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차 GUAM Sheraton Laguna Hotel 파워블로거 ♥♥ Alex와 떠나요~~ 21. 쉐라톤의 자랑 채플 / 앙사나 스파

[알렉스]

Sheraton의 또 하나의 자랑~

White Arrow Chapel

 사이판이나 괌의 호텔 대부분에는 Chapel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본인들이 멀리까지 Wedding을 하러 온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Remind Wedding을 염두에 두고  

떠나가기전에 PHR에 문의 했으나.

거의 일본인을 상대로 일본 Good Luck Coperation 이라는 곳에서 외주로 운영하는데

그 비용이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게 비싸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더군요.

쩝~~·..얼마나 비싸기에 가격조차 말씀을 안해주시는지..

미리부터 Remind Weddingd은 포기하고 Inspection이라도 해볼 생각이었으나

Sheraton측에서도 호텔내에 있기는 하지만

일본 Good Luck Coperation에 임대해 주었기 때문에 

그마저도 불가 하다는 슬픈 소식... 

~~ 버뜨 ~~

그 화려한 자태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사진이라도 찍어봅니다.

White Arrow Chapel은

Lagoon위에 천사의 날개를 Motine로 270도 전경이 펼쳐지는 바다가 보이는 순백의 선물입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 사이에 하얀 Chapel

열심히 사진찍는 와중에 

와잎 갑자기 문을 살며시 열어보더니~ “문 열렸어.. 살짝 들어가 보자...“

들어 가려는데

청소 하시는 일본인 아주머니 강력하게 한말씀

"들어오면 안되~~~"  급 좌절...

chapel에서 예식을 올린 커플들의 이니셜을 새긴 자물쇠입니다.

많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결혼하신 분들 영원히 기록 되지 않을까????

