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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스크랩 [부산 강서구] 얼큰하고 진~~한 추어탕이 생각나면 "진영식당"
나복찬 법무사무소 추천 0 조회 88 14.05.29 11: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산과 김해를 이어주는 선암다리 부근에는 추어탕이 맛있는 곳이 있습니다.

추어탕집이 밀집되어있는 곳도 있으나 필자는 다른 곳을 찾았답니다.

회사직원이 몇년전 덤프트럭을 했을적에 자주 이용했다는

 맛있는 추어탕집이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이곳으로 결정한것이죠.

위치는 부산에서 김해로가는 버스를 타고 대사리 1구에서 하차하여

 김해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인답니다.

 

외관부터가 허름합니다.

경험에 비추어 보면 원래 허름한곳이 맛집인 경우가 종종있지요...

 

수요일에만 추어탕 판매를 한답니다.

아마도 수요일날 미꾸라지를 손질하시나 봅니다.

 

식당안은 협소합니다.

 

 

이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런 것은 없답니다...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하는.....

 

테이블에는 들깨가루와 산초가루 통이 놓여있어서 입맛에 맛게 드시면 됩니다.

 

세월의 흔적이 역력한 메뉴판...

 

5분여정도 지나니 주문한 추어탕이 나왔고,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였는지 구수한맛이 더해서 좋았습니다.

 

쟁반채로 놓아도 되냐고 물어보시기에 그러시라고 했네요.

반찬이 상당히 푸짐하게 나왔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푸짐하게 한상 받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추어탕에 산초를 넣어야 제맛이라지만 

필자는 산초를 좋아하지 않아서 넣지 않았습니다.

 

대신 들깨가루를 넣어 한숟가락 먹어보니 

들깨향이 어우러져 구수한 맛이 더 나는것 같았답니다.

 

어지간해서 국물을 다 먹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추어탕에 밥을 넣어 한그릇 반이나 먹었네요. (__) 

 

 

 

 

 

 

★ 진영식당 ★

051-972-4464

부산 강서구 강동동 250-31

선암다리부근,강동부경농협 옆,버스정류소(김해방향) - 대사리1구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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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가시면 섭섭합니데이~~

 

 

Daum 지도로보는 맛집 베스트로 부산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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