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청소년문화 수업에서는 청소년의 패션문화와 나트륨과 당뇨에 대해 줌을 통해 배웠습니다.
의복은 부끄러움을 가리고,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개성을 추구하고, 몸을 보호하고, 사회생활을 반영해 주는 크게 5가지의 기능이 있습니다.
청소년 패션문화는 외모를 가꾸고, 동조행조의 표현이자,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복은 개인적으로는 명품이나 가격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학생으로서의 사회적 위치뿐만 아니라 차별성을 나타내지 않는 가지 동등한 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1886년부터 시작된 교복문화는 다양하게 변천되어 왔습니다. 현재 교복은 브랜드화되어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하며 대표적으로 4개의 브랜드 아이비클럽, 스쿨룩스, 엘리트, 스마트 교복회사가 자리잡을 정도로 교복이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복은 다양하게 변천되어 왔는데 2010년대에 들어서는 복고풍으로 청바지와 스웨터가 청소년의 사복으로 자리잡았으며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저지 등의 스포츠 브랜드 의류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화장을 하는 이유는 '자기만족의 이유'가 가장 크며, 가장 많이 하는 화장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화장품이라는 물품을 통해 또래관계에서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하므로 중요한 매개체로서 작용을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코스튬하면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축제는 '서울코믹월드'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매이션, 만화, 캐릭터 등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은 직접 옷을 만들어 입거나 혹은 대여를 통해 옷을 입으며 청소년들끼리 서로 간의 문화를 공유하는 하나의 장이 되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자신이 하나의 캐릭터라고 대입해 옷을 입고 분장까지 하는 행위를 코스프레, 코스어, 코스튬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됩니다. 코스튬의 장점은 자신감이 생성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친목 도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금전적인 문제, 일종의 현실 도피 현상,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청소년들의 패션문화의 앞으로의 방향성은 청소년들을 '생산자이자 소비자'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교육자와 청소년지도사들은 청소년들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교육과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줌을 통해 나트륨과 당뇨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트륨은 체내 삽투압 조절, 신경자극 전달, 근육 수축, 영양소의 흡수와 수송의 가능을 합니다. 우리나의 나트륨 섭취는 배추김치, 외식과 편의식품 등에서는 라면이 특히 나트륨 섭취가 과도해 조절해야 합니다. 심장벼 및 뇌졸중, 고혈압,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