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761 2018년1월31일 Sanskrit English Dictionary by M. M. Williams P. 409/1333에 등재된 선조들의 말씀,
산스크리트 [jathara](자타라 / 짜드라)는 어떤 사람의 과실(果實)에 대한 징벌(懲罰)이 좀 심한 경우(境遇) “야 [짜드러] 그렇게 까지 심하게 할 필요(必要)가 있겠나 좀 관용(寬容)을 베푸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대화체(對話體)에서 자주 사용(使用)하는 소위(所謂) 경상도(慶尙道) 사투리다, 언어(言語)가 진화(進化)하면서 새로운 형용사(形容詞)나 부사(副詞)가 형성(形成)되면 기왕(旣往)에 수천(數千)년 써오던 단어(單語)는 어느 새 새로운 단어(單語)를 수식(修飾)하는 부사(副詞)로 격하(格下) 된 듯한 형태(形態)의 말이다.
No. 1762 2018년1월31일 Sanskrit English Dictionary by M. M. Williams P. 246/1333에 등재된 선조들의 말씀,
산스크리트 [kandola](칸도라)를 그 음가와 해석을 참작해서 현대어를 유추하면 [관둬라/ 관두다]의 어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어에서는 그 의미가 사양하는 동작 혹은 뭔가를 버리는 행위를 의미하는 데 산스크리트 [kandola]는 끄집어 내지 말고 소중하게 잘 보관해라 하는 의미다. 본질이 변질된 상황이다. 그리고 [kandola]에서 [kan]은 현대어 [칸막이]의 [칸] 혹은 [사이 간](間)과 같은 뿌리에서 파생된 말이라는 것을 유추 할 수 있다.
No. 1763 2018년1월31일 Sanskrit English Dictionary by M. M. Williams P. 20/1333, 31/1911에 등재된 선조들의 말씀,
산스크리트 [adhi, 2](아디/어디)는 영어 [where](어디) 의 의미가 아니고 대구지방 사투리 “어디예”와 걸맞은 어휘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즉 [어디예]는 “그 예상 범위를 넘어서는 또 다른 경지다” 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고 아줌마 미안해서 어쩟고, 이렇기 고마울 데가 있나, 어이? 카는 사람에게 [어디예] (뭘 그까짓거 가지고 그러세요) 라고 답한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되지, 대구에서는, 한마디로 [웰 컴](welcome)이 되는 거지.
"아가씨 우리 한번 만나서 이야기나 해 보입시다." "언지예," "이번 토요일 저녁 시간이 어떻이껴?" "[어디예]" "동성로 거 녹향이라고 음악감상실 안 있니껴?"
"사람 잘 못 본거 같은데 예, 인자 마 딴데 가 알아보이소," 속으로 지껄인다, 문디 자식아 니 같은 거 만날라 캐씨만 열타스도 더 된다. 아 오늘 재수 옴 올랐네.
No. 1764 2018년1월31일 Sanskrit English Dictionary by M. M. Williams P. 478/1333에 등재된 선조들의 말씀,
산스크리트 [didhi](디디)는 상형문자(象形文字)로 구성(構成)된 현대어(現代語) [지지](支持)의 어원(語源)으로 추정(推定) 할 수 있다. 애 유권자(有權者) 여러분의 적극적(積極的)인 지지(支持)를 힘입어 압도적(壓倒的)인 찬성표(贊成票)로 당선(當選)되었음을 선포(宣布)하는 바입니다. 국민(國民)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어쩌구 저쩌구,
No. 1765 2018년1월31일 Sanskrit English Dictionary by M. M. Williams P. 366/1911에 등재된 선조들의 말씀,
산스크리트 [kandula](칸두라)는 발음이 흡사 조금 전에 소개한 단어, [kandola](칸도라/관둬라)와 흡사하여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그 의미는 [근지러/근지러워/근지럽다]의 어원이다. 근지러우면 긁어야 시원하지, 효자손 나뒀다 어데 써먹겠노.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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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765 kandula 는 "간드러지다" 라는 발음하고도 비슷하네요
그렇습니다. 뉴앙스에 따라 그렇게도 들리고 또 해석도 어는 정도 근접함을 알게 됩니다.
[산스크리트 감나무] 그늘 블로그에 등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