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홍재화
제목: 초강달러 시대, 돈의 흐름
출판일: 2023.04.12
사실상 경제수업을 듣기 전까지 경제 흐름에 대한 관심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경영 복전을 하기 위한 단계로 그냥 들어야 하니 듣는 정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은나 교수님의 경제학개론을 들으며 시사브리핑 부분을 유심하게 들어보았습니다. 경제가 세상만사와 연관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가적 상황, 화폐의 관계 등 여러 문제 상황 등이 얽힌 것을 하나씩 풀어나가 경제를 파악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더 이상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현재 세계 상황을 뉴스를 통해 파악하고 경제 수업에 들어가 브리핑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기 초부터 교수님이 언급하신 미국의 금리 변화, 달러 환율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달러와 세상의 이슈를 엮어 생각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읽고, 개인의 부를 쌓는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홍재화 작가의 '초강달러 시대, 돈의 흐름'은 오늘날 복잡한 글로벌 금융 시장을 이해하고 개인의 부를 쌓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전략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20여 년간 축적한 금융 시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강달러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 배경에서 돈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개인의 투자와 금융 활동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달러 중심 경제 시대의 이해를 위한 필수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단순히 금융 상품이나 투자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세계 경제의 핵심적인 구조와 변화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달러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초강달러 시대'의 특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이 시대에서 개인이 어떻게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투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투자 경험이 없는 초보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금융 개념들을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생생한 비유와 사례를 사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또한, 각 장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인 학습을 유도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금융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 책이 첫 발음이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고, 경제적 안정과 풍요를 이루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합니다. 글로벌 경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개인의 부를 쌓는 데 도움이 되는 값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경영방식 ESG와 세계화, 중-미관계에 따른 환율변화 등 여러 이슈와 경제의 흐름을 연관하여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거시경제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책이라고 판단됩니다.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이유는 미국의 경제력 뿐만 아니라 국력을 배경이 되어줬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현재 경제적인 측면에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현황입니다. 중국은 자신의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기위해 노력중이고 미국은 중국의 경제활동이 발목을 묶이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과 사우디 사이에서 중국이 위안화로 석유거래를 하자고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만약 위안화가 석유 거래 통화가 된다는 것은 한 순간에 바뀔 수 있는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중국은 다른 나라들의 신뢰를 가져와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중국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를 대체할 기축통화는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이 기축통화의 유지를을 원하지 않아도 기축통화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국민들의 한 켠에서는 현재 기축통화가 됨으로써 얻는 이익이 나라의 위상이나 국력이 강한 타요인에 의해 얻는 것이지 기축통화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점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며 달러의 기축통화를 반대하는 세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아 현대 세계 시사와 금융 시장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싶은 사람 혹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시장 속 개인의 부를 쌓고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원하는 사람,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거시경제를 배우는 우리 경제학개론을 배우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은 시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