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용어로 hydrodissection이 있으며 작용기전은 포도당 용액이 cytoplasm에 흡수되어 병변부위로 이동하여 수초내 C-fiber nerve pain이 사라지며 신경 염증을 감소시킨다. 고농도 프롤로와 마찬가지로 건, 인대, 연골의 증식작용이 있다. 효과는 4분~4일 정도 되어 여러차례 반복치료를 요한다. 본원의 경우 5일 간격 3회 치료 후 효과를 판정해서 호전이 확실하면 2~3주 기간으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 당연히 스테로이드나 진통제 사용은 금물이다. 참고: 인대(ligament)는 bone to bone, 건, 힘줄(tendon)은 bone to muscle을 이어주는 섬유성조직이다. 주 구성 성분은 콜라겐, 물, 단백질이며 혈액 공급이 적어 손상 회복에 취약하다.
(펌)
이 분야에 가장 연구를 많이 한 뉴질랜드의 Dr. John Lyftogt에 의하면 5% Dextrose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 그 분의 논문 중 Achilles tendinopathy에서 40% dextrose를 쓰나 5% dextrose를 사용하나 효과가 비슷하다고 한다. 논문에 보면 lidocaine을 mix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5% DW를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