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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섯째 주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Thou hast put gladness in my heart, more than in the time that their corn and their wine increased.(시4:7절).
새벽기도회365-2021년6월4일(금요일) - 의의 하나님을 부르며 기쁨과 평안을 누리라
찬송: ‘예수가 거느리시니’ 새 390장(통 444장)
1.예 수 가거느리시니즐 겁 고 평안 하구나
주 야 에자고 깨는 것 예 수가가느 리시네
2.때 때 러괴롬 당하면 때 때 로기쁨 누리네
풍 파 중에 지 키 시고 평 안 히인도 하시네
3.내 주 의 손을 붙 잡고천 국 에올라 가겠네
괴 로 우나즐 거 우나예 수가거느 리시네
4.이 세 상이 별 할때에 마 귀의권세 이기네
천 국 에가는 주 길도예 수가거느 리시네
(후렴)주 날 항상돌 보시 고 날 친 히 거느 리시네
주 날항상돌 보시 고날 친히거느 리시네 아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시편4편1~8절 1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1Hear me when I call, O God of my righteousness: thou hast enlarged me when I was in distress; have mercy upon me, and hear my prayer. 2O ye sons of men, how long will ye turn my glory into shame? how long will ye love vanity, and seek after leasing? Selah. 3But know that the LORD hath set apart him that is godly for himself: the LORD will hear when I call unto him. 4Stand in awe, and sin not: commune with your own heart upon your bed, and be still. Selah. 5Offer the sacrifices of righteousness, and put your trust in the LORD. 6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 7Thou hast put gladness in my heart, more than in the time that their corn and their wine increased. 8I will both lay me down in peace, and sleep: for thou, LORD, only makest me dwell in safety.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은 경건한 자를 택하시기에 죄짓지 말고 의의제사를 드리며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충성할 때보다 더합니다. 우리를 평안하고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주님뿐입니다.
말씀해설: 대적들을 향한 기도(1~5절)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의의 하나님’(1절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Hear me when I call, O God of my righteousness: thou hast enlarged me when I was in distress; have mercy upon me, and hear my prayer.)이라 부르며 기도합니다. ‘인생들’(2절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O ye sons of men, how long will ye turn my glory into shame? how long will ye love vanity, and seek after leasing? Selah.)을 직역하면 ‘남자의 아들들’로, 이는 가난한 사람들과 대조되는 부유하고 권세 있는 상류층 사람들을 가리킵니다(49: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Both low and high, rich and poor, together,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Surely men of low degree are vanity, and men of high degree are a lie: to be laid in the balance, they are altogether lighter than vanity.). 시편 기자는 권력층 사람들로부터 불의한 일을 당한 듯합니다. 그들은 시편 기자의 영광(영예)을 욕되게 하고 헛된 거짓말로 그를 짓밟습니다. 이런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대적들에게 하나님의 자기 기도를 들어 주시는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시니 더는 죄짓지 말고 의의 제사를 드리며 불의 대신 공의를 행하라고 대적들에게 경고합니다.
□ 시편 기자는 불의한 권력층 사람들에게 어떤 말로 경고하나요? 힘 있는 사람들로부터 불의한 일을 당할 때 나는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나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6~8절)
하나님을 무르는 사람은 절망적 상황에서 도와주는 이가 없다며 좌절하기 쉽습니다. ‘여러 사람’(6절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은 시편 기자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고, ‘선’(6절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은 시편에서 ‘양식’을 가리키곤 합니다(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young lions do lack, and suffer hunger: but they that seek the LORD shall not want any good thing,85: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Yea, the LORD shall give that which is good; and our land shall yield her increase.등). 시편 기자와 같이 권력층에게 착취당하는 가난한 사람은 먹을 것이 없어 좌절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라고 기도합니다(6절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 참조.민6:24~26절 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4The LORD bless thee, and keep thee: 25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thee, and be gracious unto thee: 26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upon thee, and give thee peace.). 그가 곤고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리는 이유는 풍성한 곡식과 새 포도주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권력자들은 권력과 부에서 기쁨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먹을 양식이 있어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만, 교회 공동체는 하아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기쁨을 누립니다.
