 再加煉過白蜂蜜爲丸, 如梧桐子大.每服七十丸, 空心溫酒送下) |
관구저(鸛口疽) 꽁무니뼈(尻尾骨) 끝에 생기는 저(疽). 이런 증상은 꽁무니뼈의 끝에 나타나는데, 삼음경(三陰經)이 이지러져 손상되어 독맥경(督脈經)에 탁한 기운이나 습담(濕痰)이 흘러들어 맺힘으로써 생긴 것이다. 처음에는 형태가 물고기의 부레처럼 생겨 빛깔은 빨갛고 단단하면서 아프며, 헐어 터진 뒤에는 헤진 데가 황새의 부리처럼 되고, 아침에... |
의종금감(醫宗金鑑)(1742년) |
어찬의종금감(御纂醫宗金鑑) 권육십구(卷六十九)-편집외과심법요결(編輯外科心法要訣)-둔부(臀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