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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결서 참서 풀이마당 스크랩 기천검가를 예언한 <통천록>
오종현 추천 0 조회 183 11.11.03 22: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통천록

이글은 이 시대에 나와있는 예언서 중 최고의 예언서라고 할 수 있다.

단군 관련 사회단체 중 역사가 깊은 개천민족회(총재; 오순희, 상임부총재; 홍수표)를 통하여 비전으로 내려온 잘 알려지지 않은 예언서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해석은 별도의 책자로 내보일 것이다.

특히 검가 사상과 선단학 기천이 후천 시대에 빛을 발할 것을 많이 예언하고 있다.

<원본 전문>

通天錄

任辰五月六日巳時(임진오월일사시) 開天民族會(개천민족회)

虔心神誌賜訓章(건심신지사훈장) : 敬虔(경건)스런 마음으로 史官神誌(사관신지) 降靈(강령)하여 訓(훈)으로서 이 文章(문장)을 겨레에게 賜(사)하노라

文留疆土傳十方(문유강토전시방) : 華麗江山(화려강산) 이 疆土(강토)에 이글월을 保存(보존)하여 十方世界(시방세계) 온누리에 傳(전)하도록 할지로다

仁人君子悟的透(인인군자오적투) : 禮儀東方(예의동방) 어진사람 사람마다 君子(군자)로서 大悟大覺(대오대각) 할것이며 透徹明理(투철명리) 하고나서

安國齊家可治邦(안국제가가치방) : 우리나라 安定(안정)하고 집집마다 整齊(정제)하여 나아가서 天下萬邦(천하만방) 다스림이 있으리라

任辰五月六日上(임진오월육일상) 午巳時香山壇(오사시향산단) : 歲次壬辰(세차임진) 五月六日(오월육일) 上午巳時(상오사시) 香山壇(향산단)에 降臨(강림)하여 感靈(감령)으로 賜訓留文(사훈유문) 하는바라

神州日月重沐新(신주일월중목신) : 東勝神州(동승신주) 이땅위에 聖日聖月(성일성월) 照臨(조림)하니 三桓神聖(삼환신성) 重出世(중출세)로 沐浴刷新(목욕쇄신) 보리로다

法傳眞求育化人(법전진구육화인) : 大乘大法(대승대법) 傳受(전수)하니 天道眞理(천도진리) 求得(구득)하여 白衣民族(백의민족) 仁人君子(인인군자) 三千萬民(삼천만민) 育化(육화)하여

* 주; 육화인은 후천 시대에 [선단학 기천]의 몸수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鳳棲鷄方入明聖(봉서계방입명성) : 鳳鳴朝陽(봉명조양) 옛말대로 鷄方位(계방위)에 棲息(서식)하니 白陽運(백양운)을 掌握(장악)하신 大明聖人(대명성인) 납시리라

* 註 ; 백양의 백은 밝달, 즉 단군을 뜻하고, 양은 기운이므로, 백양은 단군의 기운이며, 천부경에서 말하는 본태양의 기운이다.

駕到金歸振王門(가도금귀진왕문) : 西方金運(서방금운) 이어받아 聖祖帝駕(성조제가) 到臨(도림)하니 三桓時第(삼환시제) 古風(고풍)대로 四王門(사왕문) 이 振作(진작)이라

* 주; 金(검)의 기운, 즉 본태양의 기운이 왕문을 열수 있음을 말해준다. 白帝는 金의 기운을 가졌으며, 오행의 西方이다.

玉兎金烏定震脫(옥토금오정진탈) : 밝은 저달 玉?仙(옥토선)도 더운 저해 金烏佛(금오불)도 大東震國(대동진국) 이나라에 解脫(해탈)하고 坐定(좌정)하네

* 후천대역에 의하면 帝出乎震이라 하여 진방(남한)에서 이 시대의 단군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德昭基當鬼神欽(덕소기당귀신흠) : 人間八德(인간팔덕) 昭昭(소소)하여 나라기틀 脘然(완연)하니 山川草木(산천초목) 鬼神(귀신)들도 欽仰(흠앙)하여 마지않네

潮坎虛火來河性(조감허화내하성) : 北方坎水(북방감수) 海潮(해조)같고 南方離火(남방이화) 虛誕(허탄)하니 大河洪水(대하홍수) 性格(성격)으로 내렸음이 있으리라

連道根緣獨超群(연도근연독초군) : 眞天道(진천도)에 連結(연결)하고 上古佛緣(상고불연) 根源(근원)하니 自修自性(자수자성) 獨立(독립)하여 諸邦群(제방군)을 超越(초월)하리

聖駕離山享山運(성가이산향산운) : 聖(성)스러운 우리組駕(조가) 白天運(백천운)이 九離西山(구리서산) 天地相應(천지상응) 精氣(정기)모아 崑崙山運(곤륜산운) 享受(향수)하여

線穿經緯若疏綸(선천경위약소륜) : 北極經度(북극경도) 日月緯度(일월위도) 經緯兩線(경위양선) 貫穿(관천)하고 倫理道德(윤리도덕) 註釋(주석)하니 眞儒綱常(진유강상) 復興(부흥)일세

珠璣滿斗壬盤龍(주기만두임반용) : 紫金之觀(자금지관) 珠璣珍寶(주기진보) 紫微斗(자미두)에 滿載(만재)하니 北方壬癸(북방임계) 水運(수운)이어 大同世界(대동세계) 龍盤(용반)이라

飛鷄鳴谷甦夢津(비계명곡소몽진) : 金鷄三唱(금계삼창) 때가와서 玄牝谷神(현빈곡신) 鳴動(명동)하니 꿈결속에 자던 衆生(중생) 잠을깨어 蘇生(소생)한다

* 註 ; 五德을 갖춘 닭의 기운을 가진 지도자들은 새로운 개벽의 세기를 알리는 사명이 있다. 특히 검(金)의 이념을 갖춘 지도자들의 출현이 필요하다.

吾神人諭通天錄(오신인유통천록) : 이에 내가 神人(신인)으로 合發(합발)하여 到檀(도단)하고 萬古不易(만고불역) 通天錄(통천록)을 諭示(유시)하여 줌이니라

秉勅御謂厥聖訓(병칙어위궐성훈) : 上天玉帝(상천옥제) 勅命(칙명)으로 이와같이 일러주니 前古未聞(전고미문) 이 聖訓(성훈)을 간직하고 遵守(준수)하라

以上(이상)은 通天錄(통천록) 序文(서문)

東夷九紫宮(동이구자궁) : 禮儀東方(예의동방) 白衣大弓(백의대궁) 三八木(삼팔목)이 春生之理(춘생지리) 이루어진 九紫宮(구자궁)은 紫金之觀(자금지관) 天宮(천궁)이라

神誌載壬辰(신지재임진) : 瑞氣(서기)어린 이 땅위에 神誌(신지)나는 降臨(강림)하여 通天錄(통천록)을 실어주니 때는壬辰(임진) 午月(오월)이라

興衰天之運(흥쇠천지운) : 때를따라 興亡盛衰(흥망성쇠) 變化無窮(변화무궁) 하므로서 無常(무상)함이 짝이없는 氣象天(기상천)의 道(도)인지라

* 註 ; 氣象天(기상천)은 氣天을 말한다.

