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뽀리 402호 기숙사가 오늘로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남향임에도 막혀있던 벽으로 인해 볕이 거실까지 잘 들지 않았던 402호였지만
답답함을 유발하던 벽을 부숴버리고 원룸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침대가 도착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구경하러 올라갔다가
유난히 날이 좋은 오늘이라 햇빛이 폭발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하였다지요!!!!!!
402호 개꿀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부장님과 륜건선배, 그리고 현재 402호에서 대기중이신 창민씨가 조립을 시작했고,
조립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저는 1층 사무실로 복귀했습니다 ㅠ_ㅠ
그리고 1시간쯤 지난 후 다시 402호에 올라가보니 따라란, 완성된 모습에 신나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앞으로 대기하실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닛뽀리에서 대기하셨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 많이 바뀌었다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었슴다!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새단장을 마친 402호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따라라라란~ 딴따라라란~~ *자체bgm
벽 하나 없을 뿐인데 이렇게 남향임을 뽐내는 집으로 재탄생할 줄이야...
진작 부숴버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무리 무거워도 무너지지 않을 듯한 튼튼한 새 침대 프레임과
직접 앉아서 뛰어본 결과 열심히 저의 몸뚱이를 튕겨내는 스프링을 자랑하는 새 매트리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큼직한 벽걸이 티비는 보너스
옷장과 서랍장은 원래 있었지만 그래도 찍는 김에...
베란다에서 찍은 풀샷입니다. 빛이 얼마나 잘 들어오는지 알 수 있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402호 기숙사의 새단장한 모습, 어떠셨나요!?
그럼 이만 춍춍
또만나요 뿅
ps. 베개와 이불은 각자 준비하도록 합시다~ㅎㅎ
첫댓글 우와!!! 정말 넓어진것 같습니다!! 402호에서 건희 선배와 성진 선배랑 살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렇게 바뀌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더 넓어보인답니다! 일단 빛이 잘들어오는 게 최고! 주원씨 얼른 와서 가라아게 먹으러 가요...
어머어머 진작에 저 벽을 없애버렸어야 하는건데!! 거기다 벽걸이 티븨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대기할 때보다 훨씬 좋아진 환경에 감동받고 갑니다ㅎㅎ 자체 BGM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림ㅋㅋㅋㅋ
지예씨 글은 언제봐도 즐겁네용 ㅎㅎ
진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바뀐 방에서 대기했어야 했는데!! 크흡! ㅋㅋㅋ 비쥐엠은 역시 우리 모두 알고있는 그 멜로디 따라라라란~~~이 깔려줘야죠! ㅎㅎㅎ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건강 조심하세요! 환절기 감기 콜록쿸ㄹ러럵 위험합니다!!! 도망가세요!!!
오오오ㅜㅜ!!!!!아까 구경 못했는데 너무좋아요!!!!!두근두근...
조만간 구경가야겠어요ㅜㅜ!!!
그쵸! 벽 하나 없을 뿐인데 엄청 좋아졌어요!!! 햇빛이 그냥 막 낮잠자기 딱 좋은 환경... 최고입니다 ㅋㅋㅋ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좋아요! ㅎㅎ 꼭 다녀오세용!
지예씨 안녕하세요! 우와 기숙사라고 생각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ㅎㅎㅎ 그나저나 저 벽걸이티비 탐나네요.. ㅋㅋㅋ
성아 선배님 안녕하세요~!!! 벽걸이 티비 떼어가고 싶은데 벽에 못질을 못하니 훔치진 못하겠네요... 또르르 ㅋㅋㅋ 더 나아진 환경에 저까지 신나더라고요 ㅎ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와 사스가 지예씨 대단합니다!!!
전에 하네다 갔을때 계속 몰래 일하시는 모습 지켜봤었는데 건강하신가요?! ㅎㅎ
저도 한 때 살았던 기숙사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혼자서 욕조 곰팡이 청소도 하고, 비오는날 욕조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후로하던 기억도 나네요. 확실히 방은 밝고, 거실은 어두웠었는데, 더 넓고 더 밝아진거 같아서 보기 너무 좋습니자.
