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는 북면과 채편
나무로된 공명통
양쪽 북면을 연결 해주는
조임줄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 공명된 소리를
북통에 잡아주는 역할은
공명통 중간에 뾰쪽히 올라온
조롱목이 그 역할을 한다.
그 조롱목은 장구에서
소리를 조율해주고
소리를 감아내는 역할을 하는데
그 역할은
우리 역사의 한을 담아
지금껏 풍물놀이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 역사의 풍물중에 장구의 역할은
사물놀이의 가장 필요한 악기였다.
한쪽은 노루가죽을 쓰고
한쪽은 개가죽을 써서
노루장(獐) 개구(狗)자를 써서 장구라 했다 한다.
손뼉도 양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그렇지만 세상사는 절대로
혼자만의 생각으로 일을 추진한다고 해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낼수가 없다.
내가 영웅이면
그 영웅을 만드는 조력자가 반듯이 있는 법이다.
또 그 영웅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희생이 따르는 법이다.
내 이름석자를 빛내고 싶다면
그에 희생을 해야 하는 사람이 반듯이 있는 법.
고생하고 아파하는 부문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방식을 강요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한 두발씩 양보하고 희생할때
그 모임은 빛을 발하는 것이다.
햇빛만 먹고 싶고,
멋진 모습만 먹고 싶은 사람이 많을때
그 조직이 추해 지는 것을 왜들 인지 하지 못하는지...
300여명이 모이는 행사에서
내 자신이
내가족이 홀대 받았다고 서운해 하고
좋은 분위기 흐리는 사람,
이런 사람 절대로 같이 하기 어려운 사람일 것이다.
장구처럼 채찍을 가해서 나는
진정한 소리를 조롱목에 담아
싫은 소리 버리고
좋고 고운 소리만을 낼수는 없는지...
이 큰행사를 치루며
이기적인 사고에
왠지 아픈 마음을 치유하기가 너무 아프다.
속상하시지요!!~~~리더란?? 그런 모든것들을 감싸안고 모두가 유익이 되는 새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믿고있어요!!. 남이 간길이 아닌 새길~~!! 이미있는 길이 아닌 새길을 만든다는 것은 많은 비난과 질타도 당할수있지만~~그것이 옳다고 믿는다면~~끝까지 관철시킬수있는 뚝심이 필요해요!!~~ 저는 이 부분을 "신비로운 소신" 이라고 표현합니다. 욕을 많이먹게돼도 신비로운소신은~~앞만보고 가게합니다.(참고와 수렴은 하되 이런것에 걸려넘어지면 우린 욕먹어야 하는 사람일뿐이예요!! 힘내요!! 잘 하려고 애쓴것만으로도~~박수깜인데~~잘 하셨으니 표창깜이지요!!웃어넘겨요~~그깐놈의 잔챙이시야들~~~크고!! 깊고!!~~넓고, 멀리보며
감사합니다. 역시 대범한 우리 나연누님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고운 지적 새겨 놓겠습니다.
오라버니 덕분에 즐겁에 보내다왔습니다..언니랑 퐝에도 놀러 오십시요..은혜는 잊어먹고 웬수는 꼭 갚는다하지요..웬수갚아야죠..오라버니 맴을 조금 이해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그 쩌렁 쩌렁한 목소리, 항상 밝은 모습이 존경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울 테산가족중 소홀하게 대했다고...삐질 사람 한명도 없는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아마도 "테니스 산적" 이겠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ㅎㅎㅎ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테니스 산적 이였겠지요.
120% 만족을 원하시는 금구님은 욕심쟁이!! 아마 테산 분들은 119% 만족하고 왔을 걸요^^
그래요 제가 넘 욕심쟁이 였나 봅니다.
목이메인 리별가를 불러야 옳은가요 ~아니면 돌아서서 눈물을 흘려야 옳은가요 금구성님 세월이 약입니다요 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 ~`아따 주름살 생기면 추월당한당께로...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고맙네 동생. 앞으로 쉽게 쉽게 보고 살아 가도록 할라네 동상!!!
금구님~~ 목포에서 첫 만남이였지만. 이상하게 언제나 늘 ~~ 만나던 사람 처럼 푸근했슴다...수고하셨어요. 금구님~~ 저는 만족 130 % 임다....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괜시리 많은 사람 초대해서 잘해 놓고 투정 부린것 같습니다. 그 먼길 마다 하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부처성님 처럼 큰절 올리고 싶었는데........뭐라 말씀도, 마지막 인사도 못드리고 헤어진 점, 정말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꼭 찾아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덕분에 목포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고생 많은셨지요?
형님 단적인면만 보시지말기요,,이번 하계캠프 성황리에 많은님들이 부상없이 마치고 즐거웠는데,하계에 오신님들에게 환희의 감사함을 형님의 큰 너털 웃음으로 날려보내세요,,.
고마우이 항상 먼저 또 항상 정의를 생각해 주는 꾸구리 동생께 고맙다는 말 해 주고 싶네.