기천명에도 기천의 도는 無虛無實하다고 함.

九變震壇云(구변진단운) : 靑陽紅陽(청양홍양) 뒤를이어 白陽天世(백양천세) 이르듯이 河圖洛書(하도낙서) 뒤를이어 九變震壇(구변진단) 云(운)하니라

開國半萬載(개국반만재) : 流水(유수)같은 歲月(세월)이라 흘러흘러 또 흘러서 그옛날에 古朝鮮(고조선)을 開國(개국)한지 半萬年前(반만년전)

三聖御檀林(삼성어단림) : 桓因桓雄(환인환웅) 桓儉三桓(삼검삼환) 神聖(신성)했던 神市時代(신시시대) 三聖一體(삼성일체) 하신聖祖(성조) 檀木下(단목하)에 나리시다

花開三千載(화개삼천재) : 三葉靑陽(삼엽청양) 지나가고 五葉紅陽(오엽홍양) 때를만나 洛書運(낙서운)의 꽃이핀지 於焉間(어언간)에 三千載(삼천재)라

箕子始彛倫(기자시이륜) : 周武王(주무왕)이 箕子(기자)에게 遼東(요동)땅을 封(봉)했으나 그동안이 箕子朝鮮(기자조선) 倫理道德(윤리도덕) 興(흥)하니라

白頭天一水(백두천일수) : 崑崙山(곤륜산)의 一支脈(일지맥)이 海東朝鮮(해동조선) 건너와서 이루어진 白頭山(백두산)의 天池(천지)에서 天一生水(천일생수)

地六成爲坤(지육성위곤) : 對(대)를지어 地六成之(지육성지) 花開結實(화개결실) 하는理致(이치) 地爲坤(지위곤)의 地上天國(지상천국) 白陽大運(백양대운) 이어받아

水晶天一化(수정천일화) : 結晶(결정)하여 나타나는 水之晶(수지정)은 水晶(수정)으로 天一水(천일수)의 和合(화합)이라 一之水運(일지수운) 그아닌가

震魯設杏林(진로설행림) : 震地配對(진지배대) 魯地(노지)로서 奎星所照(규성소조) 必文興(필문흥)을 이어받은 孔子化身(공자화신) 杏林說壇(행림설단) 하리로다

垂敎蹟百世(수교적백세) : 杏林(행림)은 곧 眞儒(진유)이라 新倫理(신윤리)를 垂敎(수교)하니 復興(부흥)하여 내려감이 百世(백세)인즉 三千歲(삼천세)라

傳世七十孫(전세칩십손) : 子子孫孫(자자손손) 世世代代(세세대대) 順理繼承(순리계승) 傳之(전지)하니 七十大(칠십대)인 七十孫(칠십손)을 傳世(전세)함이 定命(정명)이라

億?千生在(억겁천생재) : 百千億劫(백천억겁) 닦았으니 正法留世(정법유세) 六萬載(육만재)요 한平生(평생) 六十年(육십년)을 千生載(천생재)도 六萬歲(육만세)라

俎豆祝芳芬(조두축방분) : 百千萬億(백천만억) 衆生(중생)들이 俎豆祭器(조두제기) 갖춰놓고 釋奠祭(석전제)로 祝(축)하리니 遺臭遺芳(유취유방) 芬芬(분분)토라

慶弔看晋象(경조간진상) : 人間世上(인간세상) 慶事喪事(경사상사) 때를 따라 일어나니 卦象變化(괘상변화) 進化(진화)함을 精神(정신)차려 看望(간망)하라

羲皇獨天賓(희황독천빈) : 太古天皇(태고천황) 伏羲氏(복희씨)는 先天八卦(선천팔괘) 그렸으니 홀로 天命(천명) 이어받아 寅賓(인빈)으로 出世(출세)하여

震宮排卦象(진궁배괘상) : 三震宮(삼진궁)의 變遷(변천)함을 暗暗裡(암암리)에 看破(간파)하고 白陽天盤(백양천반) 九宮八卦(구궁팔괘) 다시마련 함이로다

玄關爲杏林(현관위행림) : 宇宙(우주)에서 玄關(현관)이요 世界(세계)에서 玄關(현관)되는 三千里(삼천리)의 華麗江山(화려강산) 杏林(행림)되어 나타난다

忠淸忠靈祭(충청충령제) : 忠孝淸士(충효청사) 忠靈(충령)들이 祭祀(제사)받고 나오리니 忠淸道(충청도)서 忠靈祭(충령제)를 모실날이 있으리라

中心建國勳(중심건국훈) : 九宮圖(구궁도)의 中心(중심)되는 一六八白(일육팔백) 運度(운도)따라 白衣東方(백의동방) 建國功臣(건국공신) 그 功蹟(공적)을 敍勳(서훈)하네

白衣宇宙一(백의우주일) : 白陽天盤(백양천반) 白衣民族(백의민족) 白陽應運(백양응운) 이루나니 宇宙第一(우주제일) 되고보면 그 竟地(경지)가 無比(무비)로다

神壇無二民(신단무이민) : 東勝神君(동승신군) 세워주신 배달나라 震檀國(진단국)은 本來(본래)부터 한겨레니 두 百姓(백성)이 아니로다

耶蘇稱西聖(야소칭서성) : 東方(동방)에서 出生(출생)하고 西方(서방)에서 敎(교)를 이룬 그리스도 예수님은 西聖(서성)이라 尊稱(존칭)하고

釋迦印度尊(석가인도존) : 南方火德(남방화덕) 佛敎(불교)이룬 釋迦牟尼(석가모니) 如來佛(여래불)은 天上天下(천상천하) 唯我獨尊(유아독존) 印度(인도)에서 尊稱(존칭)이니

封疆稽方國(봉강 계방국) : 上天(상천)에서 按排(안배)하여 過去仙佛(과거선불) 封土(봉토)하고 方位(방위)따라 그나라에 머므르게 함이러니

禮儀?邦隣(예의오방린) : 禮儀東方(예의동방) 吾國(오국)으로 禮(예)를 갖춰 찾아오니 이웃나라 이분네들 반갑게도 맞아들여

孔昭率皇甫(공소솔황보) : 魯國孔子(노국공자) 五十二世(오십이세) 其孫孔昭(기손공소) 檜原君(회원군)은 皇甫氏(황보씨)를 거느리고 恭愍王時(공민왕시) 來朝(내조)하고

伯夷曾聘仁(백이증빙인) : 孤竹君(고죽군)의 遺子孫(유자손)인 友愛(우애)깊은 伯夷叔濟(백이숙제) 또한 일찍 招聘(초빙)되어 仁人國(인인국)에 오게되다

道法生仁義(도법생인의) : 天道地道(천도지도) 人道大道(인도대도) 玄玄妙妙(현현묘묘) 그 道法(도법)은 五常仁義(오상인의) 禮智信(예지신)을 낳게 하여 주었으니

信果結韓民(신관결한민) : 中央土運(중앙토운) 信(신)의 果(과)는 八白艮山(팔백간산) 運(운)을따라 大韓民族(대한민족) 사는 땅에 結實(결실)하게 되었노라

* 주; 팔백간산의 팔은 후천대역의 3.8의 8이며, 8은 바로 艮方이요, 간산이다.