□ 시편 기자는 자신이 누리는 기쁨을 무엇과 비교해 묘사하나요? 곤고한 가운데서도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불의하고 비참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제 마음에 두신 기쁨과 평안은 깨어질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의 중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매 순간 지켜 주소서. 언제든 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한결같이 의지하며 그 앞에 나아가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이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불의하고 비참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제 마음에 두신 기쁨과 평안은 깨어질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의 중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매 순간 지켜 주소서. 언제든 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한결같이 의지하며 그 앞에 나아가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1년6월4일(금요일) - 의의 하나님을 부르며 기쁨과 평안을 누리라
묵상 에세이
삶을 즐기고 있습니까? –성령으로 기뻐하라/김은호
신앙 고백서인 소요리 문답 제1문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즐거워하다’라는 표현으로 ‘enjoy’(인조이)가 쓰였습니다. 우리 문화에서 ‘enjoy’라는 말은 사람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쾌락이나 세상 것을 탐하는 즐거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마음껏 ‘enjoy’ 합니다. 돈을 사랑하고 음란한 영상에 몰입하거나 맛 집을 탐방하며 쾌락을 누립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에 대해서는 ‘enjoy’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그분만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할 때 최고의 영광을 받으시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많은 신앙의 의무를 요구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주님 안에 있는 기쁨, 즉 말씀 순종과 예배의 감격을 통해 그분을 온전히 바라보는 순전한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그저 말씀에 따라 광야에서 쓸쓸하고 외롭게 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황량한 사막 길을 주님과 함께 터벅터벅 걸어가는 것을 상상하며 재미없을 오해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자에게는 누구도 맛볼 수 없는 영혼의 희열이 있습니다. 그분만이 주시는 포근한 보호, 깊고 따뜻한 위로가 있습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시편4편4절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Stand in awe, and sin not: commune with your own heart upon your bed, and be still. Selah.
죄인의 속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헛되고 거짓된 것으로 바꾸기를 좋아합니다. 죄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And changed the glory of the uncorruptible God into an image made like to corruptible man, and to birds, and fourfooted beasts, and creeping things.). 사람은 어리석게도 영원한 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영광과 존귀를 추함과 더러움으로, 진리를 거짓으로 바꿉니다. 진리 없는 세상은 패역을 진리와 도리로 둔갑시킵니다. 하지만 유일한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참된 도리를 깨달아 순리대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아무리 힘겨운 시기가 닥쳐도 기쁨으로 그분께 달려갈 것이다.– 잭 프로스트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1년6월4일(금요일) - 의의 하나님을 부르며 기쁨과 평안을 누리라
찬송: ‘예수가 거느리시니’ 새 390장(통 444장)
1.예 수 가거느리시니즐 겁 고 평안 하구나
주 야 에자고 깨는 것 예 수가가느 리시네
2.때 때 러괴롬 당하면 때 때 로기쁨 누리네
풍 파 중에 지 키 시고 평 안 히인도 하시네
3.내 주 의 손을 붙 잡고천 국 에올라 가겠네
괴 로 우나즐 거 우나예 수가거느 리시네
4.이 세 상이 별 할때에 마 귀의권세 이기네
천 국 에가는 주 길도예 수가거느 리시네
(후렴)주 날 항상돌 보시 고 날 친 히 거느 리시네
주 날항상돌 보시 고날 친히거느 리시네 아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시편4편1~8절 1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1Hear me when I call, O God of my righteousness: thou hast enlarged me when I was in distress; have mercy upon me, and hear my prayer. 2O ye sons of men, how long will ye turn my glory into shame? how long will ye love vanity, and seek after leasing? Selah. 3But know that the LORD hath set apart him that is godly for himself: the LORD will hear when I call unto him. 4Stand in awe, and sin not: commune with your own heart upon your bed, and be still. Selah. 5Offer the sacrifices of righteousness, and put your trust in the LORD. 6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 7Thou hast put gladness in my heart, more than in the time that their corn and their wine increased. 8I will both lay me down in peace, and sleep: for thou, LORD, only makest me dwell in safety.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은 경건한 자를 택하시기에 죄짓지 말고 의의제사를 드리며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충성할 때보다 더합니다. 우리를 평안하고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주님뿐입니다.
