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와 뮤지컬배우로 다져진 몸매와 천상의 소리로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사라 브라이트만.
이번 제가 소개하는 곡은 2000년 9월에 발표된 5집앨범 `La Luna'에 수록된 곡입니다.이곡은 모회사 광고에 쓰였죠. 신비스런 분위기, 몽환적인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실겁니다.
사라 브라이트먼은 클래식 팝 싱어의 여왕'이라는 별명처럼 그녀는 클래식에서 오페라 종교음악 영화음악 팝 재즈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성을 과시하고 합니다. 처음엔 뮤지컬배우로 시작해서 안드레 보첼리와 함께 부른'타임 투 세이 굿바이'로 엄청 유명해지게 됩니다.
사라 브라이트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16개 곡으로 채운 이 번 앨범에서도 역시 사라 브라이트만은 자신만이 가진 신비롭고 감미로운 음색을 아낌없이 들려주죠. 여기에 사이먼과 가펑클의 `스카브로우 페어', 비지스의 `퍼스트 오브 메이', 프로콜 해럼의 `어 화이터 쉐이드 오브 페 일' 등 팝넘버의 리메이크부터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에 가사를 붙인 `피 글리오 페르두토', 라흐마니노프의 `하우 페어 디스 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구성미도 돗보이는 앨범입니다. 광고에 쓰였던 곡이 3곡이나 되니 찾아서 들어 보세요~ 제가 CD기증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