三聖復御世(삼성부어세) : 三皇後身(삼황후신 三佛) 三神(삼신)이니 天皇神祖(천황신조) 一體(일체)로다 三敎五行(삼교오행) 三聖(삼성)이나 다시 出世(출세) 하시니라

道德敎域民(도덕교역민) : 天有五行(천유오행) 地有五方(지유오방) 人有五常(인유오상) 道(도)와 德(덕)을 우리나라 百姓(백성)들게 가르침을 베푸러서

天地始同盟(천지시동맹) : 天理地理(천리지리) 人性理(인성리)로 天人合一(천인합일) 되고보니 東西南北(동서남북) 滿天下(만천하)가 道德(도덕)으로 盟?(맹세)하고

牛馬祭神君(우마제신군) : 黃牛祖師(황우조사) 耕經緯(경경위) 白馬師尊(백마사존) 震龍台(진용태)로 黃牛白馬(황우백마) 出世(출세)하여 檀君聖祖(단군성조) 祭(제)지내다

烏?奠歐亞(오토전구아) : 天光日月(천광일월) 陰陽之象(음양지상) 金烏玉?(금오옥토) 別有種(별유종)을 西歐(서구)에는 奠居烏(전거오)요 東亞(동아)에는 奠居兎(전거토)라

收圓子午針(수원자오침) : 六萬年前(육만년전) 開天時(개천시)요 午終此會(오종차회) 天收時(천수시)라 子午針(자오침)을 收圓(수원)하고 寅申線(인신선)을 換置(환치)로다

焚檀神人接(분단신인접) : 坊坊谷谷(방방곡곡) 道壇(도단)차려 焚檀(분단)으로 感天(감천)하니 神人合一(신인합일) 辦事(판사)하고 白陽金線(백양금선) 接(접)하니라

* 주; 백양의 빛은 금(검)빛이다.

降諭顯神人(강유현신인) : 火宅衆生(화택중생) 可憐(가련)함을 찾아볼수 없는지라 天時(천시)따라 諭示(유시)하니 神人合發(신인합발) 顯化(현화)로다

寅賓方出日(인빈방출일) : 寅方東元(인방동원) 首出仁冠(수출인관) 寅賓出頭(인빈출두) 먼저하고 다음차례 方出日(방출일)로 日光活佛(일광활불) 出世(출세)로다

啓明始黎民(계명시여민) : 鷄鳴山川(계명산천) 밝아옴에 啓蒙(계몽)하고 明理(명리)하여 黎民普渡(여민보도) 始作(시작)하니 人智(인지)또한 啓明(계명)이라

草昧由天造(초매유천조) : 天開於子(천개어자) 地闢於丑(지벽어축) 天地創造(천지창조) 初創期(초창기)를 草昧(초매)라고 부르나니 天造草時(천조초시) 利建倍(이건배)라

浮雲奚拂?(부운해불빈) : 千仙萬佛(천선만불) 내려와서 새 世上(세상)을 마련할새 어찌 浮雲(부운) ??(빈빈)함을 拂拭(불식)함이 없을손가

朗月濟東海(랑월제동해) : 千江有水(천강유수) 千江月(천강월)로 明朗(명랑)하다 저달이여 東海(동해)바다 비춰주며 苦海衆生(고해중생) 濟渡(제도)할새

神心照龍林(신심조용림) : 東勝神州(동승신주) 萬古聖人(만고성인) 神檀國祖(신단국조) 帝心(제심)또한 龍華林(용화림)을 譜照(보조)하여 一光東照(일광동조) 하시나니

佳年奉佳月(가년봉가월) : 때도있고 곳도 있어 그때그곳 그사람을 天下人(천하인)이 받드는때 佳年佳月(가년가월) 그 아닌가

龍德渡龍材(용덕도용재) : 龍(용)의나라 靑龍國(청용국)은 우리나라 別稱(별칭)이요 龍顔帝心(용안제심) 龍德(용덕)으로 龍材(용재)들을 건지리라

古蹟千載遺(고적천재유) : 三桓神聖(삼환신성) 옛날부터 내려오는 古蹟(고적)들은 가진 風霜(풍상) 다격고도 累千年間(누천년간) 遺存(유존)하니

明聖證今臨(명성증금림) : 東明聖王(동명성왕) 日月合照(일월합조) 이름하여 明聖(명성)이라 白陽今世(백양금세) 臨御(임어)함을 證明(증명)할수 있으리라

長城秦防胡(장성진방호) : 六國統一(육국통일) 秦始王(진시왕) 萬里長城(만리장성) 築城(축성)하고 北方胡族(북방호족) 막기 爲(위)해 가진 勞役(노역) 다했건만

詩書坑儒焚(시서갱유분) : 不過三世(불과삼세) 亡(망)했으니 其罪果報(기죄과보) 非他(비타)로다 詩文經書(시문경서) 儒生(유생)까지 坑焚(갱분)함에 있었노라

殘蹟察古史(잔적찰고사) : 遼東半島(요동반도) 北滿洲(북만주)땅 阿斯達(아사달)의 九月山等(구월산등) 남은 古蹟(고적) 依支(의지)하고 옛날 歷史(역사) 考察(고찰)하여

萎靡傳古今(위미전고금) : 枯散(고산)하고 萎靡(위미)해진 自古至今(자고지금) 傳(전)해오는 모든 歷史(역사) 다시찾아 祖光發揚(조광발양) 힘써보세

唐宋緇流輩(당송치류배) : 所謂唐宋(소위당송) 八大家(팔대가) 自國權威(자국권위) 내세우고 남의나라 망쳐놓은 我田引水(아전인수) 緇流輩(치류배)라