말씀해설: 대적들을 향한 기도(1~5절)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의의 하나님’(1절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Hear me when I call, O God of my righteousness: thou hast enlarged me when I was in distress; have mercy upon me, and hear my prayer.)이라 부르며 기도합니다. ‘인생들’(2절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O ye sons of men, how long will ye turn my glory into shame? how long will ye love vanity, and seek after leasing? Selah.)을 직역하면 ‘남자의 아들들’로, 이는 가난한 사람들과 대조되는 부유하고 권세 있는 상류층 사람들을 가리킵니다(49: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Both low and high, rich and poor, together,62: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Surely men of low degree are vanity, and men of high degree are a lie: to be laid in the balance, they are altogether lighter than vanity.). 시편 기자는 권력층 사람들로부터 불의한 일을 당한 듯합니다. 그들은 시편 기자의 영광(영예)을 욕되게 하고 헛된 거짓말로 그를 짓밟습니다. 이런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대적들에게 하나님의 자기 기도를 들어 주시는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시니 더는 죄짓지 말고 의의 제사를 드리며 불의 대신 공의를 행하라고 대적들에게 경고합니다.
□ 시편 기자는 불의한 권력층 사람들에게 어떤 말로 경고하나요? 힘 있는 사람들로부터 불의한 일을 당할 때 나는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나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6~8절)
하나님을 무르는 사람은 절망적 상황에서 도와주는 이가 없다며 좌절하기 쉽습니다. ‘여러 사람’(6절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은 시편 기자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고, ‘선’(6절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은 시편에서 ‘양식’을 가리키곤 합니다(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young lions do lack, and suffer hunger: but they that seek the LORD shall not want any good thing,85: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Yea, the LORD shall give that which is good; and our land shall yield her increase.등). 시편 기자와 같이 권력층에게 착취당하는 가난한 사람은 먹을 것이 없어 좌절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라고 기도합니다(6절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ew us any good? LORD,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countenance upon us. 참조.민6:24~26절 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4The LORD bless thee, and keep thee: 25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thee, and be gracious unto thee: 26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upon thee, and give thee peace.). 그가 곤고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리는 이유는 풍성한 곡식과 새 포도주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권력자들은 권력과 부에서 기쁨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먹을 양식이 있어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만, 교회 공동체는 하아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기쁨을 누립니다.
□ 시편 기자는 자신이 누리는 기쁨을 무엇과 비교해 묘사하나요? 곤고한 가운데서도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불의하고 비참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제 마음에 두신 기쁨과 평안은 깨어질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의 중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매 순간 지켜 주소서. 언제든 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한결같이 의지하며 그 앞에 나아가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이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불의하고 비참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제 마음에 두신 기쁨과 평안은 깨어질 수 없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의 중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매 순간 지켜 주소서. 언제든 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한결같이 의지하며 그 앞에 나아가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1년6월4일(금요일) - 의의 하나님을 부르며 기쁨과 평안을 누리라
묵상 에세이
삶을 즐기고 있습니까? –성령으로 기뻐하라/김은호
신앙 고백서인 소요리 문답 제1문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즐거워하다’라는 표현으로 ‘enjoy’(인조이)가 쓰였습니다. 우리 문화에서 ‘enjoy’라는 말은 사람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쾌락이나 세상 것을 탐하는 즐거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마음껏 ‘enjoy’ 합니다. 돈을 사랑하고 음란한 영상에 몰입하거나 맛 집을 탐방하며 쾌락을 누립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에 대해서는 ‘enjoy’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그분만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할 때 최고의 영광을 받으시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많은 신앙의 의무를 요구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주님 안에 있는 기쁨, 즉 말씀 순종과 예배의 감격을 통해 그분을 온전히 바라보는 순전한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그저 말씀에 따라 광야에서 쓸쓸하고 외롭게 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황량한 사막 길을 주님과 함께 터벅터벅 걸어가는 것을 상상하며 재미없을 오해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자에게는 누구도 맛볼 수 없는 영혼의 희열이 있습니다. 그분만이 주시는 포근한 보호, 깊고 따뜻한 위로가 있습니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시편4편4절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Stand in awe, and sin not: commune with your own heart upon your bed, and be still. Selah.
죄인의 속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헛되고 거짓된 것으로 바꾸기를 좋아합니다. 죄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And changed the glory of the uncorruptible God into an image made like to corruptible man, and to birds, and fourfooted beasts, and creeping things.). 사람은 어리석게도 영원한 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영광과 존귀를 추함과 더러움으로, 진리를 거짓으로 바꿉니다. 진리 없는 세상은 패역을 진리와 도리로 둔갑시킵니다. 하지만 유일한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참된 도리를 깨달아 순리대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아무리 힘겨운 시기가 닥쳐도 기쁨으로 그분께 달려갈 것이다.– 잭 프로스트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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