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다우 1100포인트 반등, 전날 폭락세 절반 만회
대폭락을 절반 정도 만회하며 5% 가까이 반등.
제로(0) 급여세를 포함한 경기 부양안에 대한 기대감.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벌이는 가격 전쟁으로 유가가 대폭락하며 미국 셰일업체들은 파산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
하지만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나바로 정책국장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급여세 인하안에 대해 부정적.
코로나19 직격탄에 미항공사들 국내선 운항도 축소.
아메리칸항공은 이날 국제선 항공편으로 종전보다 10% 감축.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운항은 56% 줄임. 캐나다 노선을 포함한 국내선 운항도 내달부터 7.5% 감축.
델타항공도 국제선 운항은 25%, 국내선 운항은 10~15% 감축. 더 나아가 델타항공은 신규 고용을 동결하는 한편, 기존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무급휴직을 권고. 또 종전 발표했던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고, 5억달러 규모의 자본지출 계획 등도 연기.
앞서 유나이티드항공은 4월 한 달간 캐나다를 포함한 국내선 운항을 10% 줄이고, 국제선 운항도 20%가량 감축.
S&P가 미국 백화점그룹 메이시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하향. 2020년 들어 불과 2개월 만에 6개 회사가 투기등급 대열에 합류.
석유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로 지목되는 미국 셰일오일 회사들의 부채 규모 역시 큰 문제로 대두.
40개 셰일오일 회사들이 올해부터 향후 7년간 갚아야 할 부채는 무려 710억달러.
이들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으로까지 그 여파가 미칠 것이란 우려.
코로나19관련 유럽에서 이탈리아와 같은 이동금지 조치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자극.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중.
뉴욕주는 코로나19 집중 발생 지역에 주방위군을 투입한다고 발표.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양호.
2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104.5로, 전월의 104.3에서 상승.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2.8을 상회.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15% 하락한 47.30.
달러 상승, 재정부양 기대·국채금리 급등에 반등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1.50% 상승한 96.448. 나흘 만에 상승.
유가 10% 반등, OPEC+ 감산 협상 재개 가능성, 감산협상이 유효할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입어 진정세.
4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 대비 3.23달러(10.38%) 급등한 배럴당 34.36달러.
5월물 브렌트유도 2.86달러(8.3%) 반등한 배럴당 37.22달러.
러시아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러시아가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OPEC과 공조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힘.
로이터통신, 러시아 에너지부가 자국 석유기업들과 긴급 회의를 제안.
하지만 유가가 다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기는 역부족.
공식적으로 사우디와 러시아는 증산을 강행할 의지를 지속했기 때문.
아람코의 나세르 CEO는 다음달부터 원유생산을 일평균 1230만배럴로 증산 밝힘. 현재 아람코의 일평균 생산량은 970만배럴로 하루 260만배럴 증산하는 셈.
러시아 역시 증산을 예고.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일평균 원유생산을 30만배럴 늘릴 수 있다고 밝힘. 러시아는 최대 50만배럴까지도 증산할 여력.
금값 하락,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부양책 기대 따른 증시 반등에 0.9% 하락
유럽 마감, 코로나19 우려와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하락.
정책적 뒷받침 발표에도 후반 반락.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1.14% 떨어진 335.6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49.53포인트(1.41%) 하락한 10,475.4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1.30포인트(1.51%) 하락한 4,636.61.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도 0.09% 떨어진 5960.23.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 역시 3.05% 미끄러진 1만7911.95.
개장 초반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급여세 인하와 시간제 근로자 및 업계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과 이에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투심 위축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
급여세 인하 등에 대한 미 야당인 민주당의 반발이 거센 것으로 확인되고, 코로나19 팬데믹 우려가 지속하면서 상승폭을 반납.
EU, 코로나 경제 충격에 "EU 경제가 이 폭풍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모든 도구 동원, 75억유로(약 10조 1648억원)의 돈을 풀고, 250억 유로(약 33조8827억원)의 투자기금을 만들겠다"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경기침체 우려 지속. 이탈리아 3% 하락.
미셸 EU 상임의장도 "우리는 필요한 모든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
구체적인 대응책으로 △국가보조급 지급 규정 완화 △기업의 유동성 지원 △공공 재정에 대한 유연성 허용 등을 제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국제유가 급락이 맞물리면서 폭락세를 이어가자 지도부가 직접 나서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
유로-달러 1.14달러대로 올라, 2019년 1월 초 이후 가장 강함.