異端註述頻(이단주술빈) : 性命學說(성명학설) 까지라도 異端之設(이단지설) 頻繁(빈번)하며 註釋(주석)하고 著述(저술)함이 또한그러 하나니라

羅唐攻句麗(라당공구려) : 新羅時代(신라시대) 金春秋(김춘추)는 唐(당)의 文物(문물) 끌어들여 羅唐軍(라당군)이 합세하고 高句麗(고구려)를 攻略(공략)할새

兵?火庫焚(병선화고분) : 兵?(병선)으로 말미암아 옛날부터 내려오든 百濟國(백제국)과 高句麗(고구려)의 文庫書籍(문고서적) 다태우니

三聖神誌缺(삼성신지결) : 三桓神聖(삼환신성) 古朝鮮(고조선)의 神市以來(신시이래) 모든 史記(사기) 삽 時間(시간)에 사라짐에 千秋萬代(천추만대) 恨(한)이로다

天機密史淪(천기밀사륜) : 國史(국사)만이 아니로다 天機(천기)로서 密傳(밀전)해온 眞道眞法(진도진법) 그 正史(정사)도 哀惜(애석)하게 湮滅(인멸)이라

神人重更筆(신인중갱필) : 이를이어 찾으리오 白陽天時(백양천시) 回運(회원)함에 神人(신인)으로 到壇(도단)하여 다시 붓을 들었노라

史補半萬春(사보반만춘) : 半萬年間(반만년간) 잃어버린 그 歷史(역사)를 다시찾아 옳은 正史(정사) 補充(보충)하고 國民道德(국민도덕) 昻揚(앙양)하며

文經稽百世(문경계백세) : 白衣民族(백의민족) 團合(단합)하여 民族正氣(민족정기) 바로잡고 古來經文(고래경문) 다시 여러 百世遺傳(백세유전) 圖謀(도모)하라

偉大出明人(위대출명인) : 前無後無(전무후무) 偉大(위대)하신 大聖人(대성인)이 出世(출세)로다 우리나라 運氣(운기)로서 一光東照(일광동조) 明人(명인)이라

先述震宮卦(선술진궁괘) : 演擒設跛(연금설파) 先後天卦(선후천괘) 河圖洛書(하도낙서) 九變震檀(구변진단) 두루살펴 先述(선술)하되 震宮卦象(진궁괘상) 그것이라

後註經履云(후주경이운) : 뒤에다시 모든 經(경)들 硏修(연수)하고 參照(참조)하며 註釋(주석)하고 解意(해의)하여 일깨름이 있었으니

太極天開子(태극천개자) : 眞空無極(진공무극) 生太極(생태극)은 理有氣(이유기)로 氣則天(기즉천)을 天開於子(천개어자) 하는 것이 太極天(태극천)인 그것이다

* 註 ; 중요한 구절이다.

氣則天(기즉천)은 기천을 뜻한다.

기천을 하는 것이 천개(天開)이다.

戊年逢土人(무년봉토인) : 白陽始祖(백양시조) 戊己開端(무기개단) 때가오면 알것이나 子(자)가 붙은 戊年(무년)그해 中央土人(중앙토인) 만났노라

寅會三才備(인회삼재비) : 天開於子(천개어자) 地闢於丑(지벽어축) 人生於寅(인생어인) 그 寅會(인회)에 天地人(천지인)의 그 三才(삼재)가 具備(구비)함은 當然(당연)하다

三宮震變屯(삼궁진변둔) : 乾爲天後(건위천후) 坤爲地(곤위지)요 坤爲地後(곤위지후) 水雷屯(수뢰둔)은 三才三宮(삼재삼궁) 그것이니 震(진)의 變化(변화) 일어나되

先降離中火(선강이중화) : 먼저 震(진)이 東南(동남)으로 移動(이동)하여 감으로서 東南風(동남풍)이 일어났네 離中火(이중화)가 先降(선강)하고

坎水向南浸(감수향남침) : 뒤따르는 風雲造化(풍운조화) 全世界(전세계)에 번저나니 어찌 坐視(좌시) 할것인가 坎水(감수)또한 南浸(남침)이다

金聲動玉虎(금성동옥호) : 白虎金(백호금)의 소리나니 西方陣營(서방진영) 動搖(동요)로다 타리박의 玉虎(옥호)에다 比喩(비유)하여 生覺(생각)하면

乾坤復位循(건곤복위순) : 强者(강자)있고 昇者(승자)있어 乾坤順位(건곤순위) 飜覆(번복)하니 西方科學(서방과학) 한때가고 東洋道學(동양도학) 復興(부흥)일새

卯酉日昇落(묘유일승락) : 日出於卯(일출어묘) 沒於酉(몰어유)는 日之昇降(일지승강) 理致(이치)인즉 大東亞戰(대동아전) 日本降伏(일본항복) 乙酉年(을유년)은 當然(당연)하다

太極聯星呑(태극연성탄) : 우리나라 解放(해방)되어 太極旗(태극기)는 세웠건만 聯合國(연합국)의 占領(점령)으로 三八線(삼팔선)이 생겼노라

四夷平五土(사이평오토) : 蒙古族(몽고족)은 元(원)나라를 滿洲族(만주족)은 淸(청)나라를 四夷(사이)로서 平五土(평오토)니 東夷(동이)인들 못할소냐

是爲丹田根(시위단전근) : 平土(평토)에는 精進(정진)이오 精進(정진)이곧 煉精(연정)인즉 積精累氣(적정누기) 神自有(신자유)니 是爲丹田(시위단전) 之根源(지근원)을

九月乾三山(구월건삼산) : 地異山(지이산)은 九紫儒祖(구자유조) 金剛山(금강산)은 月之仙母(월지선모) 漢拏山(한라산)은 乾出佛父(건출불부) 九月乾(구월건)의 三山是(삼산시)라

神君羽化臨(신군우화림) : 檀君聖祖(단군성조) 東勝神君(동승신군) 天眞之元(천진지원) 古佛(고불)로서 羽化(우화)하여 臨(임)하시니 彌勒祖師(미륵조사) 出世(출세)로다

* 註 ; 미륵 부처가 단군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秉母坤山降(병모곤산강) : 母(모)의 理致(이치) 잡고나선 太上老君(태상노군) 孤雲仙師(고운선사) 坤運山(곤운산)에 나리시니 觀音師母(관음사모) 出世(출세)로다

秉父乾山遁병부건산둔) : 父(부)의 理致(이치) 잡고나서 馬鳴尊者(마명존자)元曉大師(원효대사) 乾運山(건운산)에 숨었으니 活佛師尊(활불사존) 出世(출세)로다

神州無異象(신주무이상) : 우리나라 神州(신주)땅은 華麗江山(화려강산) 三千里(삼천리)라 틀림없는 卦象(괘상)으로 三佛出世(삼불출세) 分明(분명)하다

