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왜이래?
테스형도 모른다는 이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상다반사를 꽃들아 너희들은 아느냐?
서로 범법자(범죄자) 라고 외치는 정치판의 진범을 말이다.
마약에 취한 젊은이들의 광란이며,
인터넷 도박의 소굴에 빠저드는 청소년들,
보이스피싱 상상초월의 신종수법 등장을....
이 어지러운 세상을 환한 웃음으로 네려다 보는 너는 알겠지?
그냥 모른체 맵시만 뽐내니 널 보고있는 나도 씁슬한 웃음만 나오는 구나.
하루~이틀 빤하게 해가 보이곤
꽃샘추위란 멍찰달고 얼음 얼고, 서리네리고, 비오고, 바람불어대는
춘래불춘래(春來不春來)속에서도 어김없이 피고 지는 꽃들의 대견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겹동백(스포원파크) ↑
매화(스포원파크)
자목련(노포차량기지) ↑↓
백목련(스포원파크) ↑↓
수영강변 ↓
스포원파크 ↓
도로변의 잠깐 쉬어가는 벤취 얖에도 꽃들이 피어있다.
펜지
설악초
펜지
몇일전에 까치들이 공중을 나대며 쌈박질을 하더니 이층아래 집짓기를 허락했나보다.
아랫층 둥지가 거의 준공되어간다.
수조의 용머리가 공포스럽다.
강변의 풀섶에도 아주 작은 야생화가 보인다.
별꽃
광대나물꽃
별꽃
냉이꽃
봄까치꽃(개불알꽃)
수영강에는 텃새로 돌변하여 눌러사는 청둥오리들이 물구나무서기로 강바닥을 뒤진다.
화분텃밭 쌈채소 파종
친구는 노지텃밭의 봄농사 준비로 바쁜데 나도 소꼽장난 화분농사를 시작해야겠다.
대야의 흙을 2/3 파내고
흙덩이를 깨서 절반쯤 흙을 채우고 밑거름 금비(요소,복합, 규산질, 붕산)를 고르섞어 뿌렸다,
다시 10cm쯤 흙을 채우고 발효시킨 들깨묵과 땅벌레약을 살포했다.
10cm 흙을 채우고 종자를 고운 흙에 섞어서 파종하고 손바닥으로 다독 다독 두드렸다.
한곳에는 쑥갓과 로메인 상추를
다른 한곳에는 청치마, 흑치마 상추를 파종하고
까치 훼방꾼 때문에 노루망을 씌웠다.
2024년 03월 13일(수)
내 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