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개최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에 참석한 의료인들이 깃발과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김호영 기자>
■ "4일까지 신청 안하면 증원 없다"… 교육부, 대학별 배정 착수
[적막한 병원 ]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장외 집회를 개최한 3일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복도를 환자가 지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의대증원 최대 분수령
◇정부 "미신청후 정원 늘리려면...반세기 기다려야할 것"압박
◇국립대·소규모 의대 적극적
◇정부 1차발표 규모 넘어설 듯
◇전국 의대생 70% 휴학 신청
2. 서울 48개 지역구 가운데 30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4선 나경원 전 의원과 경찰 출신의 민주당 영입인재 류삼영 전 총경이 동작을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상대로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른바 ‘명룡대전’이 확정됐습니다.
주말 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화성을을 출마지로 선택했습니다.
■ 개표 불신·눈덩이 비용 해결 … 블록체인이 선거혁명 이끈다
◇블록체인 전자투표 청사진
◇해킹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고질적인 부정선거 논란 해소
◇지방선거 한번에 혈세 8천억...전자투표 땐 최대 70% 절감
◇주요 공약 비교하기도 쉬워져
◇정당 아닌 정책 중심 투표 기대
3.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악화로 ‘1선 도시(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 대형 오피스 건물의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20%대)까지 치솟았습니다.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경제 회복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부동산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지 관심이 쏠립니다.
4.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3일 한국이 사활을 걸어야할 미래 반도체 기술로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데이터처리가속기(DPU)
△현재 반도체보다 크기와 소모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를 꼽았습니다.
시장분석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DPU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35%씩 커져 2027년엔 약 100조원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차세대 데이터 반도체 …"엔비디아보다 한발 앞서"
◇GPU 넘어설 초미세·초저전력 기술로 승부 걸어야
5.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세계 33개 국가(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한국이 100.1%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해 한국 가계부채 비율의 내림 폭은 -4.4%포인트(104.5→100.1%)로 영국(-4.6%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컸습니다.
6. 부동산 시장엔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신축아파트 분양권과 입주권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에 수억대의 웃돈이 붙었고 계약자 절반이 계약을 포기한 마포 더 클래시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둔촌주공·마포더클래시 등...분양권 연일 신고가 이어가
◇공사비 뛰자 재건축 지지부진
◇새 아파트로 구매 수요 몰려
◇실거주 의무규제 폐지 안돼...분양권 품귀 현상 계속될듯
7. 5대銀 주담대 증가세 '주춤' 고금리 막차노린 예금은 '쑥'
◇2월 대출·수신 동향 분석
◇금융당국 가계대출 관리 등에...주담대 전월比 0.4% 상승그쳐
◇수신 1% 증가, 4개월만에 최대
8. '만기' 청년희망적금 2조 쏟아진다…불붙은 은행 유치전
◇청년적금 앞다퉈 출시
◇청년도약계좌 내놨지만...5년 만기로 청년층 부담
◇은행권, 단기 상품 유인
◇신한, 만기달성 고객 전원...최고 年6.5% 금리 혜택
◇국민, 공동구매예금에...年0.5%P 추가금리 적용
9. 中·印, 미국 취업비자 싹쓸이…兆단위 투자한 한국엔 2%만 내줘
미국 오하이오주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꽉 막힌 美공장 인력수급
◇추첨제 'H-1B'…로또 된 비자
◇삼성·LG·현대차 역대급 美투자...비자 못받아 엔지니어 파견 못해
◇중견 협력사들, 품질관리 '비상'
◇美 '비자장벽' 풀 해법은 …
◇年 1.5만개 한인전용비자쿼터법
◇12년째 美 의회 문턱 못넘어
◇외교력 풀가동해 통과시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