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캐슬린 김 초청 공연> 일 시|2013. 4. 19(금) 19:30 장 소|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협 연|바리톤 조셉 림(임경택), 대구시립교향악단 문 의|053)606-6131 주최·주관|대구문화예술회관 TICKET|5만원, 4만원, 3만원/ 티켓링크(1588-7890), 대구문화예술회관 관람등급|8세 이상 |
|Program|
1부
• 로시니 (G.A.Rossini) _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서곡
Overture from Il Barbiere di Siviglia
• 로시니 (G.A.Rossini) _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로지나의 아리아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Una voce poco fa from Il Barbiere di Siviglia
• 로시니 (G.A.Rossini) _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로지나와 피가로의 이중창 '그건 바로 나잖아요'
Dunque io son from Il Barbiere di Siviglia
• 모차르트 (W.A.Mozart) _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
Overture from Le nozze di Figaro
• 모차르트 (W.A.Mozart) _ 돈 지오반니 중 돈 지오반니와 체를리나의 이중창 '그대 손을 주오'
La cidarem la mano from Don Giovanni
• 모차르트 (W.A.Mozart) _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넌 벌써 승리를 가졌다'
Hai gia vinta la causa from Le Nozze di Figaro
• 자크 오펜바흐 (J.Offenbach) _ 호프만의 이야기 중 올림피아의 아리아 '인형의 노래'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from Les Contes d'Hoffmann
- intermission -
2부
• 도니제티 (G.Donizetti) _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아리아 '주위는 고요한 침묵속에 잠기고'
Regnava nel silenzio from Lucia di Lammermoor
• 비제 (G.Bizet) _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Couplets Du Toreador from Carmen
• 마스카니 (P.Mascagni) _ 카발레리나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 도니제티 (G.Donizetti) _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아리아 '광란의 장면'
Mad Scene from Lucia di Lammermoor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이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리마 돈나 소프라노 캐슬린 김(Kathleen Kim)이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이래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성시연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조셉 림(한국명 임경택), 그리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명실상부 국내 정상급 시립교향악단으로 손꼽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 성남시립교향악단 과 협연한다.
소프라노, 캐슬린 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는 소프라노 중에서도 가장 고난이도의 기교와 화려한 고음을 선보이는 소프라노로, 캐슬린 김은 역대 콜로라투라 중 가장 뛰어난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다.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맨하튼 음대를 졸업하였고 이후 2007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바르바리나’역으로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시연 지휘자
바리톤 조셉 림(한국명 임경택)
2013 프리마돈나 캐슬린 김 특별초청공연 | |
기간 | 2013.04.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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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7:00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4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4월 2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공연
출처 :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14350&s_date=20130428
|PRESS REVIEW|
○ “Ariadne auf Naxos Review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한국인 소프라노 캐서린 김은 에너지가 넘치며, 세련된 제르비네타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그녀는 제르비네타의 화려하고 현란한 아리아를 너무도 쉽게 표현한 여태껏 내가 본 최고의 소프라노이다. (The New York Times by Anthony Tommasini)
○ “Les Contes d’Hoffmann Review (호프만의 이야기)”
그녀는 한 치의 오차없는 정확한 음정으로 콜로라투라의 선율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표현하였다. (Wall Street Journal)
캐서린 김은 탁월한 목소리뿐만 아니라 매력적이고 생기가 넘친다.
(Opera News, March 2010 issue, by Fred Cohn)
올림피아의 아리아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정확한 음정과 화려한 음색으로 인상적으로 노래한다. (The New York Times by Anthony Tommasini)
○ “Nixon in China Reviews (닉슨 인 차이나)”
그녀는 내가 들어본 노래 중 가장 설득력 있게, 어느 누구보다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New Music Box by Frank J Oteri)
소름끼치는 마오부인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함으로써 완벽한 콜로라투라를 표현하였다. (The Observer)
○ “L'enfant et les sortileges Reviews–Glyndebourne (어린이와 마법사)”
불과 공주, 그리고 나이팅게일의 화려한 고음 안에서 캐슬린 김을 주축으로 좋은 앙상블을 펼쳤다. (Financial Times)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중심에서 화려한 아리아를 수놓다|
○ 2010년과 2011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Ariadne auf Naxos)” 중 ‘체르비네타(Zerbinetta)’ 역을 연기했는데, 2010년의 주인공인 아드리아네(Ariadne)역을 맡은 스웨덴 출신의 소프라노 니나 스템메(Nina Stemme)가 아닌 캐슬린 김이 가장 많은 관객의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 이날 공연에서, 주인공보다 더 주목 받는 역할이자 이 작품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제르비네타(Zerbinetta)’역을 장장 12분 동안 콜로라투라 창법의 아리아를 선보임으로써 캐슬린 김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 무대를 계기로 단숨에 최고의 소프라노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안주하지 않는 캐슬린 김은, 오페라 “상드리옹(Cendrillon)” 중 ‘요정(La Fée)’ 역과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사(L’enfant et les sortilèges)” 중 ‘불’, ‘공주’, ‘나이팅게일’을 연기하는 등 전 세계 유수의 오페라단과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최고의 프리마 돈나라는 수식어에 연연하지 않는 그녀는 늘 새로운 무대와 작품을 연구하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프리마 돈나, 캐슬린 김|
○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Teatro alla Scala),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Wiener Staatsoper)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극장으로서 미국 뉴욕의 링컨 센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반드시 한 번쯤은 서보고 싶은 꿈의 무대다. 이곳에 바로 한국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캐슬린 김(Kathleen Kim)이 온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서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캐슬린김은 소프라노 중에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에 속한다. 콜로라투라(Coloratura)란 성악곡에서 가장 화려한 고음을 정확한 기교로 소화해내며 현란한 음색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창법이다. 이러한 콜로라투라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며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음역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이 바로 모차르트(W.A.Mozart)의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중 밤의 여왕(Die Königin der Nacht)’,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Ariadne auf Naxos)”의 ‘제르비네타(Zerbinetta)’, “라메르무어의 루치아(Lucia di Lammer -moor)” 중 ‘루치아(Lucia)’이다. 캐슬린 김은 이러한 배역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캐릭터를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함으로써 이 시대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의 면모를 입증하였다.
○ 2007년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에서 ‘바르바리나(Barbarina)’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캐슬린 김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도미하였다.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오페라단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시카고 리릭 오페라단(Lyric Opera of Chicago)에서 2007년 요한 스트라우스(J.Strauss)의 작품 “박쥐(Die Fledermaus)” 중 ‘아델레(Adele)’ 역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 시카고 리릭 오페라와는 2005년도부터 약 2년 동안 장래가 촉망 되는 신인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인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Young Artist Program)’에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성악가들을 제치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 2007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가면무도회(Un Ballo in Maschera)”의 ‘오스카(Oscar)’역을 맡았는데, 미국의 평론가인 로버트 크로안(Robert Croan)은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Pittsburgh Post-Gazette)’에서 “캐슬린 김은 가면무도회의 오스카로서 교묘한 콜로라투라를 표현하는 데 있어 최고로 뛰어나다.”라는 호평을 하였다. 이는 그녀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두는 순간이었다.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