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세상
탐매행 전시가 있다고 하여 가볼거라고 마음을 벼르길 며칠이 지났다.
혼자선 내키지 않아서였다.
울영감 가보자고하니
단칼에 거절이다.
" 혼자가라 "
내말을 들어 줄리가 있나 싶어 물어 본 걸 후회하니 우울증이 도지는것 같다.
이러다 그나마 시기를 놓치겠다 싶어서 오늘 길을 나섰다.
선비세상 건축하는걸 보면서도 완공되어 방문한건 처음이다.
이렇게 잘 지어는 놓았는데 한산해도 너무한산하다.
입장료 경로 3천원을 내고 들어가본다.
매화분재 전시 부터 들어가니 매화향이가득하다.
꼬마열차도 내혼자 타고 한바퀴 돌아본다.
등 체험에서 등에 그림을 그려보고
등도 들고 나왔다.
한국선비매화농원 을 찾아나섰다.
좋은길 있는데 네비가 이상한 길로 안내한다.
커다란 창고같은 곳으로 들어서는 순간 와 탄성이 나온다.
매화향기 가득하고 벌들의 날개짓소리가 들려온다
매화분재
매화향기에 흠뻑 취하고 고목에 피어난 매화꽃 구경도 맘껒하고 집에. 돌아오는 마음은 편안한 향기로 가득채웠다.
한국선비매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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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 일기
매화
작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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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01:2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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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선비세상 안에도 있어요?
그곳도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매화공원은 넘 멋있지요?
그 자태에 매료되어
해마다 가보지만 신기방기~
선비세상 전시실에 몇점 전시해 놓았어요.
선비세상 이렇게 운영되면 그 적자는 누가 감당할까 걱정되네요.
와, 주말에 시간 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영주 선비세상 저장 완료~(^:^)
한국선비매화공원
여기도 네비게이션저장
가고 오는 계절이 또 어김없다는 순리를 고목에 핀 매화가 일깨웁니다.
봄이 목전에 다다랐네요.
매향 음미하러 당장 길 나서고 싶습니다만...ㅠㅠ
집안에만 있지말고. 배거사님 앞세우고 올라오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