중국 마감, 전날 폭락 이후 반등 상하이지수 1.82%↑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후 반등 상승 마감.
시진핑 주석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한 가운데 2% 안팎의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3.47포인트(1.82%) 상승한 2,996.76.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66% 오른 2148.81.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9%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9389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장중 19,000선 붕괴 후 상승 마감
일본은행, 이틀 연속으로 하루 1천억엔대 ETF 매입.
미국 시장의 폭락 장세를 딛고 상승.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68.36포인트(0.85%) 오른 19,867.12.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원유가격 급락 속에 간밤의 뉴욕 증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로 폭락한 영향을 받아 1%대 하락세로 출발.
지수는 개장 직후 한때 하락폭이 800포인트(-4.10%)를 넘어서 2018년 12월 26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장중 19,0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으나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기관투자 물량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일면서 오전장에서 장중 저점(18,891.77)을 찍은 뒤 급반등.
다른 아시아권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도 호재로 작용.
토픽스(TOPIX) 지수도 닛케이225와 비슷한 추세선을 형성하며 전날 종가 대비 17.71포인트(1.28%) 상승한 1,406.68로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는 한풀 꺾인 모습.
세계 시장에서 안전 자산으로 통하는 엔화에 투기적인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달러당 엔화 환율은 전날 장중 101엔대까지 떨어져 2016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의 최저치.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2.51엔(2.45%) 급등(엔화가치 하락) 104.74엔.
우려로 등장하는 부채...
코로나19 확진자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 폭락이라는 악재가 겹치자 시장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현하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가 급속도로 확산. 그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당시는 부동산 버블과 이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의 팽창이 원인이었다면 이번에는 기업부채가 가장 약한 고리로 지목.
UBS, 미국 기업 부채는 2009년 이후 10년간 50% 증가해 2019년 말 기준 10조달러(1경1925조원).
저금리가 장기화하며 기업들이 마음껏 돈을 빌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때문. 유동성이 넘쳐나자 미국 투자등급 중 가장 하위등급인 BBB 회사채 금리는 2010년 6.3%에서 3.9%로 하락.
그러나 금리가 하락했다고 부채의 질이 좋아진 것은 아님.
S&P, 지난해 1월 기준 투자등급 중 가장 하위 등급인 BBB등급 회사채는 3조 2000억달러로 미국 투자등급 채권의 53%를 차지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8000억달러)보다 4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전문가들은 부채 폭탄을 경고.
BBB등급 회사채 중 1조달러 가량은 정크본드로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
모건스탠리 역시 위기가 발생하면 투자등급 채권의 23~45%가 정크본드로 떨어졌다며 만약 금융위기가 재발한다면 약 6000억달러 규모의 BBB 채권이 투기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
그러나 이같은 경고에도 그동안 시장은 꿈쩍도 하지 않음. 저금리 속 유동성은 넘쳐나는 데 반해 매력적인 투자처가 사라진 상황에서 회사채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투자처였기 때문. 기업 역시 금융비용 부담이 가벼워지자 채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리거나 인수합병 자금으로 사용.
실제 메이시스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2월 20일에도, 정크본드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블랙록의 아이셰어 iBoxx 하이일드 ETF(HYG)는 이날 88.41달러로 5년래 최고치.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등 각국 정부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
"재정 부양책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해독제"라면서 "이것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경제적 여파를 억제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다."이날 시장 움직임은 부양책이 충분할지를 가늠케 하는 것"
미 시장과는 다른 우리 시장 행보를 고려...
시장 매물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시장 전개 중...
바닥을 지지하기까지는 시간을 더 두고봐야...
정책적 조치들이 확정된 것은 없다.
심리적 움직임 보다 기계적 움직임에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대응해야...
짧게 반응하고 짧게 움직이기로...
어제의 실패를 거울 삼는..
외인 매도 공세가 장 막판 멈추는 듯 되돌림.
내 예상을 벗어나는 연속 매도 공세... 15거래일 중 하루 빼고는 모두 매도로 강력한 매도 행진이다.
지수 2월 13일 2250 고점을 찍은 이후 17일 이후 3거래일 빼고는 급락 장세 연출이다.
이 강력한 매도를 개인이 다 받아내는 통에 외인은 맘 놓고 매도질...
이제 밑전이 끝나가는 상황 속 개인 매수가 오늘 강력하게 나오자 다시...
미 나스닥 선물 눌림을 보이자 다시 추락 모드... 일본보다도 더 강한 매도세...
