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메시지
08/31 PM 01:39
☎007
언제까지 지킴이 따까리나 하실겁니까 참으로 안타 깝네요
SK텔레콤 강남지점에서 발신자 전화번호 확인후 전화로 앞으로는 아는척도 하지 말라고 통화 후
두 번째 메시지
08/31 PM 03:09
☎011-xxxx-xxxx
xx님한테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감정이 상하셨다면 사과합니다
산악회 카페 이야기사랑방에 글올리고 나서
세 번째 메시지
08/31 PM 05:47
☎011-xxxx-xxxx
스스로 부끄러운줄 이시길 바랍니다 일년전 일을 되돌아보시기바랍니다
네 번째 메시지
08/31 PM 06:23
☎011-xxxx-xxxx
지킴이도 양심이 있다면 이침에 당신한테 쥔장 물려줘야죠 안그런가요
전화로 "나하고 한번부터 보겠다는 겁니까 내일 경찰서에서 봅시다" 라는 통화후
다섯 번째 메시지
08/31 PM 06:28
☎011-xxxx-xxxx
그러시다면 싸이버상에 공개한 부분에 대해서 나도 가만히 있지않겠소
오늘 출근했는데 보내온 메세지
여섯 번째 메시지
09/01 AM 08:39
☎011-xxxx-xxxx
어제일은 신중치 못한점 인정하고 남자답게 깨끗이 사과합니다 조만간 술한잔 합시다.
싸이버상에 공개한 내용
점심식사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전화 메세지 벨이 올려서
폰을 열어보니 너무 황당한 메세지
내용인즉 "언제까지 지킴이 따까리나 하실겁니까
참으로 안타깝네요"
내용을 읽고 나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발신자 번호를 확인하니 없어서
sk텔레콤에 전화 싸이버 범제내용이면 지점에서 누가 보냈나
번호를 확인해준다고 해서 지점이 어디냐 하니 감남구청역
4번출구옆에 있단다.
이 더운날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지점까지 단숨에 달려가서
확인한 결과 번호만 확인해 주면서 경찰청 싸이버범제수사대에
고발하란다
버스를 타고 강남경찰서에 도착해서 고발조치 할려고
하다가 인간이 불쌍해서 참는다.
회사에 와서 번호를 추적한결과 그사람도 XX산악회 카페지기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사람은 언제나 올바르고 예의 바르고 좋은사람으로
갑장이고 해서 친구로 생각했는데 너무 실망이 크다.
그래서 사람은 오랜시간을 지내봐야 안다고 했던가......
오늘은 황당하고 우울한 날이다.
경찰에 익명의 모독성 내용에 대해서 고발할려고 하는데
무슨죄로 고발할수 있으며 처벌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위글은 구조공단에 상담 신청한 글입니다.
아무리 참을려고 해도 싸움을 걸어 오네요
여의치 안으면 경찰청 민원실에 상담관하고 상담하고
선거관리 위원장 앞으로라도 메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첫댓글 ㅉㅉㅉ 한심한 사람이군요.... 할일이 그렇게 없답니까.... ?
정말 참을려구 해도 너무하는군요 누군지 상식이하에 사람이네요. 산객님 참지말고 강경대등 합시다
할일없이 시간만 많은 사람인가봅니다. 위치추적 번호추적하시느랴 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산에서 만난 사람답게 쿨하게 용서하세요. 그런자 땜시 어찌 귀한땀 흘려야 되겠습니까.
물이 흘러 어디론가 흘러 갑니다 한번 흘러간 물은 다시 돌아 올수 없으니 그냥 마음편이 물이 흐르듯 잊어버리세요 아님 산객님이 그 사람을 먼저 용서 하세요 그런 마음 가지신 다면 지금 이 시간이 행복 할 것니다 . 건강하세요.
미투~~~~~~~~
동감입니다...*^^
무릇 사람은 저마다의 그릇이 있다고 봅니다~ 그져 그정도의 그릇이려니 하며 넘어 가시는 것이 가장 현명 하리라 보네요~ 시간이 흘러 그사람이 땅을 치며 하늘을 바라보며 뉘우치길 바랍니다~지금은 가련한 사람 이네요~ 산객님 힘내세요~
탑님,말씀에 한표 구구절절 옳으신말씀
이런 경우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겠죠~ 한 두번도 아니고... 당하는 분은 정말 더러운 기분일거에요.. 산객님이 그동안 맘이 좋게 넘어 가니까... 심심하면 긁는거 같은데... 정말 할일 없는 공무원이네요~~!!
엥~~~공무원 이라구요......참으세요 참는자에게 복이 온다는 옛말이 있잔아요.......
증오는 증오를 낳고 미움은 또다른 미움이 생긴답니다. 깨끗이 사과한다고 했으니까 역쉬하이트님 의견에 한표~~ 산악인은 넓은 가슴으로 이해한답니다
늦더위! 날씨 무지하게 더운데 그냥 무시 하시고 산객님 건강이나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 분에 대한 실망이 너무 커요.산객님 마음 편안하게 갖으세요.
멋진 산객님 마음편히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