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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가위눌림
산목련 추천 1 조회 212 15.04.07 23:4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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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8 01:31

    첫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젊어서 고생은 몸이 대부분 흡수를 해냅니다 만
    묵은 사람이 되어 불면증에 시달리면 면역력이 떨어져 큰 병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언젠가 TV에서 수면장애 특히 가위눌림에는 비타민 B와 D가 크게 작용한다 들었습니다.
    산목련 님의 민간요법 내지는 심리치료에는 남편분의 팔베개가 가장 잘 듣는 약이 되겠네요.
    항상 건강 하시기를요. ~

  • 15.04.08 04:51

    불을 켜두시고 잠을 청해 보십시요
    저도 가끔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피곤이 약입니다
    피곤하니까 그냥 곯아떨어져 버리죠
    그리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포근한 잠을 기원합니다

  • 15.04.08 04:53

    글이 참 곱네요...그래서 마음도 곱고 여린 탓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솔숲님의 의견 처럼 햇살 좋은 날 산책을 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비타민 D)>

  • 15.04.08 07:18

    저도 산목련 님께서 후자로 생각하시는 '상상으로 만들어낸 형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상상으로 이겨내야 하는 강력한 방법또한
    분명 있을 것입니다. 강한 마음속엔 허한 기운이 찾아들지 못할테니 일단 그 헛된 형상 쫒는 주문을 하나 외워두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등 큰 의미 두지 말고 종교적 색채도 떠나 오로지 그 상상을 쫒아내는 기운으로요.
    일체유심조입니다. 마음속으로 헛것이라 생각하시고 그 헛것을 단숨에 물리치는 퇴치법을 스스로 각인시켜 보심은 어떨지...
    산목련이 예쁘게 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수요일 맞으세요.^^*

  • 15.04.08 09:00

    가위눌림이 그렇게 습관적으로 찾아 온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는게 원칙이 아닐까요?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 15.04.08 12:28

    가위눌림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혹, 그 어린 시절부터 작은 골방의 사용과 혼자 있음.. 등등이
    결과론적으로 가위눌림이 찾아오는 환경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는지요...
    먼저, 마음과 생각 자체를 바꾸시는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 땀을 잔뜩 낼 수 있는 운동을 권해 보고 싶습니다..
    하루빨리 가위눌림에서 자유로와 지길 바랍니다....

  • 15.04.08 13:05

    기가 약해지고 몸이 ㅎㅎ 좀 편해서 그래요
    운동을 격렬하게 하시던가
    하옇든 시간을 바쁘게 활용하세요 몸을 괴롭게 하세요
    절대 가위 안눌려요 경험자입니다

  • 15.04.08 16:17

    동의 합니다 한표 ~

  • 15.04.08 16:20

    글 잘읽었습니다. 화이팅~!!
    그런데 산목련이라는 품종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죠 ? 산중턱에 홀로 하얗게 핀 목련을
    상상해보니 그거 자체가 시의 소재감이네요.

  • 작성자 15.04.08 19:25

    따로 있어요
    초여름에 피고 목련도 더 크답니다
    향기도 진하고~ 산에가서 산목련을 만나면 기분도 좋아져요

  • 15.04.08 20:48

    @산목련
    아 ~ 산목련이라는 품종이 따로 있군요.
    기회되면 잘 관찰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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