이번 여행에서 또 하나의 기대~

~~~~ Angsana spa ~~~~

가기전에 어떤 스파를 받을지 와이프과 머리 맞대고 열심히 고민하던 중

받게된 한통의 반가운 전화~ 쉐라톤의 한국지사  과장님~

원래는 BBQ가 협찬이고

Spa는 개인적으로 coast를 지불하고 할 계획이었는데

 요거 두 개를 switch 하자는 말씀~

올레~~저야 감사하죠. Spa가 더 비싼거잖아요~  므훗~

90분짜리 코스로  와이프와 저 둘다 협찬해 주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떠난 spa 인지라

기 ! 대  !만 ! 발~

Angsana spa는 1층 오른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1층 끝까지 가셔야 찾으실수 있습니다.

Angsana spa 입구

들어가자마자 여기도 Laguna 의 명성에 걸맞는 미니 폭포와 호수 장식~ 

요렇게 desk에 앉아서 간단한 설문지 작성하고~

 특정 성분 알러지 유무 

특별히 신경써서 받고 싶은 부분.. 등등

3가지향 (레몬.유칼립루스.오렌지)을 시향한후 한가지를 선택합니다.

저는레몬향과  시그니쳐 퓨전massage

                      와이프는 오렌지향과 클래식 수딩massage를 선택했습니다.

향과 향초 목욕용품도 구입할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blue star fish 가 여기에 있네요

 신발을 벗고 포근한 소파에 앉아 있는데

Spa 안쪽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돕니다.

궁금증 발동~~~~ 귀를 기울여 봅니다.

일본인 커플~ 남자가 언성을 높이며

일본말로 뭐라~신경질을 부리며 급기야 핸드폰까지 집어던지며 컴플레인 중입니다.

어디선가 부랴부랴 일본어 가능한 스텝이 들어오고.

그 내용을 직원에게 영어로 전달하면  그 직원 사색이 되어 다시 영어로 사과 → 일본어 통역 어려운 절차를 밟아 해결하려는데

도저히 기가 꺽일것 같지 않습니다.

내용인 즉슨 “90분짜리 코스를 선택했는데 왜 60분만 해주고 30분은 그냥 보내냐고~”

“환분을 해 주던가, BBQ와 숙박을 꽁짜로 해주던가~”

뭣이여~ 너무하지 않은가? 분명 향 고르고 설문조사할때 60분은 마사지, 30분은 생강차

마시면서 relex 한다고 설명하잖어~아따~ 아저씨가 잘못 들어놓고

직원들 줄줄이 세워놓고 벌 세우는 것도 아니고 공짜 타령은 좀 심하네 그려~

이곳은 저희만에  공간

요렇게 커플룸으로 들어갑니다.

 3일간의 피로를 날려줄 시원한 massage에 앞서 한컷 ~

즐거워 보이지 않습니까?

저에 모든 것을 보여 드립니다...

짜잔  헉.... 헐.....

18세 금  

 욕조와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 파우더룸에서 속옷만 남기고 탈의~~

제가 선택한 시그니쳐 퓨전은 팔꿈치를 사용하여 몸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태국식 massage로 massage를 해주는 아가씨도 푸켓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아 ~~~개운합니다 //

역시 여행에서의 Spa & Massage는 피로 회복에 그만입니다

빗, 샤워캡, 일회용팬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massage를 끝내고 나면 생강차를 마시면서 relex~

받은 Massage의 평가를 평가지에 체크하면 끝~

오전 11:00~오후 8:00 까지 이용 가능하고

미리 예약한후 예약시간 15분 전까지 방문을 원칙으로 합니다.

현금 US 달러와 신용카드 이용 가능하고 요금에 10% 봉사료와 세금이 가산됩니다.

코스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80$~190$ (60~150분)까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Massage를 마치고 가뿐한 몸으로 나오는데 아직도 그 일본인 커플 꼼짝앉아

계속항의 중입니다. 2시간은 족히 넘습니다.

와~아주 질깁니다. 그만 대충하지 좀 심합니다.

Massage를 마치고...........

[쉐라톤짱]

앗 저는 ~^^ 서울의 과장입니다^^

[알렉스]

수정들어 가시겠습니다...

[여행통]

전에 여행통장님 여기서 마사지 받고 완전 감동 했던 곳인데..ㅎㅎ 여행가서 마사지 받으면 피로도 풀리고 정말 기분 좋지요..ㅎㅎ

[알렉스]

여행의 마무리는 스파나 안마로 여행의 피로가 쏴악 풀립니다... 역시 최고

[silverstar]

스파를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커플 룸이 있군요....^^ 아주 좋으셨겠어요....^^ 다음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듯....^^

[알렉스]

네 꼭 사모님과 단둘이 겨 보세요

[코타통]

꺅~ 18세금!!... ..ㅋㅋㅋㅋ....

[알렉스]

이런 이런 이젠 더 이상 보여 줄께 없네용.....

[유쾌상쾌통쾌]

아~ 저기가 채플이었군요... 저도 10주년쯤에 리마인드 웨딩 해 볼까 했더니... 비싸군요..ㅜ.ㅜ...
부러워요... 커플 스파... 우린 신행때도 예약이 늦어 못해봤는데...ㅠ.ㅠ...

[알렉스]

가까운 시일내 한국 사람들에게도 OPEN 할 날이 오겠지요 / 기다려 보세요

[찌뉘]

아흑..... 생각 할 수록 아쉬운 스파..... 담에는 푸켓으로 가서 풀코스로 스파 받아버릴테다....

[알렉스]

꼬옥 받아보세요

[일산얼짱]

오우~ 역쉬 아시는군요.. ^^ 여행의 마무리는 스파라는 걸.. ㅋㅋ

[알렉스]

실히 비행기 타고 돌아올때 느낌니다.... 역시 피곤함이 덜합니다...
저는언제나 귀국후 바로 출근해야하는 빡빡한 스케쥴이라서...

[Blackie]

푸히히.. 그럼 알렉스님 속살은 19세 관람가군요 ^^ 저는 해양스포츠등을 한 다음날은 반드시 스파와 마사지로 몸을 풀어줘야 몸이 개운하더라구요 ㅎㅎ

[알렉스]

맞고요....

[llolli]

흠...푸켓과 가격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군요..ㅡㅡ; 구성도...그래도 괌은 괌만의 좋은점이....

[알렉스]

동남아와 가격 차이가 있지요...

[나연맘]

피로가 완전풀리셨겠네요~ ^^

[알렉스]

딩 동 댕 역시 여해에 피로는 맛사지 ~~~

[뚜먀]

맛사지까지 받으시고.. 거운 여행후 피로까지 풀고 오셨네요...

[알렉스]

너무도 즐겁고 행복 했답니다...

[햇살가득^^]

피로야 가라~~~ 저도 스파랑 마사지 좋아라 하는데... 근데... 분위기가 알렉스님네는 신혼부부보다 더 신혼부부 같으세요...^^ 예솜이하고 예지 어째... 얘들아... 엄마 아빠가 너네들 떼놓고 가서 저렇게 분위기 내고 즐기다 오셨단다. 엄마 아빠 때찌 해주렴..ㅎㅎㅎㅎㅎ

[알렉스]

우리 두 딸들은 저희가 멀리 공부 하러 갔다온지 알아요 ?

[하늘보기]

작년에 저희도 10주년 맞아서 저희 부부만 다녀왔는데........애들 불만이 장난 아니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올해는 같이 가려고하네요..^^

[알렉스]

저희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어요..

[똥꼬]

앗...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스퐈~ㅋㅋ 진짜 너무 좋아요...아낌없이 퍼 부어서 하고 싶은 스퐈~ㅋ

[쭈우미]

두분이 신혼같으세요~~ 채플 못 들어가셔서 아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