三神九變陳(삼신구변진) : 三神帝釋(삼신제석) 三三(삼삼)은 九(구) 九變煉丹(구변연단) 變遷(변천)하니 神化仙化(신화선화) 佛化(불화)로서 收圓三佛(수원삼불) 出世(출세)로다

彭虞奠國土(팽우전국토) : 戊辰紀元(무진기원) 古朝鮮時(고조선시) 聖祖月下(성조월하) 元輔彭虞(원보팽우) 나라땅을 開拓(개척)하여 百姓(백성)들을 살게하되

許由扉三門(허유비삼문) : 세집 以上(이상) 살아야만 許可(허가)함이 되었으며 彭虞高矢(팽우고시) 神誌(신지)셋은 三門扉臣(삼문비신) 이라하다

規矩方圓至(규구방원지) : 家事國事(가사국사) 莫論(막론)이고 規矩法度(규구법도) 모든 것이 天圓地方(천원지방) 自然理(자연리)를 效法(효법)함이 이러하니

河洛卦象根(하락괘상근) : 河圖地盤(하도지반) 變易(변역)이나 洛書人盤(낙서인반) 交易(교역)이나 모든 卦象(괘상) 根源(근원)되는 九變天盤(구변천반) 不易(불역)이라

萬象不踰卦(만상불유괘) : 天理地理(천리지리) 人(인)의 性理(성리) 事理物理(사리물리) 할 것없이 萬象(만상)이라 이 卦象(괘상)을 벗어날 수 없나니라

知機日月呑(지기일월탄) : 白陽天時(백양천시) 有機(유기)하니 그 기미를 미리 알아 日月之精(일월지정) 마시면서 修道精進(수도정진) 할지로다

鷄飛猿促影(계비원촉영) : 잣나비의 그림자를 닭이 날아 催促(최촉)하니 申年(신년)가고 酉年(유년)되면 아는 道理(도리) 있으리라

鷄龍離火屯(계룡이화둔) : 鷄(계)는 西方(서방) 龍(용)은 東方(동방) 東龍西虎(동용서호) 造機(조기)하니 四九庚金(사구경금) 離火(이화)로서 丕塞(비색)함이 되나니라

帝?築已蹈(제란축이도) : 天皇神祖(천황신조) 玉帝化身(옥제화신) 타실 輦駕(연가) 그 帝?(제란)은 이미 築城(축성) 한방이니 蹈蹈(도도)하게 降臨(강림)하여

育化陰陽賓(육화음양빈) : 乾道坤道(건도건도) 陰陽賓(음양빈)는 仙佛聖眞(선불성진) 化身(화신)으로 育化(육화)하여 주시리니 처음보는 慶事(경사)로다

金剛坎泉湧(금강감천용) : 金剛山(금강산)은 金生水(금생수)로 一坎水泉(일감수천) 솟아나서 自然(자연)으로 흘러내려 오는 것이 理致(이치)이니

龍波飜兎林(용파번토림) : 龍王神(용왕신)의 海波(해파)와도 一脈相通(일맥상통) 함이로다 水生木運(수생목운) 當然(당연)하니 兎林(토림)한번 飜磨(번마)하리

一道收萬世(일도수만세) : 道(도)의 根本(근본) 하나이라 萬敎根本(만교근본) 一道(일도)이나 一道(일도)로서 收圓(수원)하여 萬番(만번)토록 傳(전)해주길

明星臨雨辰(명성림우진) : 그 聖人(성인)은 누구신가 日月合照(일월합조) 明星(명성)으로 震(진)의나라 이땅위에 臨(임)하심을 알아두라

* 註 ;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룰 새시대의 성인이 한반도에서 생김을 이야기 하고 있다.

道章無尙黑(도장무상흑) ; 祖師(조사)께서 내려주신 道(도)의 文章(문장) 經文等(경문등)은 紙筆墨(지필묵)에 依(의)함없이 無字眞經(무자진경) 그대로다

憲兵卽天倫(헌병즉천륜) : 眞天道(진천도)는 天法(천법)이며 人力(인력)으로 않되나니 人倫(인륜)보다 天倫(천륜)으로 神兵用事(신병용사) 하리로다

今洩動天錄(금설동천록) : 無極天(무극천)의 理致(이치)러서 通天錄(통천록)은 이만하고 이세다시 動天錄(동천록)을 洩漏(설루)하여 주겠노라

有神無文禮(유신무문례) : 萬若神(만약신)의 存在(존재)함을 是認(시인)하고 닦더라도 文(문)이없고 禮(예)가없이 無識(무식)하게 가르치면

世俗成野人(세속성야인) : 그 世上(세상)의 모든 風俗(풍속) 가히 짐작 할 것이다 野蠻的(야만적)인 無識軍(무식군)을 免(면)할 道理(도리) 없나니라

有文無神化(유문무신화) : 다시 글을 崇尙(숭상)하여 가르침을 다하여도 中心(중심)되는 唯一神(유일신)을 否認(부인)하게 된다 면은

* 註 ; 단군께서 가르치신 하나님(하느님)을 믿어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民無所畏欽(민무소외흠) : 그 나라의 百姓(백성)들은 두려움과 恭敬(공경)함이 없는바가 될터인 즉 이도 또한 不可(불가)니라

文神今俱法(문신금구법) : 이제우리 나라에서 白陽運(백양운)을 이어받아 글도있고 神(신)도 있어 모든 法(법)을 具備(구비)하니

* 백양은 본태양이요, 人金이다.

德彰溢四隣(덕창일사린) : 固有(고유)하는 古風道德(고풍도덕) 다시밝혀 나타나며 四方(사방)이웃 나라까지 넘쳐가게 될 것이다

窘家管千富(군가관천부) : 오랫동안 苦生(고생)하고 窘塞(군색)하던 살림살이 一朝一夕(일조일석) 千金萬金(천금만금) 富者(부자)됨이 있으리라

治民澈帝心(치민철제심) : 이런 慶事(경사) 모든 것이 百姓(백성)들을 다스림에 仁慈(인자)하신 帝心(제심)으로 反映(반영)함을 알 것이다

眞人非露相(진인비로상) : 眞道眞法(진도진법) 通達(통달)한자 眞人(진인)이라 부른다면 相(상)을 나타내지 않는 者(자)는 法(법)이거늘 이에 反(반)해

露相非眞人(로상비진인) : 相(상)을 나타내는 者(자)는 我相(아상)을 곧 나타냄이 되고 보니 이를 어찌 眞人(진인)이라 하겠는가

* 註 ; 진정한 진인은 스스로 진인이라 하지 않는다.

