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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자전거여행동호회!(아자여)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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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여 - 인천/부천 스크랩 여행후기 태안국립공원1박2일 자전거여행 1일차(3/26) 1.
인천석이(석상) 추천 0 조회 317 11.04.05 15: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 상선약수님의 사진도 일부 첨부되어 있습니다.

 

 

 

#여행코스 및 일정

 

1일차 (3/26) 간월호-안면ㅡ영목-대천-보령

2일차 (3/27) 보령-오천-천북-간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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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3/26) 간월호-안면 ㅡ영목-대천-보령

 

3/26 토요일 아침 7시에

상선약수님,하얀나무님과 인천을 떠나 서해안으로 출발!

간월호 철새 탐조대 주차장에 차를 놓고, 실고간 자전거로 갈아타고 자전거여행을 시작!

 

 

 

 

 

 

첫번째 사진하얀나무님과 나.

두번째사진 상선약수님과 하얀나무님.

 

 

 

 

간월호 중간에 위치한 간월암을 잠시 들러보러 자전거를 달려봅니다..

 

 

 

 

간월암 전경과 내부 모습입니다..

바닷물이 들어옴 어떤 풍경 일지 넘 궁금해지더군요..

 

 

*간월암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11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작은 암자를 지어 무학사라 부르던 절이

자연 퇴락되어 폐사된 절터에 1914년 송만공 대사가 다시 세우고 간월암이라 불렀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벌어진다.

법당에는 무학대사를 비롯하여 이곳에서 수도한 고승들의 인물화가 걸려 있다.

이 암자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린다.

 

 

 

 

 

 

 

 

 

 

세월의 흔적이 있는 처마의 모습이 절의 역사를 증명하는듯하네요

 

 

 

 

 

 

구경을 다했으니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안면도에 [안면대교]가 생기기전에 있었던 다리..

 

 

 

 

 

안면육교 위에서 본 전경...

 

 

 

 

 

지난 여름 자전거여행에서 들렸던

백사장항을 다시 찾아오게 되었네요!

전에 못보았던 공판장 풍경이 무척 신기하게 보여지더군요..

자그마한 항구의 풍경을 맘것 만끽한 시간이었네요..

 

 

 

 

 

 

 

 

 

 

 

 

태안쪽은 간재미가 유명하다하네요... 

 

 

 

 

 

 

 

 

 

큰길식당...

상선약수님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간 집인데 정말 맛집이라 생각되는데요..

상선약수님과 전 돌솥굴밥을, 하얀나무님은 된장찌게 백반을 드셨는데 넘만족한 점심식사였네요..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모든 식재료를 직접 소유한 배에서 잡은 수산물과

국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만 사용하려 노력하는 집이더군요..

 

 

 

 

 

 

 

 

 

 

 

자전거 여행중 간간히 해수욕장에 들러

바닷가 풍경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달리던 멋진 해안모습입니다..

 

 

 

 

 

 

 

 

 

* 1일차 (3/26) 간월호-안면-영목-대천-보령

 

 

 

 

 

 

 

 

 

 

꽃지해수욕장풍경입니다..

  

옆 방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꽃다리라하네요..

 

 

 

 

 

 

 

 

 

 

 

 

 

무언가 해서 자세히 봤더니 모래사장 위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윈드서핑을 하고 있더군요..

 

 

 

 

 

 

영목항 풍경입니다..

대천항까지 운임이 6700원이고 이곳에서 표를 사네요.. 

자전거 요금은 별도로 2000원 받는데 배에 승선해서 내면 되네요..

 

 

 

 

 

 

 

 

 

 

 

 

 

 

드디어 배가 도착!

 

 

 

 

영목항에 도착해서 펑크가나 배에서 펑크를 떼웠습니다..

가는중에 펑크를 떼웠음 마지막 시간의 배를 못탈뻔 했네요. 다행입니다..

 

 

 

 

 

 

 

대천항이 보이네요..

 

 

 

 

 

 

대천여객터미널에서 보령시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더군요!

여객터미널을 입구로 나와 좌측길로 가면 되네요..

 

 

 

 

 

 

 

 

 

보령시에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숙소를 찾다가 깨끗한 모텔이 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투윈침대와 싱글침대가 함께 있는 큰방이 5만원 한다 더군요..

더운물과 뜨근한 온기속에 정말 편히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저녘 식사를 한 수정식당입니다..

밴뎅이조림은 첨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저녘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뜨끈한 물에 샤워를 마치고

편이점에서 산 맥주와 술안주로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자전거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

다음 자전거여행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잠이 들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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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5 16:55

    첫댓글 와우 ~~~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코스가 딱 맘에 들어요~~~ㅎ
    수고 하셨습니다... 이런 곳은 함께 하시면 더 좋을듯 한데요~~~

  • 작성자 11.04.06 10:02

    멋진 자전거여행 하셨습하네요!^^

  • 11.04.05 23:18

    여행을 무척 좋아하시네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1.04.06 10:02

    자전거 로 여행하는걸 좋아하지요..^^

  • 11.04.06 01:05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4.06 10:03

    감사합니다.. ^^

  • 11.04.06 09:13

    내가 먹꾸싶은것 집합시켜놓은듯.
    사진즐감 잘하구갑니다.

  • 작성자 11.04.06 10:04

    자전거여행의 또다른 재미는 목적지에 가서 맛난 음식을 먹는이지요^^

  • 11.04.06 15:18

    역시 먹거리가 빠지면 여행이 아니죠~
    밴뎅이조림은 어떤 맛 인가요? 먹어보지 못해 궁금하네요.
    다음엔 어디로 계획을 잡으셨어요? 멋지세요.~~

  • 작성자 11.04.07 17:29

    벤뎅이조림을 먹을때 주인아저씨가 까시를 발라주시는데 참 맛있더군요..
    다음 여행은 시간이 날때..언제 일지는모르겠네요.. 간혹 가다 다니는 거라서요..^^

  • 부럽습니다. 상세히 기록된 사진과 설명 다음 여행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4.19 17:09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항상 안라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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