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 피디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해주셨어요.
이야기를 한 참 듣고 있으려니까
파이란 생각도 더 나구..
또 보고싶구...
저도 질문시간에 질문하려다가
괜히 쑥쓰러워서 못했어요.
어떻게 하면 영화 프로듀서가 될 수 있나 여쭤보고싶었는데.^^
끝나고도 카페지기 오빠가 말한 것 처럼
'저 창단식에도 참가했던 파사모 회원입니다~'
라고 해보고 싶었는데 또 쑥스러워서 못 했어요.
좋아서 한 번 쳐다본다는게
강렬하게 한 번 쏘아보는게 되버려서 --;;
여하튼 즐거운 한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