내일은 또 어떤 시나리오가 난무할지...
초반 상승 후 매도 단기 트레이딩만 가능한 흐름.
장 막판 매수는 다음 날 패턴을 읽어내는 반복 흐름이지만 이를 여지없이 깨버리는 변칙 공격.
몇 번 당하고 나니 이제 적응 중.
그냥 넋놓고 코 베이길 반복하면서 상황을 배워 나가는..
이전의 데이터들은 다 무의미... 우리가 알수 없는 힘의 손길을 느껴지는..
물론 코로나에 집중하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 트럼프 정책적 결정이 거의 소설스러운 남발이 많아서..
유럽에선 코로나 감염이 국가 대표들에게 번지는 중...ㅋㅋ
정책적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처럼 강력한 조치가 나온 후 멈출 것으로 보이는...
미 시장이 대형 흔들림을 예고하고 있다.
외인이 미 시장으로 옮겨갈까?
아니면 상황 종료되는 곳에 머물까?
이 상태로 악재들이 넘칠 것 같은 불길함이 자리하는...
올림픽 연기에도 반응할 것이고, ECB 조치들에도 반응할 것이지만...
바닥이 안 보이는...
- 외인·기관 쌍끌이 순매도…의료정밀·전기가스업 약세
- 시총상위株 하락…삼성電·SK하이닉스 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해 1910선마저 내줬다. 4년여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이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데다 유가전쟁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올 상반기까지는 선진국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전망도 지수의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 마감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6포인트(2.78%) 내린 1908.2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치는 1898.27로 지난해 8월 6일(1891.81)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웠으며, 종가 기준으로는 2016년 2월 17일(1883.94) 이후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 상반기 중 선진국 경제의 기술적 침체 위험 가능성을 반영해 S&P500는 2600포인트, 코스피는 1850선으로 전망치 하단을 하향한다”면서 “급격한 변동성에 이 수준을 일시적으로 하회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지만, 4월까지는 6개월 후를 바라보고 분할매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분석했다.
수급주체별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02억원, 464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81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83억 매도와 비차익 2701억 매도를 합쳐 288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는 4%대 하락했다. 또 종이·목재, 제조업, 의약품,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4%대 급락했고,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네이버(035420), LG화학(051910), 셀트리온(068270), 현대차(005380) 등도 내렸다.
개별종목별로는 흥아해운(003280)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우(000155) 등도 하락폭이 컸다. 반면 하나니켈2호(099350)와 하나니텔1호가 나란히 상한가를 찍었고, MH에탄올(023150) 등도 상승폭이 컸다.
이날 거래량은 6억6281만5000주, 거래대금은 8조712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총 8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총 800개 종목이 하락했다. 2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도 개인 3.2억원 매수
- 시가총액 상위주 일제히 하락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1일 코스닥 지수는 4%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이에 7개월 만에 600선으로 후퇴했다. 유동성 공급, 급여세 인하 등 미국이 각종 부양책을 내놨지만 코로나19 확산·유가 하락 등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를 막지 못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6포인트(3.93%) 내린 595.61에 마감했다. 장초반 620선을 회복해 622까지 올라갔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점진적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600선도 붕괴됐다. 591선까지 떨어졌지만 막바지 낙폭을 줄이면서 596선에서 마무리됐다.
미국이 대규모 재정부양 정책을 내놨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약속했던 부양 패키지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 결과 미국 금융시장은 하락했는데, 재정부양 패키지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가시화 여부 지켜봐야 할 정책 공조”라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6억원, 260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24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8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8.21% 하락한 가운데 기계장비, 제약,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IT부품, 제조, 반도체 등이 4%대 하락세를 보였다.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등도 3%대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08% 하락했으며, 에이치엘비(028300)(-5.14%), CJ ENM(035760)(-5.38%), 펄어비스(263750)(-3.64%), 스튜디오드래곤(253450)(-2.88%), 케이엠더블유(032500)(-1.98%), 에코프로비엠(247540)(-4.62%), SK머티리얼즈(036490)(-3.23%) 등 일제히 내렸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씨젠(096530)만 7.86% 올랐다.
개별 종목은 재료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신규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 마이크로젠(29.94%), 엘컴텍(037950)(8.78%), 오상자이엘(053980)(5.63%) 등이 오름세를 보여줬다.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이에스브이(223310),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거래가 재개된 한프(066110), 15분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힌 휴마시스(205470) 등은 30% 가까이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5억3849만주, 거래대금은 8조2134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11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1199개 종목이 내렸다. 3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첫댓글 약세 출발....