402호 재단장 하시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으아니 도대체 왜 몰래 보고 가시는지!!! 저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이다! 왜 말을 못하시죠?! ㅋㅋㅋ
맞아요. 저도 방안에서 한나씨와 수다떨던 시간들이 떠오르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라 모두들 보시고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애요 ㅎㅎ
잘 지내시죠?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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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의 메리트가 살아나는 집이 되었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박하나님 이번달 저희집 방문 한 번도 없었기에 동거녀 타이틀은 임시박탈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사진도 잘찍는구만!! 본부장님, 륜건이, 창민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벽하나 없앴는데 상당히 쾌적해보입니다. 공사 대성공이네요^^
꾜우! 과장님 감사합니당. 공사 대성공이에요! 야스미라 못봬서 아쉽네여 ㅠㅠ
새가족 맞이하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ㅎㅎㅎ 다시금 축하드려요!!!!!!
우선 내가 알던 402가 아니네..... 저정도 퀄리티 라면 다신한번 기숙사 사는거도......... ㅋㅋㅋ
박센빠이ㅋㅋㅋ 생각'은' 해볼 수 있겠단 말줄임을 제가 잘 해석한건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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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만ㅋㅋㅋ 아늑함이 매력포인트가 된 402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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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뽀리 기숙사에서 대기하신 게 아니셨었군요! ㅎㅎ 따뜻함과 아늑함이 돋보이는 기숙사입니다 ㅎㅎ
벽하나로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을 보니 전 거주경험자로서 감회가 새롭네요:) 진즉에 부쉈어야 했나 봅니다ㅎㅎ 사진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죠. 진즉 부쉈어야 했습니다 ㅋㅋㅋ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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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엄청나죠? ㅋㅋㅋㅋㅋ 훨씬 보기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제가살땐 거의 거실에서만 생활해서 남향인줄도 몰랐네요 ㅋㅋ 넓어보이고 굉장히 쾌적해졌네요.
남향이지만 빛이 안들어 방안만 따뜻했던 402호는 더이상 없습니다! 두둔!
와.... 402호 정말 달라졌네요... 저한테도 추억이 가득한 방인데... 공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당
엄청 달라졌죠! 저도 보고 우와~ 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답니다 ㅋㅋㅋ
진짜 벽하나 없앴는데 이렇게 다를수가 ㅎㅎㅎㅎ 훨씬 좋네요
벽 하나의 차이가 이렇게 어마무시할 줄이야... 그쵸 ㅋㅋㅋ
세상에.. 완전 다른곳 같네요.. 전에는 마루에 덩그러니 큰 테레비만 홀로있어서 가슴이아팠는데요.. (테레비바보인지라 ㅋㅋ) 빛도 잘들어고 앞으로 이곳에서 대기하실분들은 너무 좋으시겟어용!!!
제가 대기할 때 이런 방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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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기분이 좋더라구요^.^ 대기하시는 동안 따뜻한 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제가 지내던 그 방이 맞나요??? 정말 벽을 없앤것이 신의 한 수 인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402호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공감입니다! 진작에 부숴버렸어야 했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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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을 내맘대로 보여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402호가 러브하우스처럼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네요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구경은 하고 오셨나요?!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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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용히 가라오케 대회를 기대하면 되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
402호는 동기가 이사가고 사진찍으러 가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원룸으로 바뀌다니 ㅎㅎㅎㅎ신기하네요.. 닛뽀리 그립습니닼ㅋㅋㅋㅋㅋㅋ
포토그래퍼(?)는 승쨩을 이어받아 제가 !!!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기숙사 진짜 깨끗하네요! 벽걸이 티비까지...저희집보다 좋은 느낌이네요ㅎㅎㅎ
벽걸이 티비는 꼭 훔치고 싶은(!!!!!!!!!!!) 죄송합니다. 402호는 이제 답답함이 아닌 따뜻함이 포인트가 되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