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2023년 특별한인총회' 통해 이창민 목사 총회장 선출 동성애 이슈 관련 특별위원회 조직, 2024년 연합감리총회 준비할 것
크리스찬투데이 | 기사입력 2023/10/09 [03:49
▲ 연합감리교회 2023 특별한인총회가 2019년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렸다. 사진=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 크리스찬투데이 |
<IL>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2023년 특별한인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이창민 목사(LA 연합감리교회)를 선출했다. 이번 특별 총회는 지난 2019년 총회 이후 대면으로 처음 모인 것으로 미전역 한인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평신도 대표, 한인 영어 회중을 섬기는 목회자, 차세대 사역자, 기관 사역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창민 목사는 “연합감리교회에 속한 200여 한인 교회의 사역자들과 성도, 한인 영어 회중을 섬기는 목회자, 차세대 사역자, 총회와 연회에 속한 기관 사역자들을 비롯해 600여 명에 달하는 한인 사역자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고,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문제에 집중하기보다는 사명의 회복을 통한 비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 2023 특별한인총회를 통해 이창민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 크리스찬투데이 |
이번 총회에서는 동성애 이슈와 관련, 한인 공동체에 속한 교회와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 전통 안에서 소신 있는 신앙을 계속해서 지켜갈 수 있도록 한인목회 강화협의회(사무총장 장학순 목사)와 공동으로 특별위원회를 조직, 2024년에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를 대비할 것을 밝혔다. 또한 다음 세대 목회자를 발굴, 훈련하기 위한 목회자 학교를 다시 활성화하고 한인 공동체가 가진 선교적 역량을 모아 복음 전파에 중점을 둘 것이라 강조했다.
▲ 총회는 동성애 이슈 등과 관련 특별위원회를 조직 2024년 연합감리교회 총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 크리스찬투데이 |
이창민 목사는 폐회 예배 설교를 통해 “여전히 우리는 짙은 안개 속에서 파도를 넘어 헤엄치는 사람들이다. 목표가 보이지 않고, 지쳐서 더 이상 헤엄칠 힘이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안개 너머에 있는 목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비록 허우적댈지라도, 함께 허우적대는 사명의 동역자들이 되어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한인총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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