외인 강한 매도세...
기관 역시....
반등 나올 타임에 빠지고 하락 타임에 오르는 이상한 패턴...
외인 다시 기계 가동...
1148.... 604... 196
1901... 1092....1729
4421..... 1930.... 3660... 찍어 누르는...
4998 .... 2121... 4521 감당 안되는 흐름으로....
5293... 2419... 5219
5903... 2681... 4586
6759.... 2680... 5417
6999.... 2607.... 5120
나스닥 선물은 하락세....
금융투자와 연기금 매도도 부담 만드는...
1899... 564
2525... +21 기관 변신이 아픈 코스피...
2651... +306
2883.... +77
3035.... 44
3483... 241
사우디가 트럼프와 통화 후에도 증산 고수하는 것이 심상치 않아...
러시아 불러내기 위한 수단이면서 러시아를 핑게 삼은 미 셰일 오일 죽이기 수단일수도...
러시아가 쉽게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짬짜미일수도 있는...
이탈리아 누적 확진자 1만명 넘어서..하루 사망자 168명↑ 최다
확진자 1만149명, 전날 대비 977명 증가..누적 사망자 631명
치명률 6.2%로 상승..누적 검사 인원 6만여명, 한국 30% 수준
원/달러는 5원 이상 하락하다가 지금은 약보합권
0.8원 상승
아시아 흐름에서 우리나라 보다는 못하지만 일본이 약세...
중국은 상승...
나스닥 선물 하락에 무너지는..
S&P200 선물은 2.21%...하락
대구 확진자 증가세로 다시 우려감을 부르는 점도....
1900선을 위협하지는 않겠다 싶었는데...
공포를 몰고 다가서는...
코스피 2.46% 하락... 코스닥 3.71% 하락
결국 깼다. 반발은 나오지만....
울산 코로나19 진단 검사자 이틀째 다시 2배 이상 증가
보건당국 "검사 받으려는 신천지 신도 늘어나"
확산에 대한 공포가 다시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200명 넘게 증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외국인 수급 악화가 지속되고 대형 반도체주가 약세를 나타내는 점이 지수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600선이 무너짐. 같은시간 지수는 전날보다 21.17포인트(3.41%) 내린 598.80.
지수가 600선이 붕괴된 건 지난해 8월29일 이후 7개월여 만.
예상 못한 지수 낙폭으로 흐르는....
개인 매수 멈추면 될텐데....ㅋㅋ
쉬지 않는 외인 기관 매도....
코스닥은 외인 매도만으로 무너지는...
상승하던 금융주도 상승 전부 반납...ㅋ
누가 보면 대한민국 망하는 줄 알 듯....ㅋㅋㅋ
대 혼란기다.
심리적 흔들기로 난리 피운 미통당과 언론들 반성해야... 써글...
정부는 과한 코로나19 진단(?)으로 확진자 양산한 책임을 물어야...ㅋㅋ
참 나.. 열심히 한 것이 이렇게 역으로 작용하게 될 줄이야...
별것도 아닌 전염병에 이 난리를 피우고 있으니... 그냥 중증 환자들만 관리하면 될 일을...
오해없길... !! ㅋㅋ 농담으로 적어본 것이니...
코로나 관련 뉴스 과한 점이 문제....
이제 그만 보도했으면....
전광판으로 보는 정도로 그쳐도 될 일...
외인은 기계가 파는 흐름 지속....
교묘한 흐름 방향을 주도하면서...
AI에 자주 당해본 나로서도 감당 안되는 이 전개...
피난 간 종목에서 더 당하는 중...ㅋㅋ
2월까지 올해 목표치 달성한 수익 다 반납 중...
어제 오늘... 완전 똥손...ㅋㅋㅋ
하긴 끝난게 아니니 두고볼 밖에....
이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1900이 무너지면서 총알도 다 소비.... 아.. 그냥 외인 추종 그대로 했어야 했나 싶은...ㅋ
아싸.... 다시 움직인다.
내 총알...총알....ㅎㅎ
변동성에 멀미 나는 중...
공매도 금지 효과 발휘는 아직 두드러지지 않은...
일본 2.27% 하락 마감.
마감.... 쌀짝 줄이긴 했지만...
외인 매도 대부분은 삼성전자.
코스닥 매도는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