筆刪千古恨(필산천고한) : 金富軾(김부식)과 一然(일연)등이 우리나라 歷史(역사)에다 붓을대어 깍았음은 千古恨(천고한)이 되는지라

輯集流經綸(집집유경륜) : 다시 正史(정사) 찾아내여 蒐集(수집)하고 編纂(편찬)하되 새 經綸(경륜)을 明白(명백)하게 註釋(주석)하여 流傳(유전)하라

國公省意理(국공성의리) : 天造草昧(천조초매) 白陽初期(백양초기) 國家公卿(국가공경) 되는분들 特別留意(특별유의) 해야함은 모든 理致(이치) 省察(성찰)하여

文敎此度村(문교차도촌) : 治國治世(치국치세) 敎民(교민)하는 文敎政策(문교정책) 에는 必(필)히 이 法道(법도)를 參酌(참작)하여 錯誤(착오)없이 할 것이며

萎靡由何振(위미유하진) : 頹廢一路(퇴폐일로) 시들어진 倫理道德(윤리도덕) 振興策(진흥책)은 硏究(연구)하되 어찌하면 일어나게 할 것인가

破迷惺神人(파미성신인) ; 먼저 迷信(미신) 打破(타파)부터 始作(시작)하게 할 것이며 가르치되 神人(신인)으로 覺悟(각오)하여 迷(미)한 衆生(중생)

至理圓頓化(지리원돈화) : 至極(지극)하고 遠大(원대)하여 다시없느 그 理致(이치)를 一頓宗(일돈종)인 性宗(성종)으로 圓頓化(원돈화)함 있으나니

萬敎融一展(만교융일전) : 圓頓化(원돈화)한 眞法(진법)으로 一切萬敎(일체만교) 歸一(귀일)하여 唯一道(유일도)로 展開(전개)하고 和盡(화진)함에 있나니라

播及三千萬(파급삼천만) ; 以小成大(이소성대) 自近至遠(자근지원) 誠實(성실)하게 다주어서 一心精進(일심정진) 하고보면 三千萬(삼천만)에 波及(파급)하여

國色證天心(국색증천심) : 國民都是(국민도시) 天民(천민)으로 民心天心(민심천심) 一致(일치)하고 한결같은 國色(국색)으로 證驗(증험)할수 있으리라

金剛奉七寶(금강봉칠보) : 天下第一(천하제일) 金剛山(금강산)의 一萬二千(일만이천) 山峰(산봉)마다 七寶丹粧(칠보단장) 받드나니 世界中心(세계중심) 여기로다

八景沾魁雲(팔경첨괴운) : 關東八景(관동팔경) 뚜렸해서 여기저기 人山人海(인산인해) 天下民(천하민)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求景(구경)하리

鳴鷄二鬚吐(명계이수토) : 鷄龍山(계룡산)에 二鬚吐(이수토)는 半萬年(반만년)된 龍(용)두마리 白陽期(백양기)때 기대렸다 닭이울면 나오리라

中峰龍珠輪(중봉용주륜) : 謂之中(위지중)은 眞空妙有(진공묘유) 允執厥中(윤집궐중) 在中峯(재중봉)을 靑龍得珠(청용득주) 轉輪法(전륜법)은 無爲指點(무위지점) 볼지로다

淸風音?宇(청풍음환우) : 맑은바람 소리내며 王都畿內(왕도기내) 스처오며 이바람이 사람마다 爽快(상쾌)하기 짝이 없네

雷合築峯雲(뢰합축봉운) : 水雷(수뢰)다시 雷風(뢰풍)으로 雷合(뢰합)하니 峰雲(봉운)일어 築城(축성)하는 雲城(운성)이라 龍華大會(용화대회) 여기로다

名山多奇蹟(명산다기적) : 國內處處(국내처처) 名山(명산)이요 名山(명산)마다 無窮造化(무궁조화) 일어나서 祥瑞(상서)서린 奇蹟(기적)들이 많으리라

鍾秀靈毓吟(종수영육음) : 山秀明媚(산수명미) 이런곳에 秀才(수재)들을 모아놓고 새로 心靈(심령) 길러주어 吟風?月(음풍영월) 하리로다

離山神脈盛(이산신맥성) : 金剛山(금강산)은 坎山(감산)이요 鷄龍山(계룡산)은 離山(이산)이라 이 離山(이산)에 八道山神(팔도산신) 그 神脈(신맥)이 盛(성)하나니

各道放集頻(각도방집빈) : 별에별난 類似宗敎(유사종교) 마음대로 모여들어 나도 道(도)다 하는 式(식)의 頻繁(빈번)함이 짝이없다

因龍半萬載(인용반만재) : 黃龍(황용)으로 因緣(인연)하여 倍達(배달)나라 세웠으니 戊辰紀元(무진기원) 그아닌가 於焉間(어언간)에 半萬載(반만재)라

遵聖鳴慟辰(준성명통진) : 그옛날에 檀君聖祖(단군성조) 맞이하여 모실적에 辰歲龍(진세용)이 울었건만 오늘날은 어찌될까

金鷄飛烏鴉(금계비오아) : 四九西方(사구서방) 金(금)닭이나 金(금)가마기 金烏(금오)亦是(역시) 酉年(유년)이요 西(서)인지라 그때되면 알지니라

西邊撤日雲(서변철일운) : 全世界(전세계)가 暗雲(암운)으로 混亂(혼란)한 中(중) 東西兩洋(동서양양) 兩邊(양변)으로 暗雲(암운)거둬 해빛나게 하리로다

龍蛇運歲月(용사운세월) : 靑龍(청용)해가 지나가고 靑蛇年(청사년)이 이르나니 바쁜 世上(세상) 어이하리 그 歲月(세월)이 흐르는 中(중)

念七出杏林(념칠출행림) : 杜門洞(두문동)에 들어갔던 七十二賢(칠십이현) 그 中(중)에서 二七大夫(이칠대부) 뽑아내여 杏林(행림)으로 나오리라

十二名賢集(십이명현집) : 三公(삼공)에느 누구이며 九卿(구경)에는 누구일까 三公九卿(삼공구경) 十二名(십이명)이 同席(동석)함을 언제할까

鳳駕新都臨(봉가신도림) : 이분들이 보여야만 白陽祖師(백양조사) 타신 聖駕(성가) 받들어서 새로운 곳 都邑(도읍)터로 臨(임)하리라

分車歸古樹(분거귀고수) : 牛車鹿車(우거녹거) 羊車三車(양거삼차) 搬行(반행)이니 應分(응분)대로 分車(분거)하여 古木回春(고목회춘) 그 자리로 가리로다

龍木迎而臨(용목영이임) : 그 古木(고목)은 靑龍國內(청용국내) 龍華林(용화림)의 龍本(용본)이니 그곳에서 서로 만나 對面(대면)하게 될 것이라

先見帝閣蹈(선견제각도) : 그때먼저 玉帝化身(옥제화신) 彌勒尊佛(미륵존불) 계실 大闕(대궐) 그 帝閣(제각)에 當來敎主(당래교주) 들어섬을 볼 것이요