우리는 300% 만족이었는디... 나랑 아내랑 150%씩...![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 정말이지 오랫만에 둘이서 그 먼곳을 갔다는 사실만으로 난 ![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7.gif)
분되어있었지라... 여기가도 내가 아는 사람, 저기가도 내가 아는 사람... 이리찍고 저리찍고...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건 추억으로 영원히 언제든 돌아볼수있도록... 남기고 싶었지라... 금구님과 블루![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님의 진심어린 환대는 가슴속 깊은곳에 잘 간직하려오...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그래요. 그러셨다면 다행입니다. 괜시리 더 잘할려고 하다가 풍파를 일으킨것 같습니다.전번에 말씀 한것 처럼 꼭 한번 다시 찾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수고 고생 염려 넘 많으셨소 ..... 한 순간들을 아름다움 으로 승화 하시는 당신이 넘 멋 집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형님이 진정한 참피온 입니다.
너무나 좋은모임 정말로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할지 모르겠네요...지금에야 컴퓨터에 앉을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너무 마음상하지 않으셨음 하네요...다음 모임에 만나서 같이 한잔 기울이자구요...!!!!!
형님 뭐 별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이런것을 지양해서 잘 해 보자는 이야기이지요. 오셔서 보셨다 싶이 뭐 별일 있었습니까? 먼길 오셔서 감사 할 따름이지요.
덕분에 넘 좋은구경 자알하고 왓지요..이렇게 만난 인연이 아니엇다면 어케 알지도 못하는곳에 그렇게 편하게 구경을하고 올수가 잇엇겟슴꽈...고마움 늘 잊지 않고 잇을께요...
미찌님 가신뒤로 우리 옆지기 자주 말씀 합디다. 항상 밝고, 멋진 테니스 실력에 한번 붙자고 해 볼려다가 못했습니다.다음 기회에는 꼭 한수 부탁드립니다.
병관이형, 참 섬세한 분... 블루러브님은?... 궁금하면 전화하세요...^.~
동생 자네하고 언제나 같이 한 겜 1승 해 볼까....... 언제 함 조용할때 놀러 함 오시게나.......
그많은 인원들을 먹이구 재우고 구경 시키구 재미나게 놀게 하시구 참 말로 대단 하십니다...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한것은 아니구요 우리 호남방 집행부 모두가 고생하신 결과 이지요.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마음이 함께 할 때 바로 천국이 있는 것이란 걸 깨달았답니다. 넘 고생하셨고 하시는 사업 운수대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는가 모르것습니다.앞으로 자주 뵈올 기회 만들어 주시길..........
내도 답글을 써야 되는디....우짜야쓰까이 ㅎㅎㅎ 일케 웃으며 가자구여...금구야~~~수고했다^^*^^
금구님! 채찍같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다들 잘 해볼려다 그런 사단이 난것 같습니다.넓으신 맴으로 이해 해 주시구...이름 석자를 알리기 위함은 아닌듯 싶으네요.머리가 있어야 꼬리가 있듯이 앞에서 끌어주면 뒤에서 밀어주는 모든 분들의 힘입어 이런 행사를 치루게 된 것 임에는 확실합니다.개인의 이익을 따지는 일이 아니기에 모두를 위함이라 생각합니다.장구소리에 비위해서 좋은 글 교훈을 삼을 겁니다..담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언가를 알게 될겁니다.
읽어면서 내심 많이 찔리는거 보니...제가 뭐 잘못한게 많나 봅니다..ㅎㅎ 금구님..글 요지 잘 알겠습니다. 무슨 행사를 해도 100% 만족은 없지 싶습니다. 대다수가 행복했다면 그 행사는 잘 치르진거겠죠 다수결의 원칙이 중요하긴 하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어져야 한다는거에 동감합니다. 그래야만 더 좋은 다음이 있으니까요........ 전 호남님들의 너무 많은 수고와 배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내 자신이 내가족이 홀대 받았다고 서운해 하고 좋은 분위기 흐리는 사람, 이런 사람 절대로 같이 하기 어려운 사람일 것이다." 이 부분이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산책길에서 자기가 알아서 없어질 겁니다.
한두발씩 양보하고 희생할때 .. 명심하겠습니다.. 큰행사 치루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감사햇습니다.. 님의 수고와 배려와 헌신으로 많은 테산인들이 행복해하네요.. 같이 ..함께 가자고요..~~~
무슨 일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약간의 아픔이 있은듯....내생각은 님들 기분생각해서 돌려서 글을 올려 그런지... 분위기가 묘합니다요^^* 일부 약간의 오해가 있는 부분은 글로서 보단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이해시키고 해소해 나갈려고 하는 의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이것또한 전체적인 분위기 활성화와 테산의 발전을 위해 좋을듯...싶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고생도 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많이 하시고 애써셨는데...빛이 바래면 안되겠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 울 테산 식구들 모두 항상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물 흐르듯이 함께 꾸려나감 더 좋겠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 호남님들 다시 한번 ...이번 하계![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수고많으셨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