後指忠烈門(후지충열문) : 다음에는 白陽礎基(백양초기) 焚身碎骨(분신쇄골) 努力(노력)다한 開國功臣(개국공신) 忠烈(충열)들을 訪問(방문)함이 될 것이라

臨閣箕聖到(임각기성도) : 이때 또한 옛날 聖賢(성현) 三人中(삼인중)에 한분이신 箕子聖(기자성)이 帝閣(제각)있는 곳에 到臨(도림) 할 것이다

護法掛號云(호법괘호운) : 이리하여 새로운 법 開設하고 說法壇(설법단)도 다시하며 掛號亦是(괘호역시) 다시하게 될 것이다

息駕日度午(식가일도오) : 어느곳에 감이런가 해가 正午(정오) 가르치매 聖駕一段(성가일단) 쉬게되니 그때그곳 알수없네

覽景催塵雲(남경최진운) : 그어느곳 田庄(전장)에서 雲城築城(운성축성) 催促(최촉)하여 華麗(화려)하고 壯(장)한 景色(경색) 바라볼수 있으리라

風飛龍華閣(풍비용화각) : 九六皇原(구륙황원) 龍華(용화)大會(대회) 開會場(개회장)인 龍華閣(용화각)에 많은바람 나부끼여 瑞雲(서운)또한 감도나니

暢談?翁髥(창담오옹염) : 紅顔白髮(홍안백발) 白頭老翁(백두노옹) 三公九卿(삼공구경) 여러 聖賢(성현) 한자리에 모아놓고 暢談(창담)하게 될 것이다

臨御砲山震(임어포산진) : 龍華寺出(용화사출) 砲開山(포개산)의 口大砲(구대포)가 이 江山(강산)을 振動(진동)하여 敎盤(교반)잡을 師尊(사존)으로 臨御(임어)하리

萬花放?新(만화방예신) : 滿山萬花(만산만화) 方暢(방창)으로 우담발라 香氣(향기)롭게 피었나니 새 運氣(운기)로 새 敎理(교리)를 開設(개설)하리

聳峰若鶴起(용봉약학기) ; 보지못한 새로운 峰(봉) 어느곳에 솟아나며 景致(경치)또한 아름다워 鶴(학)이 날아 올라간다

玉管天雷音(옥관천뢰음) : 하늘에서 仙女(선녀)내려 하늘피리 玉(옥)퉁소리 音樂(음악)소리 듣는사람 귀를 疑心(의심) 하리로다

?人遵駕領(풍인준가령) : 어찌하여 病(병)으로서 홀로 닦게 함이런가 何必(하필)이면 痼人(고인)으로 迎駕領(영가령)케 함이런가

龍河水若琴(용하수약금) : 江邊(강변)나고 네 身勢(신세)도 거문고같은 龍河水(용하수)에 大自然(대자연)을 맺삼으며 天人同體(천인동체) 함이로다

沐足登神閣(목족등신각) ; 世俗人情(세속인정) 다버리고 龍河水(용하수)에 沐浴齋戒(목욕재계) 一心精進(일심정진) 함으로서 登神閣(등신각)을 가게된다

洗塵正十人(세진정십인) : 그 어느때 오게되면 六根六塵(육근육진) 洗滌(세척)하고 나올분이 正(정)히 十人(십인) 南無阿彌(나무아미) 十佛(십불)이라

龍崖懸名單(용애현명단) : 龍(용)으나라 우리나라 龍(용)의해인 歲末龍崖(세말용애) 懸名單(현명단)된 그분들은 누구일까 知者知矣(지자지의)

十二證當今(십이증당금) : 龍年聚齋(용년취재) 隱姓名(은성명)의 그분들은 열두사람 이제 證明(증명) 함이런가 有口無言(유구무언) 하는도다

龍潭已然在(용담이연재) : 果然(과연) 어느 곳에 있는 龍潭(용담)인지 그 龍潭(용담)은 이미 옛날 부터있는 그대로의 龍潭(용담)이라

* 註 ; 백두산 천지를 말한다.

天然渴水存(천연갈수존) : 天然的(천연적)으로 막아온 自然水(자연수)가 있을따름 이는바로 無形的(무형적)인 天一生水(천일생수) 그것이다

三代夏殷周(삼대하은주) : 道在君王(도재군왕) 時代(시대)였듯 千五百年(천오백년) 其間中國(기간중국) 三代(삼대)하면 夏殷周(하은주)의 나라들이였느니라

文門記三人(문문기삼인) : 中國(중국)에서 三皇(삼황)이니 우리나라 三神王(삼신왕)의 文學部門(문학부문) 三人記(삼인기)는 이제 能(능)히 알 것이며

象垂懲古蹟(상수징고적) : 九月山(구월산)에 三聖廟(삼성묘)와 迹有山(적유산)에 三門扉等(삼문비등) 古蹟(고적)으로 徵驗(징험)함이 可(가)할 垂象(수상) 있으리라

前後聖揆根(전후성규근) : 三皇三神(삼황삼신) 三敎聖人(삼교성인) 退溪元曉(퇴계원효) 孤雲仙師(고운선사) 前後聖(전후성)이 揆根(규근)하여 一理(일리)로서 一貫(일관)이라

能知其古始(능지기고시) ; 그러므로 이와같은 모든일을 考察(고찰)하려 能(능)히 옛말 始作(시작)한바 擧皆(거개) 모두 알고나서

可爲道紀存(가위도기존) : 이에따라 道(도)의 由來(유래) 連連綿綿(련련면면) 道統命脈(도통명맥) 그 道化(도화)를 標記(표기)하고 保存(보존)하게 될 것이다.

流水獨作琴(유수독작금) ; 眞天道(진천도)는 自然理(자연리)로 시냇물이 흘러흘러 거문고를 이룸같이 萬世遺傳(만세유전) 하리로다

金烏棲桑楡(금오서상유) : 朝陽寅貧(조양인빈) 扶桑(부상)에서 夕陽金烏(석양금오) 桑楡(상유)에서 棲息(서식)함이 大自然(대자연)의 當然之路(당연지로) 理致(이치)거늘

廻駕落鳳春(회가낙봉춘) : 三期末葉(삼기말엽) 白陽春(백양춘)의 運氣(운기)따라 廻駕(회가)하니 鳳鳴朝陽(봉명조양) 그곳이 卽(즉) 落鳳春(낙봉춘)의 그 자리라

重峰疊巒突(중봉첩만돌) : 重重疊疊(중중첩첩) 雲峰(운봉)들은 天下四嶽(천하사악) 凌駕(능가)하니 그 仙境(선경)은 어디메뇨 震出東南(진출동남) 海中(해중)이라

* 주; 진출동남은 현재의 남한을 뜻한다.

騰身若土捲(등신약토권) : 海底泥牛(해저이우) ?身上轉(번신상전) 直指崑崙(직지곤륜) 走中宮(주중궁)을 誰能知乎(수능지호) 土捲之意(토권지의) 彌勒出世(미륵출세) 座中原(좌중원)을

午馬乘程去(오마승정거) : 누구이며 어느때냐 午馬(오마)라면 師尊(사존)이니 타고나온 路程(노정)있어 作定(작정)되어 있나니라

金鳩駕舊林(금구가구림) : 西方金烏(서방금오) 日師尊(일사존)은 이도 亦是(역시) 聖駕(성가)옮겨 祖師(조사)계신 龍華林(용화림)에 찾아옴이 當然(당연)하다

* 주; 후천 시대는 金의 열매 시대요, 태양(백양)의 시대이다.

玉聲暄至此(옥성훤지차) : 白陽路祖(백양로조) 龍顔(용안)에는 滿面喜色(만면희색) 微笑(미소)하며 玉聲(옥성)또한 暄至此中(훤지차중) 天下萬民(천하만민) 欽仰(흠앙)이라

聖蹟九經傳(성적구경전) : 無窮造化(무궁조화) 限量(한량)없이 一一(일일)히다 쓸수없고 九經(구경)만을 傳(전)하오니 聖人治蹟(성인치적) 남으니라

於戱前王道(어희전왕도) : 太古道在(태고도재) 君王時代(군왕시대) 聖聖淵淵(성성연연) 함과같이 前日王道(전일왕도) 다시찾아 天下泰平(천하태평) 하리로다

繼往開來人(계왕개래인) : 이에 道基(도기) 樹立(수립)하고 옛날 聖人(성인) 뒤를 이어 未來像(미래상)을 開示(개시)하는 繼往開來(계왕개래) 人(인)이니라

* 민족중건을 예언하고 있다.

治國得民仁(치국득민인) : 修身齊家(수신제가) 治國(치국)하고 平天下(평천하)에 達(달)하자면 먼저 民(민)이 仁(인)으로서 應(응)하도록 할지니라

有敎無靈識(유교무영식) : 가진 文明(문명) 經書等(경서등)을 가르친다 하드라도 根本精神(근본정신) 그 心原(심원)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荒無從野雲(황무종야운) : 야하고도 거치러서 野蠻人(야만인)과 다름없고 野雲(야운)일 듯 妄念(망념)일어 永失眞道(영실진도) 하리로다

輔弼拜聖相(보필배성상) : 南極星(남극성)은 聖相(성상)이라 轉書(전서)하여 金星(금성)이니 白馬出乾(백마출건) 輔弼師尊(보필사존) 聖相(성상)으로 拜謁(배알)하며

社祭固革春(사제고혁춘) : 社稷祭享(사직제향) 國家範節(국가범절) 鞏固(공고)하게 革新(혁신)하여 東方春國(동방춘국) 우리나라 새봄마저 즐기리라

禎祥破異論(정상파이론) : 오늘까지 보지못한 祥瑞(상서)서린 모든 顯化(현화)나타남이 있으므로 다른 理論(이론) 있을손가

科哲知發神(과철지발신) : 西洋科學(서양과학) 東洋哲學(동양철학) 이것 저것 할 것 없이 知發如神(지발여신) 大慧(대혜)얻어 無不通知(무불통지) 하리로다

?幄識進退(위악식진퇴) ; ?幄(위악)은 곧 軍幕(군막)이니 幕僚(막료)들을 만날려면 있는 곳을 알아보고 出入(출입)함이 可(가)하리라

經邦時運因(경방시운인) : 東西古今(동서고금) 莫論(막론)하고 經國濟世(경국제세) 하는 法(법)은 때의 運(운)에 因(인)함이니 白陽時運(백양시운) 審察(심찰)하라

坤山降神化(곤산강신화) : 坤山蓬萊(곤산봉래) 金剛山運(금강산운) 自在菩薩(자재보살) 나리시며 神化世界(신화세계) 마련하니 大同龍華(대동용화) 自此時(자차시)라

丹田文敎純(단전문교순) : 丹田生精(단전생정) 得理(득리)에는 三一神誥(삼일신고) 第一(제일)이니 國有文化(국유문화) 가르치되 純粹性(순수성)을 잃지말라

* 註; 수련 심법으로 삼일신고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五更龍鳴震(오갱용명진) : 白陽五更(백양오갱) 是五更(시오갱)은 龍年(용년)인 즉 三震雷(삼진뢰)가 鳴動(명동)하여 東南(동남)으로 자리잡게 되나니라

三晝班寺門(삼주반사문) : 三震眞日(삼진진일) 師尊(사존)으로 寺門出身(사문출신) 來上班(내상반)을 그 누구가 이를 알아 案內(안내)하여 볼 것인가

?震四九戶(감진사구호) : 三震雷(삼진뢰)가 한번터져 東南風(동남풍)을 일으키니 四九西方(사구서방) 家家戶戶(가가호호) 悲感(비감)으로 흐느끼네

動諸百姓村(동제백성촌) : 이에따라 全世界(전세계)가 坊坊曲曲(방방곡곡) 빠짐없이 黃白黑(황백흑)의 全人類(전인류)는 動搖(동요)하고 날뛰노라

午馬日旦御(오마일단어) : 午馬(오마)라면 日光(일광)이요 周公旦(주공단)인 聖相(성상)이니 濟公活佛(제공활불) 師尊(사존)되여 때를 따라 臨御(임어)하니

白衣重新民(백의중신민) : 이로因(인)한 우리나라 華麗江山(화려강산) 白衣民族(백의민족) 다시 새로운 天民(천민)으로 天下第一(천하제일) 으뜸이라

造化無彊界(조화무강계) ; 白陽天地(백양천지) 無窮造化(무궁조화) 百千萬?(백천만겁) 내려가며 境界(경계)없는 無彊世界(무강세계) 大同龍華(대동용화) 그아니랴

國道昌龍麟(국도창용린) ; 龍華國(용화국)의 眞道大法(진도대법) 龍(용)과 麒麟(기린) 祥瑞(상서)로세 昌盛(창성)하게 번저나가 滿天下(만천하)에 傳(전)하리라

育化聲及此(육화성급차) : 佛之祖(불지조)요 法之王(법지왕)인 彌勒尊佛(미륵존불) 말한마디 天下萬邦(천하만방) 衆生(중생)들은 育化(육화)함이 될지로다

* 주; 후천 시대는 몸 공부가 중요하다

釋意益群倫(석의익군륜) ; 通天錄(통천록)이 深奧意(심오의)를 明瞭(명료)하게 釋意(석의)하면 여러 經綸(경륜) 道義面(도의면)에 有益(유익)함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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